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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때문에...

자랑스런한... |2012.06.23 10:58
조회 15,024 |추천 88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홈피를 공개할테니 들어오셔서 저에게 연락주세요!!

  http://www.cyworld.com/0102207264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됩니다..

 

저는 직장인여자이고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막둥이 남동생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조차 외면하는 학교폭력의 실태..

 

한참 사춘기의 나이에 학교에서 안좋은 일이 있으면 집에가서도 그 영향이 미치는데..

 

혹시라도 내 막둥이 동생이 자존심에 말못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경기도에 살다 지방으로 전학온 동생이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았던건 아닌지..

 

 

 대구의 고교학생이 끝내 투신자살을 선택했다는 기사를 보면,

 

뭔가,가슴 한켠이 뭉클하면서 코 끝이 시린다..쭈구려 앉아 삶과 죽음의 사이를 고민할때

 

아이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얼마나 두려웠을까,아니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아직 꿈도 펼치지 못하고 꽃도 한번 피지 못한채 그렇게 떠나간 아이..

 

부디 천국에서 너희 꿈의 날개를 펼쳐 아름다운 천사처럼 마음껏 날아다닐수 있기를.. 

 

사실 우리 어렸을때에 학교폭력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요즘 아이들 너무 죄의식이 없어진건 아닐까..?

 

물론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도 참 많이있지만,

 

초등학생을 납치에 성매매를 시킨 고등학생 여자아이들,

 

하지만 머리손질비용을 마련하기위해서라고 뻔뻔하고 당당한 태도들이

 

괜스레 내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무엇부터 잘못된걸까..왜 아이들을 이지경까지 만들었을까

 

동생이 있거나 부모님들 심정은 어떠하실까..?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말안하는 아들,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직장때문에 떨어져사는 내 막둥이동생도 그러한 일이 있으면 어쩌하나..

 

불안하고 분하다, 혹시라도 내동생이, 우리 오빠가, 우리 누나가, 우리 가족이..

 

나 또한 사춘기시기에 잠시 같이 노는 무리들과 멀어진 기억이 있다.

 

그 당시 나는 말수도 줄었고 비록 한두달만에 끝났지만 그 한두달이 마치 일년같았다..

 

내 책상에 물을 엎지르며 내 교과서에 낙서를 해놓고 친오빠와 근친상간을 한다는 소문까지 냈었다.

 

이유는 자기 친구를 뺏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나는 그 당시 너무 힘들어 베란다를 보며 뛰어내리고 싶었지만 가족에겐 말하지 못했다.

 

가족 아파하는 모습은 싫었기때문에,자살을 생각할때마다 아빠와 엄마,오빠와 동생을 생각했다.

 

이악물고 버텨내며 다른 친구들과 아무렇지않은 척 지냈었다.

 

그러자 그 아이들중 중심점에 속하는 아이만 홀로 남게 되었고 나는 그렇게 학교폭력에서 벗어났다..

 

공부를 해서 나는 인문계를 진학해 지금 나는 직장인이 되었지만

 

그아이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화류계에 몸을 담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그 아이를 용서할수 없지만 속이 후련하진 않았다.

 

나는 그 이후로 왕따가 나올 분위기를 조성하지않았고 언제나 누구나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그때 그 기억은 짧았지만 잊을수가 없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큰 상처이다,정말 죽고싶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가족보다 친구와의 우정을 더 중요시하지않을까..?

 

친구가 없다는건 괴롭힘을 당했다는 건 너무도 큰 버거움이다.

 

나는 요즘 아이들이 무조건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은 않는다.

 

가장 놀고싶은 나이에 학교,학원,과외등..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늦음 밤까지 야자를 하며 친구들과 경쟁을 하며 성적에 목매여야만 하는 현실들,

 

어른스러워지고 싶은 티비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되고싶은 한참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 외모지상주의가 가져온 외모,몸매에 대한 편견,

 

옷잘입는 친구는 인기가 많고 옷못입는 아이는 낙인되는 현실,

 

그만큼 사회가 발전하고 각자의 개성이 중요시되고 있다는 거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접하기엔 너무도 삭막하고 버거운건 아닐까..?

 

아이들은 예전의 우리와는 다르게 성숙해져갔고 겉모습이 성숙해지는것 만큼,

 

내면은 따라와주지않는 건 아닐까..?누군가 보호해주며 천천히 어른이되는 과정을

 

한칸한칸 계단오르듯 지도를 해줘야하는 나이에 우리 아이들은

 

혼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너무도 빨리 세상을 접하고 있었고

 

그 결과가 나은 지금의 사회가 나온것은 아닐까?

 

우리는 지금 아이들의 탓도,우리의 탓도 할수가 없다..그저 요즘 사회가 변한것일뿐..

 

혹시 우리도 속으로는 나에게 닥친일이 아니라고 외면하고 있는건 아닐까..?

 

아이들의 보복이 두려워서,그 사람의 보복이 두려워서,사회에 대한 나에 존재가 두려워서..

 

나는 지금 아직도 이 사회를 배워가는 중이라 생각하지만 그냥..

 

지금 이 삭막해진 현실이 괜시리 남일같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이 허전한 가슴을..누군가 따뜻하게 해줄순 없을까..?

 

앞으로의 아이들이 자라는 세상은 가슴이 허전한

 

그런 세상이 아니라 가슴이 따스해지고 꽉차는 느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욕하지않고 사회에 대한 불만이 생기지 않고

 

자랑스러워하며 남녀가 평화롭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누가 누구를 조종하며 굴복시키지않고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지않고 강자는 약자를 도와주는

 

약자를 그런 강자와 어울리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내 동생부터라도,내 동생의 친구부터 라도, 내동생의 학교부터라도..

 

조금한 손길이 작은 실천이 대한민국의 새싹을들 보호해줄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혹시라도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나에게 말해줬으면 비록 넷상이지만

 

너희들의 아픔가슴을 얼굴도 모르는 언니,누나이지만 나에게 보여줘도 괜찮아

 

여기에 용기를 한번씩만 내어주겠니?나에게 분풀이로 욕을 써도 괜찮고

 

나에게 슬픔의 짐을 주어도 괜찮지만 부탁이 있다면 죽지말아

 

너희를 괴롭힌 아이들은 너희만큼 잘난 아이들이 아니란걸 기억하렴,

 

그 아이들이 놀며 담배피고 술마실동안 너희는 너희를 개발해서

 

나중에 사회인이 되었을때 너희는 비로도 당당해 질수 있는 거란다.

 

너희는 죽음과 삶의 경계를 고민하기에는 너무 이쁘고 멋진 아들,딸이고

 

누군가를 도울수 있는 인재들이 란걸 기억하렴,

 

너희가 사회에 나와 당당한 직장인이나 사장님이 되어있을때 정말 비로소 '복수'를 하는 거란다.

 

너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녀라는걸..

 

나는 너희들이 나와 같은 대한민국사람이란게 너무너무 자랑스럽단다ㅎㅎ

 

 

 

 

  

 

 

 

 

 

추천수88
반대수1
베플|2012.06.23 20:05
진짜 .. 친구한테 배신당하거나 같이몰려다녓던애들한테 튕겻단 소리듣거나 멀어지면 그냥 죽고싶다 , 살기싫다라는 소리가 장난이아니라 오버가아니라 진심임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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