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늙어쪼그라들기전에 소개팅이 들어왔더군요
30넘으면..말이 소개팅이지 선이라는 말이 문뜩 스쳐지나가눙;;
암튼..다들 아시겠지만 내나이 먹는건 모른다잖아요
근데 막상 소개팅남이 1살연하라는 사실을 들었을때..단한번도 어린사람은 만나본적이 없는 저는;;
난감해졌습니당
암튼..잘만나고 들어왔는데
말도 재밌게 하고 바라지도않았는데 키도 크고 체격도 좋더군요
오히려 오빠같은 느낌마져 들었는데;;;
전좀 작거등요...
핸펀이 고려시대폰이라..문자가끔 주고 받으며 며칠이 지났는데
만날날부터..저를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친동생도 없고..아는 동생도 없던 나는 당황스럽더군요
아는 언니 오빠..여동생들 뿐이였어요;;항상 주변에;;
;;;그냥..싫더라구요..차라리 반말을 하지싶은데;;
내가 반말을 못하니 하자고 할수도없고
누나라고 부르지말라하면 누난데;;누나라 부르지못하는 홍길동(?)만들수도없고;;
누나 누나누나..ㅜㅜ하면 왠지 한참은 늙어보이는;;
데체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그리고 내가 늙어보이진않을까 행여나 그런신경까지 쓰이는;;
안만나긴 아쉬운 괜츈은 남잔데;;아놔!~~~
소심한 인간이 1살어린 남자를 어케 대해야하나요?
그리고 그남자..소개팅하고 나를 계속 만나려 연락도 하고 하긴하는데;;
제가 그냥 동네아낙(?)..ㅋ아니 누나로 보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