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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제차 사고 때문에 파혼(?)해야 되나 생각중입니다.

외제차 |2012.06.28 16:09
조회 24,216 |추천 61

안녕하세요 전 36이고 여친은 28살입니다. 나이차이가 좀 있습니다.

실은 지난 주말이 여친집에 인사드리러 가기로 한 날입니다.

여기에서 두시간 거리입니다. 지난주 목요일날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차가 제 차를 박았습니다.

제차 하드탑 컨버터블입니다. 나이 먹으면 타고 다니기 힘들것 같아서 선택한 차입니다.

차 공업사에 들어가고 보험회사에서 렌트를 해주더군요. 국산 중형차로요.

 

목요일날 여친에게 사고난 것 말했더니 그럼 차 수리 언제 끝나냐고 물어보더군요.

공업사에서도 차 부품때문에 5-6일정도 걸릴거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여친에게 다음주 쯤에나 그러니까 이번주쯤에나 수리 끝날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럼 인사드릴때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렌트해준 차 타고 가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더니

여친 차종을 물어보더니 그럼 인사 미루자고 하더군요.

어른과의 약속인데 어떻게 미루냐고 그냥 가자고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 제 아는 지인들한테 하루만 차 못 빌리냐고 물어보더군요.

차는 빌려주는것도 빌리는 것도 아니라고 누가 차를 빌려주냐고 말이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친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것 미뤘습니다.

오늘 차 공업사에서 가져다 줬습니다. 여친 이번주에 집에 인사 드리러 가자고 그러는데

솔직히 제 오버인지 모르겠지만 여친 허영심이 있어 보여서 지금 망설여집니다.

여성분들 여친이 허영심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추천수61
반대수6
베플|2012.06.28 16:55
전 밑에 여성분들과 생각이 다릅니다. 허영심이라는게 실속이나 합리보다는 겉모습을 따지는게 허영입니다. 즉 남에게 잘 보일려고 과도하게 비싼옷을 산다거나 백을 산다거나 보석을 산다는게 허영입니다. 당연히 어른과의 약속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약속을 차 때문에 미룬다는게 허영입니다. 나중에 모임같은데 갈때 비싼백 비싼옷 아니면 모임 안나간다고 할 것 같은데요. 인사드리는 것 좀 더 미루고 좀 더 알아보세요.
베플에휴|2012.06.28 22:56
하드탑 컨버터블이라면 최소 억대 외제차인데 공업사에 넣으셨쎄요? 비싼차를 몰아 봤어야 알지 ㅎㅎㅎ 게다가 국산 중형차를 랜트했데 ㅎㅎㅎ 자작을 할려면 최소한의 조사는 좀 하고 올리는 성의를 보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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