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람같은 두녀석과 함께 사는 처녀집사_

한지은 |2012.06.28 16:10
조회 2,573 |추천 27

안녕하세요~오~ㅎㅎㅎ

매일 동물판만 골라 읽던 처녀 실은.. 노처녀..-_-

드디어 판 한번 써보겠다고..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노처녀임에도 불구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돌입하겠음 ㅎㅎ

제가 고양이를 처음 가까이 접했던건..

호주 어학연수 시절..

홈스테이하던 집에 늙은 고양이가 한마리 같이 살고 있었음..

난 평소에 동물은 워낙 좋아하지만 엄마의 반대에 부딪혀.. 한번도 키워보지 못했던..

불쌍한 돈없는 유학생이었음ㅋㅋㅋ

암튼.. 참 좋아했었음.. 그녀석.. 나이가 많아 이젠.. 무지개 다리 건너갔을래나..

호주에서 돌아와 홀로 서울에서 객지생활이 시작됨..

혼자사는 기분에 들떠 마냥 좋을줄 알았으나...

너무나 너무나 외로웠음ㅠ_ㅠ

 

그래서 자주 가던 고양이 카페에서 분양시기를 놓쳐 오도가도 못하는

페르시안 수컷 한마리를 아주 헐값.. 거의 공짜에

데려오게 되었음 ㅋㅋ

그이름하여 빨랑이 ㅋㅋㅋ 작명센스하고는 -_-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데려온날 사진 투척!!

 

7개월쯤 되었을때임ㅎㅎ 또래보다 좀 작았음..

애기때 잡지 모델에 선정되서 모델하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병에 걸려 죽을뻔 한걸 카페 사장님이 살려놨다고함..

그래서 약할줄 알았는데.. 너무 건강함 -_-

 

 

요때도.. 아직애기때 ㅎㅎ

 

 

먹을것을 간절히 바라는 눈빛...-_-

 

 

어엿한 성묘가 되었음..ㅎㅎ

 

빨랑이가 우리집에 온지 2년차쯤 되었을때..

문득 이아이 너무 외로워 보이는게 아니겠음!!

나 출근하면 온종일 혼자 있는지라.. 한쪽 맘이 계속 찝찝하고 아련했음..

그래서 아주 이쁜 아가를 입양하게됨ㅎㅎ

 

긴말 안하고 옛다~!

 

 

 

보자마자 반함.. 너무 이쁘지 않소...ㅠ_ㅠ

2개월된 아가를 데리고 왔는데.. 어찌나 조심스러웠던지..ㅎㅎㅎ

아랑이라 이름 붙여주고 우리 식구가 됨 ㅎㅎ

너무 조그만해서 발에 밟힐까봐.. 이녀석은 굉장히 활발하고

뽈뽈거리고 돌아다님 ㅋㅋㅋ

 

사실 집에 성묘가 한마리 있는지라.. 애기를 데려오기 조심스러웠으나..

데려온후 그건 나의 그저 한심한 걱정이었을 뿐이라는걸 알게됨..

 

 

데려온 첫날부터 한 베게를 베고 잘 정도임 ㅋㅋㅋ

빨랑이가 아랑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화장실이며 뭐며 가르쳐주는듯한 느낌이 듬..ㅋㅋ

뭐 둘이 잘 지내니 다행임 ㅎㅎ

 

그렇게 조그맣고 조그맣던 아랑이는 그후 폭풍 성장을 함 ㅋㅋㅋ

 

 

 

 

요녀석은 암컷이라.. 요염하게 성장함 ㅋㅋ

보통 도도한 녀석이 아님 ㅋㅋㅋ

하지만.. 우리 빨랑이는 아무나 보면 사람이믄 좋다고 배를 드러낸다는 점~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반응 좋으면 우리 아이들 코믹 사진 투척하겠음!!!

 

 

추천수2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