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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하운드] 길쭉길쭉 매력돋는 루니의 성장일기

루니누나 |2012.06.29 08:59
조회 10,441 |추천 38

 

안녕하세요~

 

 

아프간하운드 '루니'와 고양이 '바니'를 키우는 남자친구를 둔 부산여자입니다!!

 

 

모두들... 아프간하운드하면, cf나 영화에 등장하는 럭셔리 개인 동시에

 

 

개지능순위 꼴찌를 달리는... 멍청한 개라고 생각하실 겁니다...ㅜㅜㅜㅜㅜ

 

 

하지만, 아프간하운드를 길러 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얘네들은 멍청한게 아니예요!!! 단지 자기 주장과 고집이 강할 뿐...

 

 

훈련을 하면 금방 배웁니다!! 단지, 명령어를 여러번 해야 '아... 귀찮게... 한번 해줄게...'

 

 

이런 느낌으로 따라와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요..ㅠㅠ

 

 

그만큼 자기고집이 쏀 편입니다....

 

 

암튼, 제가 직접 키우는 건 아니지만, 

 

 

남자친구 집에 임대 보내 놓고 키운다고 할 정도로

 

 

 

루니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 이렇게 판을 쓰게 되었는데요~

 

 

우리 루니 이쁘게 봐주세요~윙크

 

(음슴체 시작~)

 

 

(싸이에 올렸던 사진이라 조금 지저분하네요;;ㅎㅎ)

 

루니는 2011년 7월생임ㅇ_ㅇ

(바니라는 하얀 강아지는 좋은 집으로 입양보냈음)

(지금은 바니라는 이름을 코숏치즈가 물려받았음)

 

 

루니는 형제들 중에 막내 남동생으로 태어났음!

 

 

그것도 등에 호랑이 무늬를 가지고 태어났음(일명 호구라고 함)

 

 

자는 것부터가 심상치 않았던 루니....(호구가 성깔이 장난이 아니라고 함)

 

 

 

씨꺼매서 잘 안나왔음...ㅠㅠㅠㅠ

 

 

태어나고 약 두달 뒤 부터 남자친구와 실내생활을 했음!!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 쪼꼬미부끄

 

 

남자친구의 혹독한 서열정리교육을 받으며... 

 

(아프간하운드는 장난기가 많은 종이라

어릴때부터 서열정리를 확실히 해줘야 함!!)

 

 

소형견사이즈를 지나~

 

 

 

 

밖에서 생활하게 되었음 ㅠ0ㅠ

 

 

털이 뽀송뽀송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던 때임

 

 

나름 아프간하운드로서 골격이 갖춰지기 시작했던 시절임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다자란 코카스파니엘보다 조금 더 큰?

 

 

조금 더 무거운? 정도 밖에 안됐음짱 (지금은..........들 수 있을까..?ㅠㅠ)

 

 

 

 

이렇게 나와 산책도 하면서 폭풍성장하기 시작했음오우

 

 

 

 

정말 폭풍성장했음;;;ㄷㄷㄷㄷ

 

 

다리도 더 길어지고 털도 더 복슬복슬해 졌음

 

몸줄에서 목줄로 리드줄도 교체되던 시기임

 

 

 

그렇게 팔팔하게 뛰어놀다가...ㅠㅠ

 

 

발톱이 빠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한동안 절뚝거리며 걸어다녔음...ㅠㅠㅠ

 

 

그 좋아하는 산책도 못했음..ㅠㅠ

 

 

 

이때 생각하면... 돌팔이 의사가 발목뼈가 잘못됐다느니 하며 말짱한 애다리에

 

 

깁스를 해서 발이 퉁퉁붓게 만들고... 안해도 될 전신마취까지 시키고....

 

 

대형견으로 향해가는 몸인지라 웬만한 동물병원에선 봐주지도 않고..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잘 걸어다님만족

 

 

 

 

머리털도 복슬복슬 자라고 주둥이도 한층 길어지며

 

 

얼굴털들도 빠지기 시작했음!!

 

 

이때가 루니의 과도기 시절...ㅠㅠㅠㅠ

 

 

귀여운 인상이 약간 멍청하게.....흐리멍텅한 눈빛으로 변해가고 있었음....ㅠㅠㅠㅠ

 

 

 

 

어느새 털이 또 이만큼 자라~ 눈을 덮을만큼 길었음

 

 

정말 하루가 다르게 푹풍성장 또 성장이였음

 

 

 

 

루니는 가족들이 옥상에 올라가면 이렇게 계단아래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림

 

 

다른계단들은 잘 오르내리는데 밑이 뚫려있는 계단은 오르내리지 못함;;

 

 

루니가 엎드려 있을 때 저 퉁실한 궁뎅이가 너무 귀여움>_<

 

 

 

 

옥상에는 루니의 부모견인 소피아(왼쪽, 암컷)와 멋쟁이(오른쪽, 수컷)가 삼ㅇㅅㅇ

 

 

루니는 2층과 그 일대를 다니며 생활함.  나름 독립생활하는 루니임

 

 

 

 

머리가 너무 길어 눈이 안보일 지경에 이르러 머리를 묶었는데....

 

 

대박오우

 

 

내새끼라서 그런지 너무 이쁨 ㅠㅠㅠㅠㅠㅠ 옛날, 귀염충만 루니로 돌아간것 같았음

 

 

루니는 사람을 좋아해서 물거나 짖거나 하는 일이 없음

 

 

낯선사람이 만져도 좋아서 난리발광임ㅋㅋㅋㅋㅋ

 

 

가끔 산책나가면.. 어린애들이 루니보고 원숭이라고 함;;ㅠㅠㅠ

 

 

어른들은 개맞냐고 물어보고;;ㅠㅠ 송아지, 염소, 곰, 늑대............

 

 

안들어 본 말이 없는 듯;;;

 

 

 

아프간하운드도 하운드종이라 달리는 걸 좋아함

 

 

그래서 가끔 아무도 없는 운동장에 목줄을 풀어 마음껏 달리게 놔둠

 

 

그러나... 체질이 저질인가..ㅠㅠㅠㅠㅠ 그닥 달린것 같지 않은데 쉽게 지침....ㅠㅠㅠ

 

 

올여름에 닭을 삶아 먹여야 겠음...ㅠㅠㅠㅠㅠㅠ

 

 

 

이사진은... 이규혁이라는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를 닮게 나온 것 같음;;ㅋㅋㅋㅋ

 

(나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름;;ㅋㅋ)

 

 

 

이때부터 루니는 매일산책을 나가면 머리를 묶는게 규칙처럼 되었음

 

 

루니가 덩치가 사람만해지기 시작했고, 모색도 검정색에 가까운지라...

 

 

루니가 아무짓도 안하는데 사람들이 뭐라하고...(저리 큰개 왜 끌고 나왔냐며...통곡)

 

 

무서워하길래... 조금이나마 귀여워보이고자..ㅠㅠ 머리를 묶게 되었음...

 

 

더불어 나역시도 루니와 산책할 때는 긴장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음

 

 

 

길쭉길쭉.... 가끔 루니다리보면 부러움...

 

 

 

올해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듯이 갑자기 무더웠던 날

 

 

침분비가 왕성한 루니...

 

 

이제는 앉아 있는 모습도 귀족개라 불리는 아프간하운드답게 품위가 흐름

 

 

머리털도 더길게 되면 자연스레 옆으로 넘어가서 더이상 묶지 않아도 됨

 

 

 

머리묶고 자는 루니~

 

 

털이 자라면서 어릴적 갖고 있던 호구무늬를 잠시 잃은 듯 보였으나, 털갈이를 시작하기

 

 

직전부터 본연의 털색깔이 올라오기 시작했음

 

 

햇빛에 반사된 루니 털 너무 멋지지 않음?짱

 

 

 

우리루니는 잠이 많음.  계속 잠잠

 

 

주로 남자친구방 창문 밑에서 많이 잠

 

 

 

 

밥이 없으면 밥그릇도 베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마지막 최근 사진임

 

 

머리를 너무 씨게.. 묶었더니 애 인상이 레이저쏘게 변했음..ㅠㅠㅠㅠ

 

 

우리루니 목욕 할때 다됐네;; 가슴털의 꽤재재함이 그것을 말해주는 구나;;

 

 

 

이상 여기까지 우리루니의 성장일기였음!

 

 

루니는 아직 다 자란게 아니고 완전하게 다 클려면 아직 조금 더 남음

 

 

요즘들어 산책나가면 그 힘이 장난이 아니라서 통제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우쭈쭈 이쁜 내새끼 사랑해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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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재주도 없는 편이라....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ㅠㅠ

 

 

그저 단순히 이쁜 우리 루니 자랑하고 싶은 팔불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안녕

 

 

 

바니 특별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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