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동네에 심각한 청소년 범죄를 고발할까 합니다.
요즘 골목길에서 중,고등학생들 담배피우는 모습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만 피우면 딱히 뭐라 하지는 않겠는데 이놈들의 행색이 패륜입니다.
특히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안당하신 분이 없다고 합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사례 1.
저희 어머니가 옥상에서 화단에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중학생 몇명이 집 앞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물이 살짝 튀어서 떡볶이에 들어갔나 봅니다.
어머니가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퇴근해서 현관문을 보니 뭔가 빨간것들이 묻어있어 어머니께 이게 뭐냐며 여쭙자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그놈들 떡볶이 국물을 잔뜩 뿌리고 간것 같다며.....
사례 2.
앞집 할머니께서 외출 하시려고 나오는데 저희 집 앞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놈들 몇몇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답니다. 시덥잖게 생각하시고 대문을 나서는 순간 한놈이 할머니 앞을 가로 막으며 한다는 말이
"담배 그냥 사올래? 맞고 사올래?"
라고 했답니다. 할머니 담배 심부름 하셨답니다.
사례 3.
옆동네 할머니 이야기 입니다. 위에 말한것과 같은 행동을 그 할머님께 했답니다.
할머니께서
"나는 담배같은거 몰라. 나 장보러 가야해"
하고 그냥 시장으로 가서 장을 보시고 돌아오셨는데, 이놈들이 현관문을 깨고 들어가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았답니다.
저희 동네 할머니들중에 안당하신 분들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제가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아직 제 눈에는 안띄네요.
청소년 범죄가 심하다 심하다 뉴스만 봤지 이정도 패륜의 수준 까지일 줄은 몰랐네요.
경찰이 와도 한다는건 고작 훈방조치.......
미성년자라는 신분을 무기삼아 이런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들....
청소년을 보호해야지 청소년들의 범죄까지도 보호하려는 이 나라의 법은 도대체 어찌 된 겁니까?
딱히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신고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나랏님들 덕분에 그냥 이렇게
톡에 올리게 되네요........인기글 이런거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톡커 여러분들이 읽어주시고 이 글을 멀리멀리 알려서 노인들의 대책없는 피해를 방지하고 우리가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 서서 이 나라에 새싹들을 잘 키워 더 멋진 사회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든 안읽어주시든 저는 이 글을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