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여자친구를 두고 고향집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집에 내려오니 외가친인척 두분에 일주일간격으로 돌아가시고 집안자체가 휑헤져있던 순간
여자친구와 연락이 끊키더니 자는줄알고 말았는데 카스에 사람들한테 댓글 남기는걸 보고
왜 나한텐 연락 안했냐며 대뜸 화를 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자는줄 알았다고 그래서 안보낸거랍니다.
하지만 전 무시해버리고 더 화를 냈습니다..
서로 험한말을 내뱉으면서 아니..
제가 더 많이 했습니다. 저도 왜그랬는지 정말 후회가 갑니다.
제 성격이 갑자기 온순하다가도 순간 욱하면 심해지는 스타일이라 항상 싸우고도 제가 먼저 후회하고
사과를 합니다.
이기적인 놈이죠....
제가 정말 잘하겠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미안하다고 빌면 여자친구는 또 받아 줍니다...
하지만 또 같은 실수를 합니다..
정말 저는 쓰레기같은 놈입니다.
고3인여자친구와 대학생인 저는 서로 타지에서 와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된 우리는
정말 항상 만나면서 의지하고 기둥이 되어주며 서로에게 정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사랑이 깊었는데..
제가 너무 방심했나봅니다...
언제나 내곁에 있으니까 어디가진 않겠지, 문자를 보내면 문자가 오고 전화를 하면 받고
투정부리면 받아주고..
1년내내 학교정문으로 데리러 가면 언제나 초췌한(자습시간에많이잠..)모습으로
오빠!! 하면서 날 반겨주고
가방도 언제나 맡겨주고,,
언제나..언제나 그럴줄 알았습니다..항상
그런데 아니더군요
그날 심하게 다툰 우리는 서로 연락을 하지말라며 험한말을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전 화해해야겠다는 마음에
바로 올라갔는데
평소에 게임을 자주하곤 했었는데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없길래 같은게임들어가보니 게임을 하고있더군요.
2시간 넘게 답장이 없길래 저는 순간 또 험한말을 보냅니다..
앞뒤도 모르고 순간 욱해서 단지 욱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는 다른사람이 하고 있었던거입니다..
저는 또 순간 욱했다는 이유만으로 여자친구에게 험담을 내뱉은게 정말 후회됩니다..
하..정말 후회됩니다..
그때만 참았으면 이런일은 있지 않았을텐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우리 그만하자고 합니다..
이런게 끝날거같던 찰나에
여자친구 언니에게 문자가오더군요 여자친구가 엄청 힘들어한다고 잡아보라고...
전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용기를내어 잡아볼려고 했는데...
두렵답니다..
막말하고 싸우는게..휴..
두렵다는게 핑계라고 했지만 핑계일지도 모른답니다.
저는 또 같은 변명을 말합니다 잘하겠다고 왜 싸우는것만 생각하냐고 행복한 날도 많을거라고...
그치만 여자친구에겐 충격이 컸나봅니다..
아직도 절 좋아하고 보고싶답니다...
정말 보고싶답니다,,
하지만 절 보면 마음이 약해질거같아서 안볼거라네요..
제가 7월 24일날 군대를 갑니다....
여자친구가 이런말까지 합니다.
지금 사겨도 서로좋아지고 잘되면 너군대가잔아 ..
그럼 너 없잔아..
내가 보고싶을때 오라고하면 올 수있어?
라고...
저는 할말이없죠...
군대가면 못보니까
지금부터 안보는 연습을 한다네요..
정말 저로서는 착잡하고 죽을거같아요,,
마지막 까지도 보고싶다고 그러는데 ..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런 자기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요리학원에서 손베이지말라고 이따위 걱정만하고 잘지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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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사람마음이란게 정말 힘드네요
자기뜻대로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닌사람도 있나봅니다..
정말사랑해그동안고마웠어잘지내고그만좀자고 학교에서..
요리학원에서 손좀 그만베이고다녀 정말사랑해...
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