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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똥범벅이 되었습니다...(그림有)

두고보자 |2012.06.30 15:59
조회 509 |추천 1

안녕하세요 지금 시험기간에 들어선 여학생입니다.

 

우선 너무 웃기고 황당해서 글을 올려봐요..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오늘오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희 아파트 베란다에 에어컨 실외기 놓는 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거기에 유독 비둘기들이 많이 왔다가서

둥지를 트는 일도 있고 배설물을 너무 많이 싸서..비가 올때만을 기다렸다가

빨간색으로 색칠해놓은 부분만 살살 빗자루로 쓰는 정도였습니다.

그게 어젯 밤이였죠(6/29)

오늘 오후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됩니다....

무슨 그림인지 알아보시겠나요..

우리 실외기 창가가 다 똥범벅이 되있는겁니다!!!!완전!!퐈포팓포파ㅗ다폳!!!

아...정말 저희는 화가 나기보단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아침에 깨끗했던 창문이 이렇게 됬나 싶었죠...

잘 생각해보니깐 우리집 위층에서 비둘기 똥을 아침에 비가 와서 치운다고한게 이렇게 된것 같아

인터폰을 연결했습니다.(우선 청소한거 맞는지 확인할려 한거였구요...)

 

 

진-엄마 얇-위층

띠-

-누구세요

-아 아랫층 사람인데요

-네

-혹시 실외기쪽 비둘기똥 치우셨나요?

-네

-아 그게 저희 실외기 창가가 똥...

-아 !!!정말 이상한 아줌마네!!!!!뭐 어쩌구 저쩍구 소리부터 지르면서 화를 냅니다.

-아줌마!!아니 왜 저더러 이상한 아줌ㅁ..

-(말끊고)아 !!!!정말 그럴수도 있는거지 %$*&&^%&!!!!

이렇게 된겁니다....

 

 

그냥 물어볼려고 한게 정말 어이없게 변해서

엄마가 참다참다 못해서(지금껏 참은게 많았어요..)

엄마가 결국엔 올라갔습니다.

 

 

근데 하는 말이..

 

 

서로 이웃들간에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해해 달라는 겁니다. 엄마는 그냥 인터폰으로

똥 치우셨냐고 물어본건데 다짜고짜 이상한 여자네 뭐라하네 화를 내니 올라온건데

갑자기 이웃간에 이해니 어쩌니 하다가 제 동생 초3(막둥이)까지 들먹이면서

막 애한테 무슨소리를 했길래 쿵쿵거린단 소리를 하게 만드냐고 합니다.

 

 

아줌마가 한 말

 

 

1.이웃간에 이해하자

-이웃간에 이해하잔 말 한사람이 다짜고짜 시비부터 걸어옵니다.

2.자기도 창문에 묻어있으면 위층이 청소했나 보다하고 걍 치운다

-저희는 이사온지 3개월 정도밖에 안됬기때문에

이런일 격은적은 처음입니다. 당황해서 인터폰했던거구요.

3.제 동생에게까지 무슨 말을 했길래 쿵쿵거린단 소리를 듣게 만드냐.

-솔직히 시끄럽습니다. 아니 드럼을 쳐요...낮이라면 몰라도 밤늦게까지 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그리고 우리 엄마는 우리에게 말을 계속 한게아니라 우리 형제들 끼리도 심하게 느끼고 있었어요.

심지어 오빠와 저, 엄마까지 시험기간일때 드럼을 쳤고요 그걸 제 동생이 우연찮게 말하게 된거구요.

4.인터폰 계속해서 힘들다.

-네. 정말 정말 인터폰 한적 딱 3번입니다.

첫번째는 엄마가 몸이 많이 않좋으신데 드럼소리때문에 머리가 울려서 자제해달라고 했을때 2번

그리고 오늘 한번입니다.

5.우리가 드럼소리때문에 인터폰 자꾸하니깐 드럼도 못친다

-이거 거짓말입니다. 제방 바로 위에서 치는데 모를리가요...

 

 

 

그리고 계속 똑같은 말만 계속합니다.

엄마는 제 말을 끝가지 들으시고 그러면 그렇다 얘기를 해주셔야지 다짜고짜 소리부터 지르시면

제가 얼마나 서운하겠냐고 하시고 그 위층 아줌마는 계속 이웃간의 이해만 얘기합니다..

흑흑 미안하단 말도 않하고....

 

그리고 똥범벅 될꺼 알고 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이거 듣고ㅋㅋㅋㅋㅋ

 

듣고보니 위층 그사람 남편이 목사라던데 목사는 무슨 뭔 사이비같아요.

봉사활동이라 뭐라 다닌다던뎈ㅋㅋㅋ주위사람한테 못하는데 무슨 마음으로 할까요.

말도 똑바로 못알아듣고 왜곡해서 듣고 아주 미치고 팔짝뛸노릇이네요.. ㅡ ㅡ

죄없는 우리 엄마만 속앓이 하고 있습니다.

 

 

웃겨서 말이 않나옵니다. 어른한테 이러는거 아닌데...정말..웃깁니다.

아..진짜 이 집에서 3년동안 더 살아야되는데..진짜..못살겠어요..

우리 엄마는 아직도 황당해서 머리에 손올리고 한숨만 쉬고있고요..

 

아..정말 짜증나네요..

그냥 하소연이였네요...뭐 이사갈수도 없는 노릇이고..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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