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주택에 살고있는 한 여자사람입니다.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일단 사람사는 얘기니까 사는얘기에 쓸께요
제가 여기 글을쓰는 이유는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싶어서요!!ㅠㅠ
지금까지 이웃과의 제5차주민대전(...;)을 막 마치고 왔거든요 지금부터 다 설명들어갑니다~
-제1차대전(12.05.몇일..인지; 화요일인거만..)
때는 저녁때. (저는 학원때문에 집에없었어요ㅠㅠ)
집에있던 동생이 컴퓨터를하고 엄마는 저녁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우리집에서 음식냄새가 난다고
옆집에서 찾아왔어요 근데 저희집은 평소에 요리를 잘안하지 않을뿐더러 주방있는쪽에 창문을 절.대 열지않거든요 2중창에다가 앞집과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샷시도 설치해뒀어요. 솔직히 사람사는집에 음식..해먹을수 있는거잖아요? 새벽에 라면정도 끓여먹을수 있잖아요? 배고프면 먹어야지요
그래도 냄새때문에 잠을못잔다 어쩐다 그러시길래 좋게 얘기 했어요 저희 엄마가요.
그랬더니 전사람들이(저희는 올해초에 이사온겁니다.) 청국장을 끓여먹었는데 그게 역했다고... 저희는
이사온건데 말이죠.. 이사온 사실을 이여자도 알아요.
그걸왜 저희한테 따지냐고 묻고 나름 싸움도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제2차대전(12.06.27 수요일)
전날 늦게잠들어서 늦잠잤던 저는 갑자기 초인종소리에 잠을깼습니다.
이날은 엄마가 오랜만에 쉬는날이셨고 저랑 둘째동생이랑 이렇게 셋이서 있었는데요 인터폰을 해보니 동사무소에서 나왔다는겁니다.
음식냄새가 너무심해서 신고가 들어왔데요..ㅡㅡ;
그래서 동사무소 직원이 저희집을 쭉 보더니 그 직원분도 어떻게 할말이 없으셨는지.. 음식점이 아닌이상에야 이정도는 일반 가정집이면 대부분 나는 그정도다 라고 하셨어요.
그러고나서 그냥 가셨거든요 옆집여자는...음식냄새때문에 잠도못자고 할일도 못하고 그랬다고 민원센터에 신고하셨답디다..ㅋㅋ 2차대전까진 그래도 양호했습니다ㅠㅠ...
-제3차대전(12.06.28 목요일)
이날은 저희 윗층과의 싸움입니다.
저희집이 세들어 사는거구요 2층이 주인집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시는 집입니다. 세탁실에 문으로 바로나가면 대문이 바로있거든요(우리집으로 들어오는문 세탁실,현관문 2개) 그문밖에서 들려오는 옆집여자목소리...하아 앙칼집니다...
2층할아버지는 그여자분과 말이 안통한다는걸 진작 깨우치셨어요 무슨말을해도 듣지않으세요ㅋㅋ
마냥 자기주장하기에 바쁘시다는.... 싸운이유는 도시가스 배관문제.
이 배관이말이죠 벽에 ㄴ자로 붙어있는거 많이보셨죠? 네모난 배관통과 함께!
그리고 가스가 나오는 은색 원기둥모양이 또 벽이 붙어있자나요ㅋㅋㅋ
그게 옆집여자 집에 침범했다면서 주거침입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
우리집과 옆집의 사이는 사람한명이 서있을정도의 통로정도로 가까워요
근데 그...가스배관이.. 주거침입했다고 그걸로 따지려 온겁니다
그래서 그 근거로 또 민원신고 하셨다네요^^ 그 배관 떼라고ㅋㅋㅋㅋㅋ
할아버지는 말이 안통한걸 아시니까 그냥 피곤하다며 대문닫고 들어오셨습니다ㅋㅋ
이날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아침과 대낮 그리고 새벽에 라디오를 무지하게 크게틀어놓은것은...
주식좋아하시나?ㅡㅡ 주식방송 틀고계심 일부로 우리 시끄러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x2
-제4차대전(12.06.29 금요일)
자 대망의 금요일입니다. 이날은 무척이나 소름끼쳤어요ㅠㅠㅠㅠ
얼마안남은 국시를 위해 학원을 다니는 저는... 씻고 머리를 말리려 준비하려는 도중에 창문에서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쿵....쿵...쿵...쿵..'
무슨소리지? 하고 밖에서 공사하나? 라고 생각하고 한 10분정도를 그냥 듣고있었습니다.
근데 일정한 저소리..뭔가 이상해서 창문쪽을 보니까 창문이 살짝씩 진동이 오더라구요;;
아 누군가 우리집 창문을 치는거 같다 라고 판단!! 일단 나갔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2층할머니께서 계단에 서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무슨소린가 물었어요.
네 맞습니다 바로 옆집여자입니다.
일단 집에서 좀더 지켜봤는데.. 30분쯤 됐을까? 힘이빠졌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가 달라졌어요 '쿵 드르륵...쿵 드르륵...'
계속 듣다가 나가서 집과 집사이의 담이있는데 조그만한 틈으로 살펴봣더니...!!!!!!!
건너편 그여자의 창문에서 웬 각목이!!..... 순간 소름이 쫙!!!!
각목으로 창문치는소리였습니다.. 드르륵은 힘이빠져서 각목이 미끄러져내리는 소리
저희집 창문밖에 샷시를 계속 각목으로 치고있었습니다...1시간이 넘도록...
결국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 짱빨리왓음!! 3분만에 오호!!)
경찰이 옆집을 두드려도 계속 창문만 침..ㅠㅠㅠㅠㅠ 결국 경찰관 한분이 담을 넘고 들어가서 그여자와 얘기를 하는데 또다시 나온 그 냄새얘기!! 경찰관은 일단 창문친 그걸계기로 온거기 때문에 냄새보다 창문친게 더 우선적이었는지 얘기를 계속 하시는데 역시 말이 안통합니다ㅠㅠㅠㅠㅠㅠ
경찰관분들과도 싸웠어요..ㅋㅋ 그러더니 마지막에 하는말
"그럼 각목은 안할께요"
이게 말이됩니까?ㅡㅡ 그여자와의 얘기가 끝나고 저와 얘기를 마치고 돌아가셨어요
이렇게 끝난줄알았지만.....
그뒤로 다 나가고 비어있던 저희집에 출장다녀오신 아빠가 집으로 오셨어요 저희아빠는 집앞 주차문제때문에 주민분들과 싸우실까봐 차도 쫌 멀리 주차하시거든요!
그래서 주차하시러 지나가는데 우리집앞에 어떤여자가 서있더래요
누군지 몰라서 왜 저기 서있나? 하고 말았어요. 그러고나서 집을 들어오셨는데
띵동~ 초인종소리가 울렸어요. 아빠가 나가보니까 옆집여자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제 둘째동생이 성격이 쫌....불같아서...ㅋㅋㅋㅋ;; 살짝 비아냥거린게 있었나봐요
지나가면서 "누가 우리집창문을 시끄럽게 각목으로 쳤는지 모르겠네~~" 라고 했나봐요ㅋㅋ.........
그때 그여자도 여기 내땅이야!! 라고 소리지르시고 째려보시고 막 그랬거든요ㅡㅡ;
근데 아빠한테 "이집 딸있어? 이집딸년이 내앞에서 깐죽댔어!!↗!"
아 이말투...있는데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여튼!
처음보는 자기보다 나이많으신 아빠에게 처음부터 딸년 이러면서 반말하는건 예의가 일단 아니죠
그래도 아무일도 모르는 우리아빠.. 좋게좋게 물어봤습니다 무슨일 있었냐고 그랬더니 끝까지 반말하네요ㅋㅋ 결국 아빠빡침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가족이 불같습니다..-_-;
그여자가 욕하고 아빠도 욕하고.. 화나신 우리아빠 담배를 꺼내무셨는데
담배를 얼굴앞에서 피냐 폐암걸려서 죽으면 어쩔꺼냐 집에서도 피지마라
이런식으로 반말쓰면서 나왔어요 물론 비흡연자라면 안좋아하겠지만
그래도 집안에서까지 피는걸 뭐라하는건 너무하죠
그러면 길지나가다가도 앞에서 담배피고있으면 붙잡고 폐암걸리면 어쩔꺼냐고 다짜고짜 잡아서 따져야되는거 아닙니까??
아빠는 우리집앞에서 내가피겠다는데 그것까지 이래저래하냐 그럴꺼면 집으로 가라 하고 들어오셨습니다 그 각목으로 창문치는거..
집안에서 찍은거 밖에서찍은거 다있으니까 보고싶으시면 말씀하세요 언제든지 올려드림!!^^
-제5차대전(12.06.30 토요일)
바로 조금전인..6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또...그러네요ㅋㅋ 오늘은 약 11시반쯤?
갑자기 쿵쿵소리나요 뭐지? 하고보니까 역시나 그여자..이제 말안해도 알겠죠 옆집여자ㅡㅡ
담배냄새난다고 창문 두들기면서 욕해요 욕도 그냥기본적인욕 아니에요
ㅆㄴ ㅁㅊㄴ ㅆㅂㄴ ㄱㄱㅌㄴ 별거 다나옴ㅋㅋㅋㅋ
화장실에서 씻고있던 엄마빡침 참다참다 못참겠었나봐요 화장실 창문하나로 욕배틀...
엄마曰"너나와!!!"
가서 대문 두들겼습니다.그쪽이먼저 창문 두들기면서 욕했고 우리는 듣고있다가너무화가나서나간겁니다.
그래서 그 옆집여자도 옆집아주머니와 함께 나왔고 우리는 엄마아빠 저 막내동생 4명이서 나갔습니다.
항상 싸울때 나오는 같은얘기..ㅋㅋ 이젠 지겨워요
거기에 덧붙여서 자식을잘못키웠네 어쩌네 못배웠네어쩌네 세들어사는주제에어쩌구저쩌구 그러더라구요 아무리그래도 옆집여자보다 저희부모님이 나이가 더 많아요 근데 거기다대고 삿대질이랑 욕질 반말은 아니죠 왜 반말하냐고 하면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었데요 얼마나 먹었길래 그렇게 대단하신지^^
진짜 그여자가 저랑 동갑이었으면 경찰서 가고뭐고 떠나서 욕배틀부터 떴습니다. ![]()
욕뿐임? 더나감... 그정도로 진짜 심하게 얘기하더라구요
결국 또다시 경찰불렀어요.. (어제보셨던 경찰분..죄송해요 님말대로 담엔 좋은사건으로 만나요!!)
그여자..우리를 되게 깔보는거 같더라구요 세들어 사는거라고..ㅋ
세들어사는주제애 뭔 말이 많냐고
그러니 열심히 늦게까지 일하시고 출장도 다녀오시는 저희 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하고 열이받을까요 휴..
경찰분께서 이런일이 반복되면 경범죄 스티커를 줄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나름 중재하신다고 하셨는데 말하시는 방법은
1. 오늘은 자고 내일 차근차근 얘기한다. 2. 둘이 법적으로 싸운다
이 두가지였어요 1번은 당연히 무리죠
말도 안통하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면서 욕하고 따지려들고.. 어찌말합니까?
2번째는 아직 잘모르겟지만.. 제가 슬쩍 물어봤는데 경찰서에 고소에 대해서 상담해주시는분이 계시니까 전화해보라며 명함주시더라구요
지금당장 고소하거나 그런거는 생각해봐야될 문제일수도 있지만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이집에서 살기 힘들어요
이 여자는 이골목에 초상집이 한번있었는데도 뭐라뭐라 하던여자였습니다. 이런 말이 안통하는사람을 저희가 어떻게 합니까..
경찰에 연락해도 딱 그한순간 잠잠할뿐 다시 반복되는거니깐요ㅠㅠ
이문제들을 어찌해야만 좋을까요ㅠ_ㅠ
고소라던가 법적으로라던가 저는 그런것도 잘몰라요.. 이일이 반복될꺼면 알아내서라도 신고할꺼구요
싸움이 총 5번에 걸치다보니 얘기가 어마어마하게 길어졌어요
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옆집여자야 너때문에 싸우는것도 동네쪽팔리다
너 이상한애라는거 이동네에 소문 쫙깔려있어
왜 시비못걸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지만
너같은애 말로안싸운다 나는
힘으로도 안싸운다
권력으로 싸운다 너는 계속이딴식으로 나오잖아?
나랑 경찰서에서 만나자
p.s 너아까 동영상찍은거 경찰한테 주려고하니까 움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