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렇게 추천도 많이해주시고
공감은 물론 댓글도 정말 많이 달아주셨어요!
이미 만명이 훌쩍넘는 분들께서 우리 키키와 무명이를 알게됬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좋아해주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동을 받았어요
저는 중국 상해에서 유학중이에요!
그리고 11월쯤에 미국으로 유학을 갈거 같아요
그치만 드는 비용이 너무 많아서 현재 부모님께서 너무너무 힘들게 일을 하시고 계세요
부모님께선 주저를 잠시 하셨지만 하나뿐인 딸래미 잘됬으면 하시는마음.....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미래, 넉넉지 못한 형편, 그리고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빨리가는지
가족들 다 약간은 지치고 우울한 상태였어요
그치만 키키랑 무명이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굴러들어온 복덩이이고 선물이고 은총이고 정말 천년만년 같이 살고 싶네요
게다가 소중한 한분한분의 관심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힘이되고 즐거움이됬는지..
여러분은 아실런지요 후후
감사합니다..!
아..근데 저희 무명이 사실은 남자에요..;;
키키도 아직 다 안컷을때 임신을 했는지 몸집이 굉장히 작아요ㅎㅎ
그러면 키키는 이제 더이상 안크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2탄은 언제쯤 올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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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하오 쎄쎄
고양이를 넘흐너므 좋아하는 19살 사람입니다
판은 처음쓰는 것이기 때문에!!! 음슴체는 어렵기 때문에!!!
ㅋㅋ
약 한달 전 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써보도록 하겠사와요
큼큼!!
저와 저희어머니는 고양이를 미친듯이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그치만 도를 넘어서진 않았어요 여태까지..
그.런.데
저희어머니가 한달 반 전에 밖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데리고 왔어요ㅜㅠ
저는 난리쳤읍죠!
'어머니 그건 아닌거 같아요' ' 엄마 우리 그동안 잘 참아왔잖아!!
어머니는 별말 안하시고 저에게 그 고양이를 보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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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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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저는 한눈에 반해버렸고 어머니의 손을 무심코 맞잡았더랬죠
저는 이 아이의 이름을 단숨에 정해버렸어요
키키로 말이에요
부를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재밌던지
키키야 키키! 키키키키!키키키 ㅋㅋㅋㅋㅋ키키ㅣ키키키키ㅣ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좀 진지해질 필요가 있죠?
제 어머니는 몇가지 의문을 뒤로하고 키키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었죠
여러가지(?) 주사도 맞고 씻기도하고
사실 저 사진은 최근꺼고
처음봤을때의 키키는 꼬질꼬질의 극치였었죠
그렇게 다 하고나서 집에서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먹을거를 너무나 미친둣이 밝히는거랑 적곡지가 좀 큰것을 제외하곤
일주일동안 별탈없이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그런데 5월 22일 새벽에
어머니가 '꺄아아아아아앙ㅇㅇㅇ아각!!!' 하시길래
놀래서 달려나갔어요
키키의 배밑에 뭔가가 꼬물거리길래 봤더니.....
새끼를 낳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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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보면 키키 등쪽에 핏자국이 있었죠
어머니와 저 반나절동안 멘붕상태였어요...
아 그래서 먹을걸 그렇게 밝힌거였구나
그래서 그랬었구나..
좋은거 더 많이 맥일걸..
하고 못 챙겨줘서 너무너무 미안하구 안타깝고 막 눈물이 났었죠
동시에
임신한걸 몰랐던 돌팔이 의사한테도 너무너무 화가나는거에요!!
나중에 따져 물었더니 키키가 처음한 임신이고 아기를 하나밖에 안가졌기 때문에
몰랐다고 하네요 주사논건 어떡하냐고 물어보니깐 오히려 애한테 좋다고
너희들은 얘임신한걸 왜몰랐냐며 오히려 저희한테 그러더라구요.
아니 당신 의사들이 모르는걸 제가 어찌알아요
다행히
키키와 애기는 너무나 건강했어요.
애기는
이렇게 쪼그맸다가
잠두 어찌나 귀엽게 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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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애기야 너는 어디서왔니
어훅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었더랬죠 (마음 한켠에선 많은 걱정이;;;)
그리고 요즘!!!!!
폭풍 발그레를 자랑하는 우리 무명이 (이름이 아직 없어서 무명이)
이 천사같은 아이를 볼때마다 좋아서 콧구멍이 지절로 벌벙럽법벌렁 거린다는,.,,![]()
쟈 이제 무명이의 상큼함의 향연.. 나갑니다
키키를 닮아서 그런지 인물이 장난아니죠잉 (혹시 제눈에만?)
손가락으로 살짝 쓰다듬으면 눈을 살포시감고 골골대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저의 집으로 향하는 친구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달까요 아유 우리무명이 인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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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무명이는 장난아닌 장난꾸러기 였어요 가끔 감당이 안되죠
옷에 구멍을 뚫어논다거나
떠다논 물에 몸 반을 적신다거나 방 바닥에 물 한강... 누구야 누가 고양이는 물싫어한대!!ㅋㅋ
몇번 못참겠다 싶어서 한마디 해야지 하고 쳐다보면
요래
요래
요렇게 쳐다본다는......하아..뭘하려고 했는지는 이미 잊은지 오래.
속으로 꺄꺄 거릴뿐.
에휴 그래 쪼꼬만것이 사고를 치면 얼마나 치겠셔 어구구 귀여워라
나의 현란한 손놀림에 넋을 놓고 바라보는 무명이..무명아 우리 입은 다물자
자 이쯤되면 무명이엄마 키키를 궁금하실테죠
(ㅠㅠ 아니어두 그래주시어요)
키키야 이건 무슨컨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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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넌 사람이 아니란다..그렇게 앉으면 힘들지 않니
그리고 내 무릎좀 그만 물어
언니 쭈그려 앉았다가 너의 공격에 팔딱팔딱 놀라 자빠지는게 하루이틀이 아냐..
넌 그걸 즐기는거니
흠
사실을 하나 고백하자면
판을 어떻게 쓰는지 몰라 네이x에 검색했었드랬죠
'판 쓰는법' 이라고 검색창에따 쓰니
연관검색어 많이 뜨더군요 후후
저뿐만이 아니었어요![]()
데헷
자 이제
이 판을 끝낼때가 온거 같아요!
별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거 같네요ㅜㅜ
그치만 제가 이렇게 키키랑 무명이 좋아하는거 알릴수 있으니깐
자랑할수 있으니깐 기분은 좋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키키에게..
복덩이 키키야!
너무너무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비내리던 그날 필사적으로 어머니 쫓아온거
왜그랬는지 이젠 다 알았고..
이제는 밖에서 힘들지 않아도 괜찮아 ..
마음놓고 더욱더 건강하게 잘 지내줘
우리는 운명인건가..우리집으로 와줘서 고맙고
나를 믿고 무명이 만질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아우 암튼 고마운거 투성이네!
천년만년 같이살자!!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