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매달리지 마세요... 걍..

으흐흐 |2012.07.02 00:34
조회 130,277 |추천 120

ㅋㅋ  혼자 주절이  주절이 답답해서 쓴글인데....톡이될줄은  ㅎㅎ 깜짝놀랬네요 ㅎㅎ

다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운내야죠... 힘내공... ^^

 

거짓말 조금 보태자면... 그렇게 안힘들고.. 살만 합니다 ㅋㅋㅋ 아직까지는요 ^^

 

다덜 기운내세용 ~

 

=================================================================================

 

벌써 저는 2번째 이별을 맞이 했습니다.

만나고 헤어졌고 다시만난기간이  6년 이네요.. 벌써..  우리는 서로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 헤어졌을땐 무조건 매달리고 울고 그랬습니다. 물론 별 그지같은 소리 듣구요..

중요한건 그때는 그사람이 걍 좋았습니다.

멘붕 상태가... 2년은 갔습니다.

물론 헤어지고.. 2년 있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이야기 오가고 부모님 소개받구.. 잘 지냈죠..

하지만 최근 서로 권태기가 왔구... 서로 짜증났고. 지쳐있었고.. 폭팔하고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결혼생각이 없어졌대요.... 멘붕이 왔지만... 알았다고 했습니다.

본인도 저의 쿨한 반응에 당황했는지... 연락하지 말고 자기가 할때까지 있으라네요.. ;;

전 대답도 안하고 끊었죠..

그 뒤로.. 3주가 지났네요..

연락하고 싶지도 않고.... 맘도 아프지 않고 눈물도 안나네요..

걍 아무 생각 없습니다.

카톡. 네이트 삭제 했습니다. (차단은 아니구요)

눈에서 보이는거 조차 짜증나고 거슬렸습니다.

나이 30대 거의 중반들어서 이런 꼴을 당하니까...

매달리면서 억지로 굽히고 고작 싸웠다고 헤어지자는 사람 붙잡기 싫습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싶지 안거든요..

실망감이 큽니다..

주위 사람들도.... 서로 권태기 와서 욱해서 그런거 같으니까... 연락하지 말고 있으면 아쉬우면 연락 올테니까 기달리라고 하네요...

연락 절대 전 안합니다.

자존심을 떠나서.... 이사람은 제가 매달리면 기고만장한게 하늘을 찌르거든요..

솔직히 하루는 눈 떳을때 맘이 우울하고 아프지만..

이사람 행동이 너무 짜증나서... 참고 있습니다.

 

3주간 참다가 오늘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속상합니다.

헤어진게 맘아픈게 아니고..

어렵게 힘들게 다시 만났으면서.... 권태기 조금 왔다고 사소한거 땜에 헤어진게 너무 짜증납니다.

내가 6년동안 알고 지낸거에 대한 ..... 서러움..

그리고 실망감...

그래서 더 연락하기 싫어지네요..

 

 

 

경험상 항상 느끼지만..

미친듯이 울고 매달리면.... 남자는 기고만장 해집니다.. 갈사람은 가죠..

하지만 저처럼 조용히 잠수타고 있으면.... 올사람은 옵니다..

이게 인간의 심리거든요..

 

 

 

======================================

 

2틀뒤.... 아는 오빠랑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는 주위에 남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랑보다는.. 공대. 사회생활도 거의남자들이랑 마니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서로 많이 합니다.

 

남자친구관련해서 힘들고.. 싸운건... 저같은 경우 같은 여자친구들에게는 잘 이야기 안합니다.

 

이유는 여자친구들은 제편에서 생각하거든요.... 결론은  남자친구 욕하는게

 

제얼굴에 침밷는 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성문제는 주위 남자분들한테 도움을 구합니다.

 

결론은 같습니다.

 

학교 선배가 10년을 연애하고 4번 헤어졌다가 만나서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헤어졌을때마다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고 여자가 아주 미친듯이 매달릴때마다 정이 뚝뚝떨어지고

딴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4번째헤어지고 연락을 이상하게 여자쪽에서 안하고 매달리지도 않는 모습에...

2달은 아주 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3개월째.... 맘이 우울하고... 짜증나고..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아서 자기가 안달 나서 붙잡았다고 합니다.

지금 결혼했죠....

 

 

또 한 친구의 말을 들으면..

2년간만나고.. 여자친구의 쓸떼없는 개 오지랍 때문에 친하지도 않는 사람들앞에서 자기를 깍아내리는 행동에 정떨어지고 실망을 해서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했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여자친구분은 단 한번도 연락없이 깔끔하게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이친구도 2달째는 걍 후련했는데 4개월째 접어들어서 너무 생각나서 다시시작하다고 했더군요..

 

 

2명의 남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물어봤죠..

" 다시 만날꺼면서 머하러 헤어지자 했어?  (나)

 

" 그때는 싫었고. 실망했고.. 결혼해서도 이러면??  이라는 생각에.. 너무 짜증이 났다고 //

근데... 3주간.. 한달은 솔직히 편하더라.. 생각도 전혀 안나공.. (30대 후반오빠)

 

" 딴여자 안만났어??  (나)

 

" 굳이 여자없이 살수 있는데 머하러 만나.. 내 생활바쁘게 했지... 술먹고.. 늦게 들어가고 놀공..

근데 2개월 넘어가니까.... 너무 그립고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연락해서 만났지..  (30대초반 친구)

 

근데... 내가 아마 그리워서 연락하고 다시 내가 그런건..

상대방에서 잠수타고.. 연락을 안와서 그랬을꺼야..

만약 그쪽에서 단 한번이라도 연락을 해왔다면.... 아.... 짜증나..?  또는..

앤 잘살고 있구나.... ?  그런생각으로 걍 연락 안했을껄??

 

 

" 남자나 여자를 떠나서  둘다 아쉬운 사람이 연락하는구만?? (나)

 

" ㅇ 글치 하지만 남자는 나중에 그리움이 더 하는거도 있어..  (30대 친구)

근데... 나나 형같은 경우 조금 오래 만나서 글구... 맘이 완전 떠난게 아니고.

어떠한 한부분  서로 그부분이 실망했기 때문에 나도 욱했고 그래서 그런거고....

그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너무 좋았기때문에 생각난거 같아..

 

결론은 연락 절대 하지마..

잘지내는 모습도 보여주지마...

잠수타...

 

그럼

결론은 2개다..

 

 

당장 잊어라.. 딴사람 만나라...

이건 3자가 하는말이고... 

그런말은 더 짱나니까...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어.... 그러다 연락오면 다시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 좋은거고

안오면.... 평소처럼 걍~~~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잊어야지...

 

지금으로써는 이게 최선갔다..

추천수120
반대수6
베플봄이|2012.07.02 23:18
동감하는바입니다...절대동감... 남자는 강아지같대요...쫒아갈수록 도망가고 도망갈수록 쫒아오고... 매달려봤자 더 기고만장해집니다... 사람심리상 어쩔수없더라고 하더군요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요
베플20대중반|2012.07.02 00:36
늘잡던사람이 안잡으면 놀라게되있습니다 정말 올사람은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