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서~~~엄!!!! ㅋㅋㅋㅋ♬
올 휴가는 제주도로 떠나기로 했음!
십 년 단짝 지지배들끼리 모여
벌써부터 불휴(불타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매일 스마트 폰이 까지도록 카톡질임!!~ㅎ
지지배들과는 넌 요리, 난 운전, 쟨 현금 관리 등
각자의 역할 분담과 어찌 놀아야
단 한 순간도 아깝지 않는 쒼~나는 휴가가 될지
함께 놀아날 궁리를 심도 있게 하지만………….
사실 나의 최대 관심사는!!!
이 무리들 틈에서만큼은 “내가 제일 잘나가~~~~~!”
나님의 미모가 일 순위로 빛날 바캉스룩은 모 입지?
이 지지배들을 배경 삼아 휴가지에서 나를 빛내고픈 생각뿐~ㅋㅋㅋ
10년간 이 무리(?)가 와해되지 않고 똘똘 뭉쳐 있는 건
다들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외모 자신감을
여기선 완전 충전하기 때문 ㅋㅋ
(솔직히 다 비슷비슷 평범무리하게 생겼음)
아무튼 남는 건 사진뿐이므로
아름다운 제주섬, 더 푸른 바닷물!!!!
보드라운 해변가를 샤랄라랄라~ 샤랄라랄라~
이쁘게 거니는 모습을 담고파
어떤 바캉스룩을 입어야 할지 몹시 고민임!!
고민 끝에 두 가지 스타일로 압축 했는데…
이 두 가지 중에 고르기가 너무 박빙임..
그래서 여러분의 조언이 몹시~ 아주 몹시~ 필요함ㅠ.ㅠ.
스타일 1. 마린룩
하나는 귀염 돋는 마린룩임!!
역시 여름 해변으로 가는데 마린걸 설정이 빠질 수 없다 여겼음!!
마린룩 하면 세일러 카라와 줄무늬, 돛 무늬랑
화이트, 블랙, 불루의 깨끗한 컬러가 대표적인 바캉스룩 스타일~~
요런 화이트 미디움 원피스의 세일러 마린룩 컨셉이라면
제주 앞 바다에 나타난 귀여운 돌고래 같은 처자가 되지 않을까 싶음!!
깜찍한 디자인이면서도 네크라인이 깊게 파여
약간의 노출(?)까지 시도할 수도 있으니 청순섹시가 가능함!!
만약 세일러 마린룩 코드에 맞춘다면
모자는 당연 요런 줄무늬 썸머헌팅캡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린.룩~ 핫!!
컨셉 유지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함~
줄무늬 썸머헌팅캡, 심플 깔끔한 게 괜츈은 듯함!
전체 의상이 화이트&블랙 컬러라
어디 한 군데는 컬러 포인트가 필요할 것 같음.
그래서 신발은 요 오랜지 웨지샌들이 어떨까 싶음!
웨지 샌들이라 높진 않지만
굽이 살짝 있다는 게 약간 맘에 걸림~
오래 싸돌아 다녀야 하는데
굽 있는 샌들 신으면 괜츈을지…--;
그러나 요걸 고른 건 순전히
저 화사시 비타민 돋는 오렌지 컬러 때문~~*^^*
스타일2. 에스닉룩
다음은 여성미 풀풀~~
바람에 휘날리는 치마 설정이 가능한 에스닉룩~~
에스닉룩은 동양적인 신비로움과 이국적인 Feel이 충만해
제주도를 마치 야자수 나무 우거진 동남아 해변처럼
만끽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 생각!!! 생각~끼야~><
난 에스닉룩 중에서도 요런 옅은 블루 컬러에
플라워 프린팅이 들어간 게 너무너무 여성스럽고 예뻐 보임!!
오픈 숄더라 어깨선이 그대로 노출돼
시원시원해 보이고 섹쉬~함도 물씬~!
비록 한 떡대를 자랑하는 나님의 상체지만
놀러 가서 만큼은 에스닉룩으로 상체 노출을 과감히 시도해 볼 것임!!!
역시 이 에스닉 의상에는 이 모자가 딱음!!
챙이 넓은 비치 모자~! 까플린!!!!
특히 밀집 재질로 된 게 시원해 보이고
왕리본 장식까지 달려 있는 걸 쓰면
해변의 여인 컨셉 종결자로 등극!!!
신발은 호킨스 레이디스 아가타 샌들이 어떨까 함
플라워 프린팅을 입었을 땐 샌들 컬러는 너무 요란 한 거보단
요런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좋을 것 같음!!
디자인도 발등을 살짝 가리는 T자라
여성스럽고 섹시한 게 에스닉룩이랑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함!
호킨스 레이디스 아가타는 굽이 없어 착화감도 좋을 것 같음!
예쁘고 실용적인 샌들 아이템이라 일단 눈도장 콱콱 찍어뒀음!!!
마린룩 vs 에스닉룩!!!!
도무지 어느 스똬일~ 골라야 할지 모르겠음ㅠ.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보다 더 어려움!!
어떤 걸 휴가철 메인 의상 컨셉으로 삼으면 좋을지…….
의견 좀 부탁드림~~!!
(그전에 살부터 좀 빼긴 해야겠음!!.
어렵게 심사숙고해 고른 바캉스 스타일을
팔뚝, 뱃살, 허벅지에 붙은 살들 때문에 죽일 수는 없음~~
근본적인 옷걸이 문제부터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