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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혼자떠난 배낭여행2] 8. 베트남에서 태국으로

정다움 |2012.07.03 06:32
조회 4,455 |추천 11

 

 

 

 

 

 08      Bye Bye  

 

 

 

 

 

 

  

 

내사랑 슬리핑버스타구 호치민으로 이동했당.

중간에 휴게소에 왔는데 배고파 죽겠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었음........

 

 

 

 

 

 

근데 슬리핑 버스에 자리마다 발을 넣는(?) 곳이 있는데

내 머리쪽에 옆사람 발넣는게 바로 있음. 근데 발 넣어 두는곳에 양쪽에 작은 문이있음 '_'...

 

근데 자꾸 옆사람이 발로 자기 발문(?) 을 실수로 열어 재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 일어나기 귀찮아해서, 내가 손뻗으면 바로 닿아서 그 문 계속 닫아줌 ㅡ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열릴때마다 서로 빵터짐...

 

 

 

 

 

배고픈데 PHI네가서 어머니한테 받은과일을 이때까지 안먹고 챙겨만 왔었는데

생각나서 먹었당ㅋㅋㅋㅋㅋ근데 저 빨간거 예전에 먹어본 적 이 있어서 기대하고 한입물었는데

너무 떫었엉 ㅜ ㅜ  ㅜ ㅜ ㅜ ㅜ엉엉 그래서 못먹었다..

 

근데 저 귤인지 귤같은건지 기대도 안했는데 대박 꿀맛....

귤 꿀에 절인맛..먹고 깜짝놀라서 또 혼잣말 튀어나왔다 @_@ㅋㅋㅋㅋㅋ

 

 

 

 

 

 다시 호치민 신까페 여행사로 돌아왔당./..

새벽6시쯤 도착해서, 오후에 비행기 탈때까지 짐 놔둘 곳이 없어서 여행사에 짐맡기고 공용 세면대에서 양치질하는데

호치민 처음왔을 때 발권해준 남직원또 만나서ㅋㅋ인사하고 같이 양치질함...뭐지 이분위기는..ㅋㅋㅋ

 

아무튼 너무 배고 팠음!!!!!!!!!!!!!!11으으으으으ㅡ ㅡ 시간이 너무 일러서

열려있는 가게도 없고 ㅠ ㅠ 미칠것 같았음..

 

 

 

 

 

 

대충 열려있는 가게를 들어가서 또 새우요리를 시킴...

레드커리쉬림프인가 뭔가ㅋㅋ

 

근데 가게 분위기 진짜 오묘했당ㅋㅋㅋㅋㅋㅋㅋ디자인도 오묘하곸ㅋㅋㅋㅋㅋㅋㅋ

손님들도 오묘했음... 노천테이블에 앉은 백인 뚱땡이 아저씨한테 갑자기 택시에서 노출심한

베트남 젠더가 내려서 옆에가서 앉고 .. 아침7시부터...부비적!부비적!!!우웨엑

 

 

 

 

방콕가는 비행기가 이날 오후5시였나 4시였나 그래서 ㅈ여유 돋았다.

여행오면 나는 평소에 잘안쓰는 일기를 진짜 꼭꼭 열심히 쓴다.

근데 나짱에서 일기를 밀려서 커피시켜놓고 밀린일기를 열심히 썼다 ,

 

 

 

 

 

 

여유 돋는김에 제대로 돋으려고 마사지 받으러 가기루결정!

까페 와이파이 써서, 괜찮은델 찾아봤다~~

거리가 약간 애매하게 멀어서 스쿠터 타면 딱좋을것 같은데 어차피 시간많아서 걷기로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 검색해서 확대, 축소. 중간축소, 다 캡쳐해놨당..난 길치니까.. 자세하게ㅋㅋㅋㅋ

 

 

 

 

 

첨에 한 5분은 잘 걸어서 대로변까지 나왔는데

지도를 막~~ 캡쳐해놓은게 구별이 안됬음... 너무 많이 해놔서... 뭐가뭔지 알수가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캡쳐왜한거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있는데가 지도에서 어디인지도 알수가 업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길잃어버리고ㅠㅠ 무슨 엔틱거리를 들어와버림@..@......힝 

 

아저씨한테 지도보여주면 나 이지도에서 어디에 있는거냐니까

지도안에 너 없다구.. 이 지도 바깥쪽이라고 여기는ㅋㅋㅋ지도에서 벗어났다ㅜㅜ그럼 그렇지 길치가 어디가겠음

그래두 재밌었당ㅋㅋㅋㅋㅋㅋ엔틱거리도 보고 얼마나 좋음!? 뭐하나 사가고 싶었는데 무거워서 짐될것 같아서 구경만 했당

 

 

 

 

엔틱거리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너무 이쁘당 > < 길 잃어버리길 잘했엉ㅋㅋㅋㅋㅋ

엔틱거리 구경하면서 아저씨가 알려줬던 방향으로 걸었다

 

경찰옷이나 경비같은 제복입은 사람만 보이면 길을 계속 물어봤다~~!!

 

 

 

 

 

으으.. 알 수 없는길에 와버렸음..

이상한 기찻길까지 나와서, 너무 외곽까지 온 것 같아서 좀 무서워졌다 ㅜ ㅜ

 

한 아저씨가 직진하래서 직진했는데 ㅠ ㅠ 직진해서 길 또 물어보니까 다시 아까 그길로 돌아가래ㅠㅠ

하는말 사람마다 다 틀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워죽겠는데 ㅜㅜ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셔도되요ㅜㅜ 미안한맘에 아무대나 찝어주지 말아요..

 

 

 

 

 

 

혼잣말 계속하면서 엄청 헤매다, 혹시 몰라서 아이폰지도 열어봤는데 갑자기 와이파이 잡혔다 +_ +

찾고있는 마사지샵 되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 재빨리 지도 캡쳐해서 막 걸어갔다

 

 

 

 

 

뭔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엄청높고 디자인 특이해서 찍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길찾았으니 신나서 가방 흔들면서 걷는데 앞에걸어가던 왠 아줌마가 뒤돌아서 나를 계속 쳐다봤당..

하두 쳐다봐서 민망해서 웃었더니. 갑자기 다가 오시더니 가방 제대로 잡으라고했다 0_0...

뭔 뜻인지 몰라서 눈똥그랗게 뜨니까, 여기 위험하다고 가방자크도 잠구고, 흔들지말고 꽉 잡고 걸으라고 하셨다

 

호치민에서 아주머니에게 두번째로 혼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같으시고 좋넹 힝히

남이보기에 너무 칠렐레 팔렐레 걷나부다... 같은얘기 두번이나 들은거 보면..ㅜㅜ

 

 

 

 

 

어쨋든 도착했다 어쨋든...ㅋㅋㅋ여기 이름은 건지가.

한국인이 많았던 것 같다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렸다 70분에 200000동

괜찮다 해서 갔는데 난 별로였음. 추천안함... 나 해준언니가 별로였던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 하는데 친구 쉬는애 옆에 불러서 떠들면서 대충하고, 70분인데 60분하고 아무튼 별로임 ㅡㅡ

짱났는데 싫은소리 하기싫어서 그냥 나왔다~

 

 

 

 

 

헤매고 났더니 돌아오는 길은 되게 쉬웠다!

큰길로 그냥 쭉쭉 걷기만하면 되는거였다~~

 

그리고 중간에 우리나라 하이마트 같은 엄청 큰 전자제품마트가 나왔다!

디카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usb나 하나 사서 사진옮겨둘까 하고 들어갔는데

나 너무 배낭여행객 히피 복장이여서 그런지,,, 이상하게 쳐다봄.........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너무 고개까지 돌려가면서 쳐다봐서 민망했지만...그러려니하고 usb를 찾았당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생각해보니 난 지금 usb나 사고있을 자금여유가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베트남 하이마트는 어떤가 신기해서 구경이 하고 싶었던거 였나봄ㅋㅋ헤어드라이기도 구경했따ㅋㅋㅋㅋㅋㅋ

괜히 직원한테 제품 질문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었음ㅋㅋ힝힝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가던길 가다가 , 좀 큰 식품 마트가 나왔다~!

 

 그래서 베트남 커피 사려고! 들어갔는데 난 원두갈아져 있는거 사고싶었는데ㅠㅠ

커피믹스밖에 없었당..G7 이라는 브랜드였는데 아쉬운김에 이거라도 사가야지 싶어서

엄청샀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꺼랑 친구꺼랑 가족들꺼 까지 164000동어치 샀다, 꽤 많이 샀는데 별로 안비쌌다

 

 

 

 

 

그리고 공항으로 갈 시간이 가까워져서, 여행사로 돌아가서 맡겨둔 짐을 찾았다~ 

데탐거리에서 공항으로 가는 법은 택시 스쿠터 버스 뭐 다양한데

나는 당연히 가장 저렴한 로컬버스로 고고씽~~

 

 

 

 

 

 

벤탄시장에서 공항에서 타고왔던 152번을 그대로 타면 공항까지 간다~

데탐거리에서 벤탄시장까지 가깝다 걸어가면 충분히 갈수있는데

난 이 정오에 배낭에다가 다른가방2개에 커피까지짐이 너무 많아져서 그냥스 쿠터택시 타고 가기루함 !

 

 

 

 

 (길가다가 낙서가 너무 귀여워서 > <ㅋㅋㅋ)

 

 

여행사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택시한테 나 벤탄시장 가고싶다니까 아저씨가 3만동을 불렀다.

장난하냐 여기서 거기가는데 무슨 3만동이야,ㅋ,ㅋㅋㅋ 또 내 주특기 깎기 신동을 꺼내,

 만오천동에 가고싶어서 만동을 불렀다. 예상했지만 아저씨표정 완전 '얘가 지금 장난하나' 표정

 

 

돈없다고 여기서어차피 놀고있는거 아니냐고 가까우니까 만동에 가자니까

아저씨가 너 돈많잖아! 이랬다. 아 없다니까 (진짜 환전하고 남은게 얼마 없었음)

 돈이 없는데 베트남에를 어떻게 왔냐고 돈많으니까 여기도 오고 다른데도 가는거 아니냐고 거짓말 하지말라고 했다.

속으로 '말잘하네..' 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됬다고 안탄다고 가는데 아저씨가 뒷통수에대고 2만동을 불렀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뒤도안보고 걸어갔더니 '알겠어!!! 만오천동!!!!!' 하면서 부르면서 잡으러 오길랰ㅋㅋㅋ

 데헷>< 뒤돌아보면서 웃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힝/ 이왕가는거 기분좋게 태워주셨당ㅋㅋㅋㅋ

 

 

 

 

시장으로 가면서도, 공항까지 스쿠터 타고 가라고 싸게 해주겠다며 꼬시셨는데

머하러 버스놔두고 더 위험한데 비싸기까지한 스쿠터를타..ㅋㅋ 

 

 

시장에서 152번 타고! 호치민 공항으로 고고씽~~

호치민 공항은 별로 안멀다~ 한 30분 정도박에 안걸렸던거 같다ㅋㅋ

 

 

 

 

 

 베트남 공항은 보안이 철저해서 비행기표 없음 공항안에도 아얘 못들어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다 '_',,,

 

근데 출국장이 어딘지 몰라서 엄청헤맸는데 보고있던 현지인이 3층인가 4층까지 데려다줬다ㅠㅠ

끝까지 다들 넘 친절하구나 ㅜ ㅜ♡

들어갔더니 면세구역에도 베트남 커피를 팔고 있었다! 악 여기서 살껄~

원두도 팔고 그 커피내려내는 스테인레스(뭐라고 불르는지 모르겠다ㅜㅜ) 도 팔던데ㅋㅋ

어차피 돌아가는 때도 베트남경유해서 면세점 들리니까 그때 사기로 하고

 

방콕까지 가는 비행기를 탔다.

이번여행 두번째 비행기.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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