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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1살ㅠㅠ은행직원입니다

ㅜ 3ㅜ |2012.07.04 00:23
조회 8,075 |추천 1

저는 고등학교 3학년떄 취업과 대학진학에 고민하던중 취업을 선택했고,

학교추천으로 은행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은행은 계약직이 많다던데 저는 정직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대학간 친구들 부럽지 않게 돈도 벌고, 사회생활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치만 제가 사는 곳과 저의 일터는 문화생활 즐길것 하나 없는 심심한 시골입니다

친구들은 도시로 나가서 넓은곳에서 더많은것을 보고 배우는데

전 그냥 일하고 퇴근하면 집에오구........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쳤습니다

재미도 없고.............

저도 도시로 나가고싶은데 막상 간다고 해도....할것도 없고.......

그치만 도시에 나가서 할게없다면 알바라도 하면 되는거고

여기있는것 보단 크고 넓은곳에 가서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여기에서 매일 똑같은 생활 하는것보단 한살이라도 어릴떄 모험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또 좋은직장을 그만두는것도 아깝고....

ㅠㅠ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철없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시고..

대체 어떤게 맞는것일까요

추천수1
반대수8
베플난나|2012.07.04 15:57
은행 정직원. 서울 4년제 경영 경제 회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도 쉽게 가기 힘든 곳입니다.설사 제대로 대학 나와 정직원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발령을 어디로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님은 친구들보다 그만큼 일찍 좋은 직장 잡아서 경험하는 거니 다소 갑갑하더라도 참으세요. 고졸과 동시에 직장일을 그것도 한적한 곳에서 하다보니 어린 나이에 피는 끓고 하는거 백번 이해합니다.하지만 묵묵히 지금 그 좋은 직장에서 자기계발하면서 지내보세요.도시에서 대학다니면서 개강파티 종강파티 대동제 등 신나게 놀고 술먹고 하는거 부러워 보이겠지만 그친구들 졸업하고 대부분 청년백수 됩니다. 그때쯤 님은 당당한 은행 정규직 4년차 5년차 중고참이 되어있겠죠. 기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900% 장담합니다. 빠르면 2년 늦어도 4년 뒤에는 님 고등학교 동창들이 전부 님을 부러워하게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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