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언저리에서 오래도록 즐거운 벽화를 만나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
그리고 그 즐거움을 오래 유지하는 것.
수원시 길을 걷다가, 문득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는 벽화에
사람들의 기분이 좋아지길 바래서 시작했다는 한 24살 청년의 벽화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네이트판 보니까 다들 음슴체 쓰던데..
그럼 저도 음슴체로 가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 조심 '-')
어느 날 페이스북 보고 있는데, 사촌녀석이 페이스북에 자기가 그린 벽화라고 한 두장씩 올라옴.
오 뭐야 쫌 멋진데 ? 하고서 좋아요도 열심히 누르고 댓글도 열심히 달았음.
무슨 벽화봉사같은거 일하는거냐고 했더니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고 ' 0 '
뭐랄까.. 멘붕
맨날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내가 하고싶은 일 하는것보다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요즘이었는데 ..
그래서 나도
그냥! 하고싶은 일!
할라고 '내가 좋아하는 거 사람들한테 알리는 일'을 난 좋아하니까
그 일 하려고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부탁 굽신굽신 ㅋ_ㅋ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67번지에 하나하나 그려져가고 있는 벽화들 :)))
(수원월드컵 경기장 근처래요.
수원 사시는 분들은 지나가다 한 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아무튼 벽화는 처음이었다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림 잘 그렸고
그래서 미대입시도 준비했었고.
그 경험으로 무한 벽화 그리기 시작 ㅋㅋㅋㅋㅋㅋ
뒤에는 수원어린이집, 앞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있고 해서 ,
여기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가족단위 혹은 학생들이라
그 나이 또래들이 좋아할만한 것들과 예쁜것들을 직접 리서치해서 그렸다고 함.
(뽀로로도 곧 그릴꺼지? 추억의 둘리도 그려줘...... ㅋㅋㅋㅋ )
요즘 장난감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앵그리버드 캐릭터도 있고 :-))
저 ㄸ에서 진짜 냄새날 것 같애... 뭔가....ㅋㅋㅋ
으악 흰둥이 반가워라 ㅜ^ㅜ
이거는 친구 응원해주는 의미의 벽화라고 함. 오홍~
이건 어른들을 위한 거 같음
.. 이건 ..
연인들을 위한 거 같은데 ..?
흠
쏠로를 위한 것도 쫌...ㅋㅋㅋ
페인트 꽤나 많이 들어가는 작업.
근데 저기 보이는 병 콜라는 뭐지 ? 고깃집 가야 볼 수 있는데 요즘엔 ㅋㅋㅋ
얼마전에 페북에 올라온 사진 ㅋㅋㅋ
그려야 할 벽이 또 생겼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친척이지만 이거 쫌 대단하다 생각해서 올려봤음 ' - '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야하지 .... ?
이래서 톡들에 그렇게 많이 마무리에 대한 글이 있는거였음 .....
아무튼 ..
그냥 하고싶은 일이지만 돈 시간 탈탈 털어가며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해 일 한 이 청년 응원 쫌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