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정말 많이 읽어주셨네요. 정말 두서 없이 쓴글이라 부끄럽습니다.
예...저는 20살에 바로 부사관을 지원해서 입대한 만 3년차 직업군인 이에요.
고등학교 바로 졸업하고 오자마자 사회생활??? 군대란 곳에 부딪혀 오만 고생을 다했어요.
휴가를 나가면 지인들이 저보고 왜케 늙었냐고 하더군요 ....ㅎㅎㅎ 참고로 전 모 사단 수색대대
에서 근무 중입니다....... 흠....... 아무튼 전 군인이란 직업에 대해서 절대 후회한적도 없고,
나라를 지킨다 는 신념으로 끝 까지 군생활 할꺼에요,,
그냥 전 연애 한번 해보겠다고 한건데 ㅎㅎㅎ 댓글에 힘을 주시는분도 많고 뭐 악플아닌 악플
다신분도 있더군요. 저는 20살에 군대란곳에 들어와서 많이 힘들었어요. 20살이란 새파란 하사놈이
왔으니 당연히 짬밥먹은 병사들에게 무시도 당했구요, 선임들의 무시도 말 못하게 있었습니다.
당연히 어느 직장을 가도 똑같다고 생각하구요. 전 근데 이런데서 많이 외로움을 느낀거에요.
가족들도 부산에 있지... 친구들도 부산에있지... 많아야 두달에 한번꼴로 보죠.
엄청 외롭습니다. 기댈사람이 필요해 라고 늘 생각 합니다. 안다니던 교회도 다녀보고
운동도 해보고 했지만 외로움은 극복을 못하겠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밑에 쓴글도 결론은 외롭다는 거에요.,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
ps . 그리고 군인들 때문에 상처를 받으신분이 많으신거 같애요... 군인이 다 그런게 아니에요.
뭐 군대에 있으면 눈만 높아지고 나온다...아닙니다..절대....
여자 친구 있는 병사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정말 좋아 합니다. 부모님들보다 여자친구 생각을
더 많이 하죠, 관물대에 사진도 걸어 놓고 하루종일 여자친구는 뭐하지???xxx하사님 여자친구랑
통화 한통만 문자 한통만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많이 합니다. 저는 선뜻 내어주죠 ㅎㅎㅎ
그리워요 늘. 늘 보고 싶고. 전역하면 헤어지죠? 통상 왜 그런진 아십니까? 전역하기전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먹고 살아야 됩니다. 군대에 있으면 잠잘곳 제공해주죠, 밥주죠, 옷주죠...
전역하면 없어요....자기가 다 알아서 해야되죠. 부끄러거운에요... 여자친구들에게 ..... 자신이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죠... 헤어집니다... 근데 또 그리워하죠.
이런 병사들도 없을수도 있겠죠. 근데 저희 부대 애들은 대부분이 이랬어요. 대부분이 ㅎㅎ
상처 받으신분들 이 글이 참 뭐 같을 수도 있겠지만, 한사람에 고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냥.
--------------------------------------------------------------------------------------
안녕하세요 .......... 원래는 부산사람이고 지금은 강원도에 있는 23살 군인 입니다.
이렇게 글 쓴 이유는 제가 군인인게 너무 슬픕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슬프냐구요.... 지금 너무 외롭 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요.
저는 20살때 바로 군인을 지원해서 20살때 입대하고 .... 고등학교 2학년때 부터 연애를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ㅜㅜ 어떻게 이럴수 있는거죠?..... 정말 손 한번 잡아본게 끝 입니다...ㅜㅜㅜㅜ
여자 소개를 받아도 군인 싫다며 연락도 끈키고..... ㅜㅜㅜㅜㅜ
뭐 번호따고 이런건 제가 소심해서 상상 할수도 없구요...ㅜㅜ
어디 가기만 해도 군인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저 키 181에 피부도 까무잡잡 하고 덩치도 좀 있어서 친구들도 다 저보고
진짜 군인 티 팍팍 난다고 합니다.
ㅜㅜㅜㅜ 너무 슬픕니다 휴...
정말 연애해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아주 그냥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여자들은 왜 군인을 싫어하는거죠?? 이유가 뭔가요...?? 군인을 좋아하는 여자좀 만나고 싶네요 ㅜㅜ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