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제 남자친구 얘길 하려구 해요.
제 남자친구와는 저번년도 이쯤 만났어요~연락을 꼐쏙 하다 7월달에 정식으로 사겼죠
오늘이 딱 한달째 된 제 남자친구는요 저랑 동갑인 18살이에요
아직 철도 없고 자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애라 제가 옆에서 다 말해주고
아버지 혼을 내고 해서 그나마 이렇게 저랑두 사귀고 있답니다
전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 뭐 아직 어리다고 웃으시겠지만.. 하하
사귄지 1주 됏나? 그때부터 남자친구와 트러블이 점점 생겨났죠
모두 남자친구 탓이라고 할순 없지만 남자친구가..의심이 너무 많아요
그 의심의 주제는 항상 남자죠.
이 이유가 젤 커요. 전 지금 네이트온과 싸이를 탈퇴했어요.
원래 네이트온과 싸이에 남자들을 다 삭제 햇어요 제 남자친구가..
물론 그것때문이 아니죠~ 제 네톤비번과 싸이비번을 모두 자기가 알아야 해요
그래서 수시로 들어와야하죠. 한번은 문자대화를 신청해놓거든요~?
그런데 제 네톤을 하루종일 들어와서 제 문자를 다 보고 있던거에요...
솔직히 처음엔 무서웠죠 그런데 제 남자친구의 성격상.. 다 이해 하려구 했어요
그런데 전 진짜 남자친구 사귄후 남자를 만난적이 없어요 그런데 항상
남자 남자 남자... 자기 친구말만 듣고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계속 쪼으는 거에요..
그래서 정말 너무 못참겠어서 힘들다고 말하니깐 오히려 따지듯 저한테 말하더군요....
전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저두 그땐 참 바보 같았죠
그런데 잡더라구요 그래서 아..진짜 날 좋아하긴 하나보다 이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점점 절 소유하려고 들더라구요
10시부터는 집전화로 전화를해야되고 문자 2..3분 늦어도 연락하지 마라구 그러구
짜증난다 그러구 맨날 나보고 자기 생각안한다고 그러구 전 그래두 항상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그렇게 전전긍긍(?)힘들게 제 사랑을 끊임없이 주며 지켜왔어요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어요. 오늘 5시에 약속이 있었어요 얘랑
근데 제가 1시쯤에 잠이 들었어요 그래서 2시쯤일어나서 병원에 가면서 전화를했는데
받질 않는거에요 그냥 자나? 이생각하고 병원갔다가 5시쯤에 너무 미안해서 전화를 했더니
또 안받아요 그래서 좀 화났지만 계속 기다렸죠.. 6시쯤에 연락이 왔어요.
(문자 맘대로 씹을꺼면 문자 하지말라고) 딱 이렇게 문자한통 오더군요
전 화가 나서 문자를 안했어요. 그러니깐 또 (연락하지마라ㅡㅡ) 이렇게 왔어요
전 그래서 이리저리 설명을햇는데 남자친구한테서 돌아온말은
(난 어정쩡한거 싫다 할꺼면 하고 안할꺼면 안하지 내 문자씹는거 짱난다)
이렇게 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미안하다고.. 정말 이제 꼬박꼬박 보내겟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어요. 제 남자친구는 다혈질이 심해서 한번 짜증나면 막 말하는 성격
이거든요.. 그래서 결국 정말 전 울면서 연락안할테니깐 걱정마라면서 연락을 끊엇죠
전 진짜 너무 화가 났지만 맘이 너무 아팠어요 하지만 후회는 없었어요
정말 전 죽을만큼 사랑했으니깐.. 후회는 안했어요 그래서 사진.. 선물 모두 다 정리하구 있었죠
근데 12시쯤 연락이 왔어요. (미안 낮에 일 진짜 후회했다) 이렇게 왔더군요...
전 정말 너무 흔들렸어요 그순간. 계속 전 연락을 안했어요 그러다 맘을 가다듬고
(나도 내생각만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 문자한건 넣어줬어요 근데 그때 전화가 온거에요
제 남자친구 사실 문자론 잘 써도 전화론 암말 못하는 성격인데.. 좀 불안했죠 무슨말 할지..
그런데 남자친구가 "진짜 후회해 우리 헤어진거 아니지..? 앞으로 서로 점점 고치면 되잖아"
라고 말하는데 전 진짜 속 없는애 같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그때 느꼈어요 그래서
좀... 튕기면서? ㅋㅋㅋㅋ 앞으로 잘해! 하구 끊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문자가 왔어요 (결심했다 내오늘 비로서) 뭐? (싸이메인글봐라)
저 사실..오늘 여자로 태어난걸 너무 감사하다고 느낀 하루였어요. 정말
저 앞으로 평생 사랑할수 있을꺼 같애요 무슨일 있으면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