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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앞둔 여친느님의 곱디고운 마음씨

네루 |2012.07.10 00:50
조회 39,186 |추천 39





본인은 아주 흔하다 못해 길가다 발에 채일정도로 흔한 19남자임
그리고 돈이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알만한 사람은 내가 누군지 알지도 모름
포탈 : http://pann.nate.com/talk/315708295
여기 서방이 나임ㅋ
내가 누나라고 안부른다고 해서 막 "야" "너" 이러진 않음
(결정적인 이유는 뭔가 여동생같을때가 많음)
여기선 싴..싸기지 없게 음슴체 쓰지만
여친 앞에서는 "색시~" "색시님" <이렇게  한없이 여리고(!?) 약해지는(!!) 남자임
나란남자..


아차. 본론은 이게 아님.
본론으로 가자면
나와 내 색시님은 200일을 앞두고 있음.
그런고로 서로 선물을 준비하던 시점이엇음.
그러나 본인은 색시님처럼 알바를 할 여건이 되지못함..
하..빌어먹을 고3..
그래도 나름대로 돈을 모아서 커플링을 하기로 했음.
예전부터 인터넷을 뒤져 정하고 있던 때였음.
그러나 오늘 알바가 끝난 색시님께 이런 카톡이 옴

 






기분이 묘했음


1주년될때까지 나오기 전까진 식겁했음.


본인은 망상을 잘 안하는 편임.


근데 수시다 뭐다 해서 신경이 예민해져있음


오죽하면 "서방 반지 아직 안했지" 보고 'ㅅ..설마 이별통보..?'


이런 생각까지 했겠음?


..오버했나



아무튼 계속 이어짐



 

 

(아 씨.. 카톡 이모티콘 커져서 짜증남. 식겁하는게 어디 한두 번이 아님 ㅡ"ㅡ)


 


 


...울었음


진심 울었음


미안함 반. 고마움 반.


200일이 어중간해서 스킵하는게 아니라


왠지 나때문인거 같았음..

 

아니. 나 때문일거임.


색시가 본인 사정 모르는게 아닌지라 그래서 그런거 같았음.



여지껏 보면 난 잘해준게 없는거 같음.


아니. 없음..


본인이 좀 많이 모자라서


항상 제멋대로에. 욱하는 성격에 속이 좁아서 색시에게 상처를 준게 많음.


그래서 항상 미안하고 잘해주리라 다짐함


근데 그게 잘 안됨..;;;


괜찮다고.. 자기도 안다고.이해한다고 할때마다 미안함.


이런 나를 만나준다는게 고마울 따름.






...아 끝을 어떻게 매듭지어야할지 모르겠네


머.. 미안하지만 200일은 스킵된지라..


1주년이 되면 정말. 후회없게 잘해줄거임.



톡커분들. 저 응원좀 해주시면 고맙겠음.











색시님. 나 네루야.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나 만난거 후회 않게 앞으로 잘할게


사랑해










추천수39
반대수16
베플마더기ㅡㅂㅡ|2012.07.11 06:04
이모티콘 거슬리는사람 추천하라능 ㅇㅂㅇ!뙇!
베플ㅋㅋㅋ뿅|2012.07.10 18:08
오래 사귀세여 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지 말고 오래오래 사귀세여~.~ 좋아보여여!!*^^* 근데.. 오덕 스멜...이좀 .. 나네여ㅠㅠ 네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ㅅㅇ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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