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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엄마와 딸의 입장 ...

뭐지 |2012.07.13 21:10
조회 59 |추천 0

 

오늘 방학식이라서 친구들과 함께 제 집에 놀러왔어요

 

이사하고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는데요

 

제 엄마가

 

애들과 너무 많이 베풀고 좀 .. 그랬어요

 

쉬도때도 없이 뭐 먹고싶냐고 그러고 방에서 배불르게 영화 보고있는데

 

30분에 한번씩 방에 들어와서 뭐 필요하냐고 묻고

 

안덥냐고 묻고

 

아무튼 제 입장에서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친구끼리만 불편하지 안게 놀려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엄마가 참견하고

 

물론 엄마입장에서는 공부로 고생하는 우리들을 최대한 챙기려고 하셨긴 한데 ..

 

아무튼 저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친구들은 다행이 다 착해서 그런지 내색은 안한거 같은데 나중에 끝나고 애기해보니깐

 

은근히 불편해 한거같기도 하고 ..

 

집에와서 엄마가 자기가 엄청 고생해서 너네들 챙겨줬다.

 

요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저는 갑자기 너무 화나서

 

친절은 적당히 베풀었으면 좋았다. 배부르게 먹었는데 좀 부담스러웠다

 

요런식으로 말했는데

 

상처받은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너무 오버하는거 같기도 하는데

 

너무 많이 베풀어주고 친구끼리 노는데 끼어드는데

 

너무 싫고 쪽팔렸어요 ... 그 기분 아시죠

 

괜히 한번씩은 친구들에게 엄마가 한번씩은 부끄럽게 느껴질때 있잔아요  

 

그런데 엄마입장에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챙겨주실려고 ...

 

아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엄마는 우리를 최선을 다해서 챙겨준건데

 

제입장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운거고

 

그걸 엄마한테 말하니깐 엄마는 상처받고... 이런 상황에 오게됬네요

 

좀 혼란스러워요 ... 제가 괜히 오버한건가

 

그런데 솔직히 친구들도 많이 부담스럽고 그런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해보니깐 내가 남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건가?

 

아 모르겠다 누가 좀 제 혼란스러운 감정좀 정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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