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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요,,,,저 좀 도와주실래요?

ㅎ.ㅎ |2012.07.16 23:12
조회 287 |추천 1

안녕하세요^-^

 

일단 글 적기에 먼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전 부산 사는 20살 대학생이고 아빠,엄마 그리고 예쁜여동생,귀여운남동생을

 

한명씩 둔 흔한 장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된 이유는 이번에 있는 저희집 불화를 말씀드리고자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부탁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아무 탈 없는 아주 평범한 너무 평범하게 그지 없는 흔한 집안 입니다.

 

 

오늘로부터 3개월 전,

 

저희 친할머니께선 몸이 많이 편찮으십니다.

 

치매도 심하게 있으시고, 병원에서도 할머니 담당하신 요양보호사 분이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시골에 계신 할머님을 모시고 부산 동의한방의료원으로 모셔왔습니다.

 

부산에 오셔도 할머님의 증상은 별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오히려 시골에 계실때보다 더 심각해지셧다는것도 맞는 말인것 같구요.

 

 

서론은 이쯤에서 끝내고,

 

할머님이 많이 아프신 바람에 병원에 오래 입원해있다보니 병원비도 정말 만만찮게...ㅎㅎ

 

솔직히....좀 많이 나왔습니다.

 

병원비내는 건 큰아빠두분과 저희 아빠가 내기로 했습니다.

 

거의 한....300쯤...나왔는데, 돈 문제가 있다보니 싸움이 나기 마련이죠....

 

제일 큰 아빠께서 돈 못내겟다고 내가 아픈것도 아닌데 왜 내야되냐고...ㅋㅋㅋㅋ

 

진짜 처음에 이 말 듣고 너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돈을 안내시겟다니요, 부모님이 아프신데 돈을 안내시겟다니요.

 

당연히 본인이 아프신건 아니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더 가관인 우리 아빠 말씀이,

 

그 돈 내가 다 낼테니까 신경쓰지말라고 그리고 큰아빠와 우리가족 인연끊자고

 

이게 무슨 일인지 참....

 

 

그렇게 할머니 병원비는 어영부영 넘어가게됐습니다.

 

 

 

 

그리고 할머님이 퇴원하고 난 뒤 다시 집이 뒤집혔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희 집이 조금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집입니다...ㅎㅎ

 

저는 대학생이라서 등록금에 매달리고,

 

여동생은 특목고 학생이라 조...쪼금......돈을 더 많이 내고

 

남동생은 영재수업들으러 다니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공부하러 다니기 때문에

 

많이 들지는 않지만....그래도 일반적인 집안에 비해 돈이 조금 드는 집안입니다..

 

그래서 돈문제로 저희 둘째 큰아빠와 큰엄마 그리고 저희아빠 엄마가 모여서 얘기하다보니

 

아빠가 술김에 어머니께 막말...을 하게 되셨습니다.

 

 

 

제일 큰아빠가 돈을 안내시는 이유 중 제일 큰 하나는 돈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빠가 엄마께 술김에 돈이없는이유? 능력이 안되니까

 

이러면서 엄마에게 손가락질을하며 대놓고 엄마에게 비꼬면서 얘기를 햇더랍니다.

 

엄마가 집에오셔서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 들고 있겟더라고

 

어떻게 가족들 앞에서 이렇게 망신을 주냐고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 아빠가 원래는 배타는 일을 하신 분입니다

 

어부는 아니시지만 배를 선착장에 주차(?)시키는 일을 하시는 분이였는데,

 

저희 외할아버지가 배타다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외할머니께서 배타는 사람을 싫다하셔서

 

어쩔수 없이 엄마와 결혼하기 위해 배에서 내리시고 육지에서 생활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원래 배타던 분이시라 육지생활도 안맞으시다 보니 수입이 처음엔

 

엄마가 벌어오시는것보다 적어서 엄마가 아빠 기죽지 말라고 친구분들도 집으로 초대까지하고

 

연년생인 저와 제 여동생두명을 델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시장까지 왓다갓다 하셧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잘해 줬는데 왜 아빠는 나를 무시하냐 며 화가 많이 나신 저희 엄마의

 

해결책이 이혼을 하신다는 겁니다.

 

 

솔직한 말로 나쁘게 들릴진 모르지만 이혼하시는거 아무렇지 않습니다

 

근데 제 동생들이 겪기엔 너무 아픈것 같습니다

 

여동생은 학교 기숙사 생활하느라 주말밖에 집에 오지 않는데 그때 마다

 

화목한 가정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동생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데 벌써부터 아직 어린나이에

 

아빠가 없고 엄마가 없는 그런 불상사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아빠엄마 마음대로 하세요 이런 무미건조한 한마디에

 

저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동생들은 못 받을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합니다.

 

 

 

지금 감기가 걸려서 말이 뒤죽박죽에다 잘 적고 있는지도 잘모르겠지만

 

제발 좀 해결책을 주세요.

 

솔직히 부모님이 안헤어지신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단지 어떻게 지금부터 대처 해야 할지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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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일주일 뒤에 들어오신다고만 말씀하시고 나가셨습니다.

 

솔직히 정말 저도 힘듭니다.

 

주말알바 하나하는것도 아빠가 집안일 하라고 못 가게 하십니다.

 

이제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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