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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추행 당할 뻔 했다는 651번 버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큰산속 |2012.07.18 15:40
조회 849 |추천 1

저는 <성추행 당할 뻔 했다는 651번 버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7월 12일  21세 아가씨라며

<서울 651버스에서 성추행당할 뻔 했어요> 라며 소설 같은 이야기를 쓰며

제 실물 사진을 올렸는데요.


저는 평생에 한 번도 651번 버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노선이 아닙니다.


그 버스를 안탔다는 것을 알아봐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제 사진이 올라와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앞이 캄캄할 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며

훗날 손자 손녀가 <버스추행범>을 검색했을 때

할아버지 사진이 나오는 것을 상상하면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평생에 한 번도 651번 버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노선이 아닙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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