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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극복하는 법

lovevirus |2012.07.19 14:50
조회 679 |추천 4

1. 후회없이 매달려보기

 

저는 매달려본 사람들만이 가슴이 더 뜨거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다음 사람을 만난다면 인연의 끈을 한번더 뒤돌아보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당신네들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니까요. 매달리고 상처는 받았지만 이게 더 빨리 우리 마음을 비울 수 있게 도와줄겁니다.

이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거죠.

 

 

2. 다른 사람은 만나지 말고 오롯이 혼자서 이겨내기.

 

혼자서 이겨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 한다고 하지만, 전 오랜연애를 한 경우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에게 내어줄 마음도 없었고 지친 마음을 좀 쉬게 하고 싶더군요.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빠른 연애를 시작하는건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자신이 한 사람에 좌우되어 행복해지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이제까지 그 한사람에 의해서 희로애락이 결정되지 않았던가요? 그 한 사람이 전부였고 세상이어서 지금 비틀거리고 계시지 않나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옆에 있다면 마음이 더 풍요로워지겠지만, 없어도 홀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행복해질 수 있는 요소를 찾아보면 연인과의 사랑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으니까요.

 

 

3. 그 사람과의 좋은 기억과 함께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증거들을 기억하기

 

그 사람과의 좋은 기억들만 떠오르시죠. 좋은 기억들을 버리지는 맙시다. 그 사람을 모두 지운다는 것은 제 삶의 일부를 지운다는 것과 같은 것이니까요. 그 사람을 애써 부정하려할 수록 더 괴로워지고 힘이듭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헤어짐을 생각했던 그 순간들, 그 증거들을 꼭 기억하자는 겁니다. 기억하고 반성하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 헤어짐이 우리에게 다음 사랑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줄겁니다.

그 사람에게서 내가 돌아설 수 밖에 없었던 것, 그 사람이 내게 돌아설 수 밖에 없었던 것.

이별은 어느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닐겁니다. 그 모든 것들을 기억하려고 애쓰세요.

 

 

4.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다음에 채울 사랑에 대한 기대감 갖기.

 

마음을 비울 때 선행되어야 할 것은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그 사람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잘 안되시죠. 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우린 자유로워질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그 미련이란 자리를 다음 사람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우세요.

그리고 찾아온 사랑은 비워진 마음에 차곡차곡 채워지겠지요.

 

 

 

연애는 7년, 헤어진 기간은 7개월. 전 생각보다 빨리 제 마음을 비웠답니다.

이제는 아픈 것이 무뎌질 수록, 그 아픔이 그리워지기도 하더군요.

정말로 그 사람에 대한 제 맘이 식어가는 것 같아서요.

청춘에만 느낄 수 있는 이 행복한 아픔을 누리고 있는 모든 분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읽었던 책의 한 부분을 남기고 갑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각오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 집착과 욕망, 편견과

아집, 시기와 질투, 불신과 의혹, 그리고 무수한 사랑의 모조품들이 조잡

한 거래를 일삼는 세속의 저잣거리. 거기서 만난 인연과 추억들은 그것

들대로 아름답다 생각하자. 아름답다 생각하고 젊은 날의 일기첩에 마른

꽃잎으로 끼워두자. 그리고 이제는 초연히 길을 나서자.

 이 세상 어딘가에서 사십 년, 아니 사천 년이라도 그대 진실하고 숭고

한 사랑을 기다리고 있을 그 누군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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