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너무 외로워서.. 글씁니당
이번주 화요일에 미국 베버리힐즈로 유학을 왔는데요.
반년은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하고 반년은 대학을 다니기로 했어요
여기 처음 도착했을때 픽업하러 온 분이 계셨어요.
그 분은 기숙사 사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학원에 기숙사가 딸려있어요.
그분은 일본분인 남자신데 같이 집에서 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숙사 가기전에 마트가서 필요한거 물, 화장지등등사고
기숙사에서는 자기가 음식을 만들어먹거나 나가서 사먹는 거라네요.
요리를 못해서 그냥 나가서 사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음식같은건 안사고 기숙사로 갔는데, 기숙사가 주택으로 되어있는거예요
주방있고, 방3개에 화장실은 각 방마다 있고, 거실도 있고..
이 건물이 이번에 새로 지은거라서 아직 준비된게 별로 없다고
조만간 쇼파, 토스트기 전자레인지등등 들어온다고 하네요.
룸메들은 유럽애 두명이고, 엊그제 중국인한명 들어와서 4인실입니다.
저는 2인실 신청했는데, 왜 4인실이 됬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오후 3시정도 도착했는데 사감은 자기 일나가야한다고 가버리고
저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집에있다가 다음날도..계속 집에있었는데..
제가 언제부터 학원을 나가고.. 주변에 뭐가있고 음식점은 뭐가있는지.. 알려줘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그 일본남자는 사감이라고 쳐도..
처음에 여기 왔는데 주변에 뭐가있다 정도는 소개시켜주고..해야되는거 아니예요..?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주변에 뭐 있는지 몰라서.. 그동안 밥도 안먹고 있었어요.
그러다 생각난게 제다 한국에서 쓰던 스마트폰을 가져왔어요. 정지시켜놓은거요
폰에 지도가 있어서 gps켜서 봤더니 주변에 음식점들 마트가 많은거예요
그래서 구경을 나갔죠. 그 지도를 보고
근데.. 혼자 밥을 먹는것도.. 너무 챙피하고 .. 제가 자신감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그냥 세븐일레븐가서 과자만 사서 왔어요.
이 상황이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나서 엄마에게 톡을했죠
그랫더니 엄마가 학원에 몇호실 사무실에가면 한국사람이 있다고..
그다음날 찾아갔는데 안계시고.. 제가 시간을 못맞춰간게 잘못이지만
그래서 같은 사무실에계신 일본분이 도움을 주셔서 담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사감은.. 저한테 관심도 없구요.
아무리 자기 맡은 일이 아니라고 해도 이건 아니지않아요..?
제가 너무 꿈을크게가지고 있는거예여?ㅜㅜ
지금까지 밥도 제대로 못먹고
빵하고 과자만 먹고있고, 집에만 쳐박혀있습니다.
아직 온지 며칠밖에 안됬지만 ..그래도 ...ㅜㅜ너무 외롭습니다..ㅜㅜ
한국에서 베버리힐즈로 유학온 학생.. 만나서.. ㅜㅜㅜㅜㅜ..이야기도 나누고
밥도같이먹고하고싶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유학생 카페 가입해서 찾아봐도 없고..ㅜㅜ한분한테 쪽지드려봤는데 답장도 없고..ㅜㅜㅜㅜ
베버리힐즈로.. 유학온학생 없나용..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