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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이를 놀이방에 보내야 하나요?

딸바보 |2012.07.23 11:03
조회 6,708 |추천 10

전 37이고 와이프는 32살입니다. 결혼한지 3년차된 남자입니다.

현재 아이가 만 두돌 됐습니다.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

와이프랑 저랑 요즘 아이 놀이방 문제로 다툼이 조금 있습니다.

와이프가 아이 이제 놀이방 보내는게 낫지 않냐고 하더군요.

집에 있기 답답해서 다시 일하고 싶어서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건 아니랍니다.

제생각은 만 3세까지는 부모님역할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선과악 규율을 베울 나이이고 만 4세 부터는 놀이문화가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일년정도 더 있다가 놀이방에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년정도는 놀이방에 가는것 보다는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생각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지금 놀이방에 보내겠다고 하네요.

자기도 지쳤다고 이제 자기생활좀 갖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육아 힘들다는건 알지만 아직 어린아이를 놀이방에 맞기는 것 보다는 일년정도 엄마의 그늘에

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걸까요? 일년만 더 육아에 전념해 달라는 저보고 너무 서운하다고 하네요.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추천수10
반대수8
베플난남자|2012.07.23 12:10
엄마가 자기생활 있고 편해야 육아도 잘된다는 사람들 보면 진짜로 이해가 안된다... 저남자라고 쉬는 게 싫어서 일하나? 집에서 기다리는 여우같은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새끼 하나 보고 밖에서 일하는 남자는 집에 와서도 수고한 아내는 쉬게 하고 혼자서만 집안일 해야돼? 진짜 잠╋바깥일 ╋출퇴근시간╋퇴근후집안일 이렇게 이루어진 사이클로 안 사는 남자는 매너없고 현대적이지 못한 남자야? 아니 전업주부 아내가 낮시간동안 애를 보는 게 아내를 죽이는 거야? 막노동시키는 거야? 이럴거면 전업주부 월 300드립은 치지 말던가. 지 쉴거 다 쉬고 챙길 거 다 챙기면서 월 300버는 자리 나도 좀 꽂아주라.
베플그럼|2012.07.23 11:20
놀이방보내고 와이프는 직장알아보라고 하세요. 육아로부터 탈출하고 싶어하는 건데, 그 심정 이해는 하지만 순전히 자신의 이기심때문이죠. 일하기 싫고 놀고싶은.... 하지만,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로 쉬고 싶지만 전업주부 아내와 아이들 육아/교육을 위해 일하고 있는 건데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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