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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는 법? 상처도 후회도 남지 않는 이별가이드

사랑연구소 |2012.07.23 11:56
조회 19,750 |추천 3

이별하는 법, 상처도 후회도 남지 않는 이별가이드

 

 

 


#. 이별 가이드의 목적

 

 

이별의 순간은 누구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트라우마가 되기도
또 다른 이에게는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의 후회로 남기도 합니다.
그 순간들을 짚어 보고자 합니다.

 

이별을 당하는 이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기를,
이별을 고하는 이에게는 ‘후회’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별하는 법, 상처도 후회도 남지 않는
이별에 대한 가이드를 이야기합니다.

 

 

 

 


#. 이별의 슬픔

 

 

 

살아가면서 가장 슬픈 순간은 어떤 이의 죽음이다.
더 이상 잘해줄 수 없게 되었기에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기에
슬프다.

 

 

이별은 죽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왜냐하면 더 잘해줄 수도, 볼 수도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별은 슬프다.
어쩌면 죽음보다 슬픈 것은

이별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살아있어도 만날 수 없고
숨 쉬고 있어도 이야기할 수 없고
잘해주고 싶은데도 잘해줄 기회를 주지 않는
                                                            

‘살아있는 죽음’이기에 더 슬프다.

 

 

 

 


#. 이별의 말들은 후회가 되고

 

 

홀가분했습니다. 헤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어딘가 아프고, 혼자 밥 먹기가 어렵습니다.
저를 좋은 사람으로 봐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새로운 감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상합니다. 후회가 됩니다.

 

 

 

 


#. 이별의 말들은 상처가 됩니다.

 

 

미웠습니다. 그 놈이 헤어지자고 할 줄 몰랐습니다.

 


“밥 꼬박꼬박 거르지 말고 먹어”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해.”
“꼭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넌 정말 멋진 사람이었어.”
“정말 사랑했었어. 하지만 이젠 아니야.”

 

 


너는 나에게 사귀는 동안 상처만 주더니,
헤어질 때 하는 말들은 모두 좋은 말 뿐입니다. 더 아프게 합니다. 
나쁜 놈, 끝까지 이기적입니다.

 

 

 

 

 

 

 

 

 

 

#. 상처도 후회도 남지 않는, 이별 가이드

 

 

그 사람에게 했던 이별의 말들을
스스로에게 확인해본다.
당신은 그 이별을 버틸 수 있을지, 견딜 수 있을지.

 

 

 

 


1. 정말 혼자 밥 먹을 수 있나요?

 

 

 

참 편하다. 맛집 안 알아봤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맛이 왜 이렇게 싱거운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도 없어서.
조용히 밥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잘 만나지 못하던 친구들과도 오랜만에 식사를 한다.
그런데 오랜만에 왔던 이 집도 너랑 왔던 곳인데
왠지 허전하다. 그리고 왜 이집 이렇게 싱거운지 모르겠다.
어느새 닮아버린 너와 나의 식습관.

 

 

혼자 밥 먹기가 두렵다.
아니 너 없이 밥 먹기가 두렵다.

 

 

 


2. 정말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나요?

 

 

아무렇지 않게 먹었던 밥이 먹기 싫어진다.
슬프지는 않은데 뭔가 걸린 듯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
너는 밥을 잘 먹고 있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아직도 배가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살고 있을까.

 

 

건강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
오히려 건강하던 내가 이상하게 시들시들하다.
갑자기 배가 아프다.

 

 

 

 

3. 정말 멋진 사람인가요?

 

 

너랑 있을 때는 멋있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과 만나도 그런 말을 듣지 못한다.
너는 내가 가장 멋지다고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다른 누군가와 사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쩌면 네가
내 옆에 있었기에
내가 멋있었을지도 모르겠다.

 

 

 

 

4. 정말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나요?

 

 

새로운 사람도 소개를 받았다.
근데 이 사람과는 불편하다. 어딘가 어색하고
어딘가 진실되지 않은 것 같다.

 

 

자꾸 만날수록, 예전의 네 모습이 떠오른다.
너는 이렇게 조용하지 않았는데,
너는 나에게 투정도 많이 부렸었는데.

 

 

너는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을까.
이제 느껴진다. 너야 말로 나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5. 정말, 사랑이 아닌가요?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너를 봐도 설레지 않았고,
연락이 귀찮게만 느껴졌고,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너를 사랑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별을 말했다.

 

 

하지만 이제야 알았다.
그 감정조차 사랑이었다는 것을.

 

 

설레지 않아도 함께여서 편했다는 점,
늘 서로에게 하던 연락으로 외롭지 않았다는 점,
장점 열 가지속의 단점 하나조차 너였다는 걸,
모두 돌이켜보면 사랑이었는데,

 

 

나는 사랑을 몰랐을 뿐이다.

 

 

 

 

 

 

 

 


상처도 후회도 없는 이별가이드
가장 좋은 이별하는 법
바로
이별하지 않는 것.

 

 

 


사랑을 몰랐기에 했던 이별,
정말, 이별인가요? 이별이 맞나요?
확실해요?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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