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사는 20대 흔하디 흔한 여성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여러분들의 도움을 좀 받고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때는 하루전인 7월 22일 저녁 6시20분경
저와 언니는 오랫만에 맛있는게 먹고싶어져서 같이 집앞 마트를 갔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을 구경도 좀 하고 있는데
자꾸 어떤 아저씨랑 동선이 겹치고 눈이 마주치길래
뭐지? 하긴 했지만 단순하게 기분탓이겠거니 하고는
장보기를 마무리하고 집에가려 마트를 나왔을 때
지갑과 같이 들고있던 휴대폰이 없어진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당황하여 바로 마트를 들어가서 제가 갔던 동선을 둘러보며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어 좌절하며 그날은 그렇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인 오늘 마트에서 cctv를 확인 해 본 결과
냉장식품류쪽에서 물건을 찾느라 그쪽에 가서 물건을 뒤척거린적이 있는데
그때 휴대폰을 거기에 둔 것 같고,
범인은 저와 계속 눈이 마주친 아저씨더라구요...
그 주변을 계속 주시하시더니 제 눈치를 보다가 그 근처를 계속 맴돌기 시작하시더라그요.
그러던 중 아저씨께서 뭔가 뒤척거리면서 숨기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뒤로 계속 그 냉장코너를 벗어나지 않고 사람이 있으면 다른곳으로 갔다가
사람이 없고 제가 다른곳으로 가면 그 냉장코너에 가서 계속 물건을 쳐다보다가 뒤척거리다가를
10번 가까이? 그 이상? 반복하시다가 제가 휴대폰 찾는것을 포기하고 마트밖으로 나가자
냉장코너로 가더니 뭔가를 찾아 주머니에 넣고 아무것도 사지않고 황급히
마트밖으로 떠나셨습니다.
휴대폰 분실 이후 폰은 계속 꺼져있는 상태이니 연락 또한 안됩니다.
일단 분실신고를 해 둔 상태이긴 상태이긴 한데..... 음.......ㅠㅠ...
아! 제가 갔던 마트는
큰 대형마트가 아닌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마트라서 거의 주변 주민들만 이용할 법한 마트입니다.
분명 같은 동네 주민일텐데 cctv로 했던 행동들을 보니
몹시 화가나 참을수가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데
완벽하게 제 폰을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cctv에 잡힌것도 아닌지라
경찰이 수사를 해줄지도 미지수이지만 전 너무 괘씸하여 벌금이라도 꼭 물리고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경찰수사가 안될경우 전 새 휴대폰을 살수밖에 없나요?
아.. 마지막으로 범인 사진 올립니다.
35~~50살 정도의 아저씨....
아저씨 나이 먹고 그렇게 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