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선생님이 장애우학생을 무시★☆

시곡중 |2012.07.24 17:09
조회 99 |추천 0

안녕하세요(__).

경기도안산시곡중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많이 길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ㅎ

 

 

저희 학교에는 감나무반이라 하여, 일반인 아이들과 분리하여

지체장애, 또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모아놓은 반이 있습니다.

 

저는 반에서 일명 '도우미'라 하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주로 교과서나 준비물을 잘 챙겼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체육시간일때는 감나무반에

데려놓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특수학교를 보내지 않고 자신의 아이들이 일반 아이들과 잘 지내길바라며

시곡중학교에 보내신 학부모분들!! 이 사실을 꼭 알아야할것같아 얘기드립니다.

 

평소에 많은 학생들이 장애우 학생들의 바지를 벗기거나 더럽다며 피하거나

발로 걷어차는등, 엄연한 학교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학교측에서 하는 일이란, 여전히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감나무반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그 학생들을 따로 불러 경고를 주고

넘어가고 있어요..

 

장애우 학생들을 괴롭히던 학생들은 경고를 받으면 오히려..

담당선생님한테 말씀드린 도우미를 욕하거나 무시하고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며칠전에, 한번은 이런 일도 있어요..

 

수학을 담당하시는 ㅇㅇㅇ선생님의 시간이었어요.

수학은 별로 아이들이 좋아하지않는 시간이라 몇몇은 졸고 몇몇은

수업에 귀 기울이고 있어요.

설명을 다 끝낸 ㅇㅇㅇ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확인했고요.

그러다가 몇명이 문제를 틀릴 때마다 이렇게 말했어요.

 

"너 혹시 감나무반 아니니?"

 

"이것도 못풀어? 감나무반으로 가야겠네!"

 

 

 

감나무반아이들이 아무리.. 장애를 가지고 있다지만 이런 식으로 무시하는건

옳지않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말들을 다 두고 어떻게 감나무반아이들에게 비유할 수 있나요..

 

우리반 아이들은 그저 웃고 넘기지만.. 선생님으로서 이런건 좀 아니다싶네요..

감나무반을 담당하지 않는 선생님이라도 다 같은 인격체인데 존중해야되지않을까요..?

 

이런 수학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수학선생님 말고도 감나무반을 반아이들 앞에서 무시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 글을 읽고 고쳐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베판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