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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탈때 제발 매너좀요. (특히여자)

여자 |2012.07.25 10:20
조회 13,641 |추천 17

매일 아침 전철로 출근하는 1인.

전 남자아님. 여자에요.

 

전철타면..항상 느끼는거지만 여자분들이 남자분들못지않게 매너안지키는게 정말 많습니다.

 

처음으로 톡써보내요?-_- 음슴체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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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일 수락산 - 건대입구 구간을 지나갑니다.

건대까지 가는길이 험해서 항상 가방을 짐칸쪽에올려놔요.

 

제옆에는

 

이런상황이었고 전 물론 서있었음.

근데. 항상 요 빈자리틈에 .. (사람 한명 서기엔 부족한 공간) 구지 낑겨서 불편하게 하는건

꼭 여자들임..

 

오늘도 어떤 여대생같이 보이는애가 섰음.

얘는 가방을 큰걸 매고있었는데 옆사람은 안중에도없이 스맛폰인지뭔지를 가방에넣기위해 앞으로돌려서

내팔뚝에 닿는데도 툭툭치질않나.. 매우 불편하게했음.

(뒤로살짝 비켜서도되는건데).. 내가 한숨을 쉬었음.

 

맘같았음 옆으로 비켜섰을텐데 내앞에있는 가방때문에 그러질 못했음. (전 키가작아요. 내앞에 가방올리는것도 까치발을 들고 힘들게올림..)

 

그렇게가고있는데 얘가 내팔을 쳤음

옆에 자리가좀있는데 옆으로가주면안되겠냐고.

비좁게 서서 계속 치는걸로이미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던내가

아. 가방이 제위에 있어서요. 하고말음.

근데계속 포기하지않고 가방이 여기있으니까 옆으로좀만 가주시면안되요?

라고 이상한 말을함..

 

그래서 옆으로가면 가방을꺼내서 내리기가 불편하잖아요 라고말했음.

 

여기서끝날줄알았는데

계속 옆으로가라는거임...(대체 가방앞에 서있는 나보고 왜 옆에 가서 서라는거임??????????)

 

이어폰으로 걍무시하고 귀막으려다가 다시빼고한마디했음.

 

다음이 태릉입구니 사람많이 내리면 딴대가서 서시면되잖아요라고.

 

태릉입구에서 내옆으로 기분나쁜척 자리를 옴겼는데..

 

얘는 건대까지 가는내내

한쪽손을 허리에 대고 부등호표시를 만들질 안나.. 짝다리도 넓게벌려서 계속 자리도 조낸 넓게 차지하지를않나.. 암튼 출근시간엔 절대 마주치고싶지 않은 유형이었음.

 

제가 가방만 없었다면 자리를 당연히 비켜줬을텐데요..

구지 가방이 내앞에 있다는데

옆사람 불편하게 낑겨서서 나낑기니까 옆으로 가라고 하는 심리가 대체 뭘까 궁금함.

 

 

+ 그리고 여자분들 옆으로매는 가방 많이들 가지고 출퇴근시간에 다니시는데요

 

제발 환승하거나 사람많을때는 가방 손으로 내려서 잡고가세요.

정말 불편해요. 남자들 백팩만큼.

 

 

+ 그리고 남자 여자를 떠나서 제발 걸을땐 스마트폰좀하지마요 ㅠㅠ..  잠깐 눈때도 되잖아요.. 그렇게 심각한 일을 하고있나 보면 다 드라마 -_- 야구

 

 

 

추천수17
반대수3
베플ㅇㅇ|2012.07.26 01:59
지하철이든 버스든 봉 온몸으로 다싸감고있지마 ㅡㅡ 쫌잡자.어?
베플꿈꾸는자유|2012.07.25 20:26
여자들 지들이 낑겨서 타면서 남자들이 슬쩍닿기만해도 변태보듯쳐다보드라 하아..
베플ㅋㅋ|2012.07.25 21:54
'남자분들못지않게 매너안지키는게 정말 많습니다.' - ㅡㅡ? 내생각엔 남자들이 매너 헐신 좋은거같은데. 맨날 지하철타고 다니는데 앞에 할머니나 아주머니 계시면 자리비켜주는건 남자뿐이더라. 여잔 조카 당당하게 쳐 앉아있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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