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수에 사는 여수 시민 입니다.
여수에는 웅천해수욕장이라고 여수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에 캠핑장까지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수 시민들이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여기에서 여수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을 한다고 7월 25일~29일까지 야영장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낮에도 많이 덥고 밤이면 열대야로 잠도 쉽게 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웅천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에서는 축제로 핑계로 시민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게 강제로 통제 하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로 도로도 통제하더니 이젠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마저도 이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건 누굴 위한 축제 일까요?
시민들은 불편하던 말던 대외적으로 보이는 겉모습이만 치중하는게 진정한 시정일까요?
오늘 야영하러 갔다가 통제를 받고 여수 시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관공서가 모두 그렇듯 본인들은 담당이 아니라며, 3번의 연결을 거듭한 결과 담당과인 관광과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전화 받으신분이 첨에 죄송하다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시더니 연락도 안주고 중간중간 제가 계속 연락해서 1시간이상을 기다려 받은 답변은 어쩔수 없다고 알아서 하라는거였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시청직원이 제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을 자격이 있는겁니까?
여수시가 세계로 나간다는 면목아래, 시청직원은 시민이 불편하다고 말을해도 알아서하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여수시는 이런 시민들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은채 겉모습에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조차도 수용하지 못하는 여수시가 세계로 뻗어나간다고 저러고 있는게 맞습니까?
여러분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의 삐뚤어진 생각인지... 시민을 감싸안지 않은 여수시의 만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