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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고객님 욕나옵니다..... ------------------------

 

 

미용실에서 일하는 여자사람입니다.

 

나이는 23입니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고객대접, 손님대접을 받고싶다면

 

사람답게 행동하고, 기본적으로 예의만 지켜주시면

 

서비스와 대접은 받을수 있는데 정말 화가 너무나서

 

욕을 노래로 부를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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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구들어서자마자  누구 머릴 어떤걸 할건지 얘기도 안하고

 

"얼마예요? -_-"

 

진짜 황당합니다.

 

 

 

2) 저기 밑에가게는 싸던데 여긴 왜 오천원이나 비싸 -_-

 

그렇게 말하기고 하시지도 않을거면서 그런거 혼자 속으로 생각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런손님가고나면 기분진짜 나쁩니다.

 

 

 

3) 학생 집에서 혼자 염색이나 시술한거 있어요?

 

아니요-_-

 

그런데 파마 하다보면 계속 해도 파마가 안나옴....

 

염색을 해도....약발이 안먹힘

 

계속 계속 슬쩍슬쩍 물어보면 그제서야 실토함

 

아....맞다 혼자 염색한적있어요.....

 

 

머리 약도 어느부분은 많이 바르고 어느부분은 조금발라야

 

다음번에 염색을 한다거나 펌을 하며 수습이 되는데

 

고객님 되시는 중.고등 학생분들이

 

자기머리 스스로 망쳐서 오셔가지고

 

퍼머하는데 시간이 왜이리 오래 걸리냐는둥.

 

일분일초를 못기다리고 언제 마치냐는둥.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염색안했다면서요-_- 고객님 되시는 니님이 셀프 염색 하신것때문에

 

지금 이렇게 펌 이랑 염색이 안나오는겁니다.

 

 

 

3) 사람말 귀담아 안들음.

 

이것도 주고 중.고등학생 고객님들에 한함

 

중학교 고등학생 손님들은 혼자 안오심.

 

우르르 몰려 오셔서 째잘째잘 하느라 저희가 주의하라는점

 

조심하라는점 귀기울여 안들으시고 다음날 다시해달라고 오심.

 

-_- 시술받는 손님입장에선 손님 한사람이지만,

 

저흰 하루에도 수십명 머릴 해주기때문에 중.고등 손님한테 했던말만

 

수백번 합니다. 귀담들어주세요

 

진짜 말을 너무 많이 하는데 물마실시간도 없고,

 

입에서 단내가 납니다 ㅠㅠㅠㅠㅠ  아오 씨.............)(*($&^&!

 

 

 

 

4) 일주일이나 있다 마음에 안드신다는 중.고등.성인분들.....

 

아....이거 진짜 난감합니다.

 

서비스 직이라 손님이 뻔뻔스럽게 뭐 시간이 없었다는둥

 

뭐 몰랐다는둥. 하시면서 일주일이나 훌쩍 시간 보내시고 오면

 

저흰 못해드립니다....

 

손님들이 막말을 퍼붓고 못된말을 해도 저흰 웃으면서

 

죄송하다 못해드린단 말밖에 해드릴수밖에 없어요

 

 

옷에 얼룩져 왔는데 새옷으로 바꿔달란거나 똑같은 상황인거예요

 

 

하루 지난머리랑 이틀지난머리는 이해해도 일주일은 아니잖아요

 

손.님!!!

 

 

진짜 솔직한 마음으로 내가 직원만 아니면 한판 싸우고 싶은심정이예요.

 

죄송한데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도 아니고!!!

 

어쩜 그렇게 당~연하다는듯이....

 

손님 여러분 아니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글 읽으시다 조금이라도 움찔 하시는분들있으시면 반성해주세요.

 

저희도 사람입니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있으면 당연 해드려야 하는거고,

 

사과도 하고 해야 하지만,

 

저희도 분명말씀해 드립니다 3일이후로 오시는건 무료 a/s 안된다고

 

왜 사람말 귀담아 안들으시고 저희한테 막말하시는건지요...

 

 

 

5) 자기가 **스타일로 해달라해서 해줬는데 자기얼굴 생각안하고

 

자기 머리 상태는 생각안하고 막무가내로 해달라는 손님

 

(중.고등 학생 손님)

 

염색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색이 안입혀 질정도로 해놓고 와서

 

고객님 지금 머리상태가 상당히 안좋으셔서 이번에 하시는

 

퍼머나 염색까지 하시면 머리 옥수수털같이 되서

 

손가락도 안들어가신다고....

 

-_- 그래도 괜찮으시답니다. 다시해달라고 안할테니 해달랍니다.

 

다음날 99.9 프로 다시 옵니다 다시해.달.라.고

 

짧은머리면 이해합니다.

 

요즘학생들 머리나 짧습니까?! 다들 복사-붙이기 한거 마냥

 

다들 긴생머리 해가지고 학생이라고 학생가격밭아서 싸게해주는데

 

저희가게 학생퍼머 3만원받습니다.

 

어느 개념없는 고등학생 마음에 안든하고 파마 3번이나 다시하고 갑니다.

 

3만원내고 퍼머 3번이면 한번에 만원내고 퍼머 한거지요?

 

저희 그렇다고 싸구려약 쓰지도 않아요

 

 

그리고 자기네 얼굴에 안어울린다고 추천해드리는거 해봐라고 할땐

 

들은척도 안하고 다 하고나면 마음에 안든답니다.

 

이건 진짜 손님만 아니고 내 동생이었으면 바리깡으로 머리 다 밀어

 

버리고 싶다는 ...........)(@*$^(!&

 

너희가 연예인 아니잖아 왜 자꾸 안어울린다고 말해줘도 못알아듣고

 

니얼굴이 연예인이 아니잖아! 라고 말하면 그때 아...하고 이해해줄래?

 

그럼 또 기분나쁘다고 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할거면서 진짜.....

 

 

6) 해달라는 스타일은 정해오시지도 않고 여기좀더 다듬어 주시고요

 

여기도 여기도 자꾸 지시하시는 손님

 

어떻게 잘라 드릴까요?

 

뭐............ 일단 해보세요 일단 멋있게....이쁘게 한번 해주세요

 

거울로 스타일 마음에 드시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

 

아니 여기여기 더 잘라야지

 

여기도 자르고 여긴 안다듬었네........... 하.......

 

답답합니다 진짜.....

 

 

7) 돈 모자란데 조금있다 가져다 드릴게요 ㅠㅠ

 

뭐 사람이 돈이 모자랄수도 있으니까... 저흰 다녀오시라 합니다.

 

그런데 조금있다 가져다 주시다는 분들 꼭 비싼 머리하고 가셔서 안오시죠.

 

저흰 손님들 믿고 동네미용실이니까 금방 가져다 주시겠지 하고 믿는데

 

왜 머리 실컷하고 도망치십니까....

 

저흰 돈받는 대가로 머리해드리는 거지 고객님 이뻐서 공짜로

 

해드리는거 아니랍니다 왜자꾸 .............. 진짜.....ㅆ...

 

하도 당해서 이름이랑 전화번호 알려달라하면

 

기분나빠하시죠-_- 또 번호랑 이름도 이상한거 적어주는 손님도

 

있죠... 아 진짜 삭막합니다. 이제 돈 모자라는 손님

 

집까지 따라가서 돈받아 와야할 상황입니다.

 

제~발 기본만 지켜주세요.

 

 

***

 

혹시나 미용실에서 고객님들한테 질문들이면 곰곰히 자세히 생각해보시고 대답해주세요.

 

중.고등학생 고객님들

 

"모르는데/ 헐/ 기억안나요/ 안한거같은데/ 아닌가"

 

의사도 어디가 아픈지 확인하고 진찰해서 치료해주잖습니까...

 

미용사들도 고객님 머리상태를 알고 확인해야 고객님들한테

 

어울리는 좀더 맞는 약을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요며칠 학생 손님들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적을건 너무 많은데 오늘도 학생손님한테 하루종일 시달려서 힘이 없습니다. 휴

 

 

오늘 온 중학생 손님도 자기가 자연스럽게 다 풀려가듯이 파마 해달라 해놓고

 

오늘와서 풀렸다고 다시해달라네요. 뽀글뽀글하게

 

사람말 안듣더니 왜자꾸 사람 힘들게 하는지............

 

 

아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파마 하시고 나시면 첫번째 두번째까지 머리 감으면 파마가 쳐집니다.

 

파마가 풀리는게 아니라 쳐지는겁니다.

 

학생 손님들 풀렸다고들 다음날 바로 찾아오시는데

 

이거 이해 잘하셔야 됩니다.

 

두번 머리감을때까진 많이 쳐지니 자기가 원하는 파마가 자연스러운거라고

 

자연스러운거 해달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별

 

뽀글뽀글하게 ----이틀후----탄력있는정도의 파마

 

중간사이즈 ---- 이틀후 --- 자연스러움

 

자연스러운거 --- 이틀후 --- 거의다풀림

 

별

 

 

세번째 머리감고난 파마 스타일이 계~~~~~~속가는거임

 

머리 풀러 올때까지

 

제~발 자연스러운거 하고싶다고

 

거의 파마기 없게 해다라는 소리 하기 있긔 없긔?! -_-

 

 

 

그리고 셀프 염색 하실때 머리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하시길....

 

셀프염색하고 미용실 와서 파마가 왜 금발 풀리냐는둥.

 

염색이 왜이리 얼룩덜룩하냐는둥.

 

그거 고객님이 하신 셀프 시술의 잔해들임

 

셀프로 염색하면 어디는 먹고 어디는 약발이 안먹어 대충보면 모르지만

 

전문가가 보면 머리속이 엉망진창임 이러면 염색도 안되고~

 

파마도 안됨~

 

내가 셀프염색 하라 마라 할 권리는 없지만, 어린친구들 싼맛에 해놓고

 

미용실 탓함 시간이 왜이리 오래걸리냐는둥 실력이 엉망이라는둥

 

원장님 한테 시술받으면서 -_- 그걸 말이라고....

 

아진짜 매너도 없고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고 미치겠음.

 

 

셀프염색이나 셀프 퍼머 하시는분들 참고 하시라구요,

 

그거 하시고 미용실 가시면 미용실 약으로는 거의 안먹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머리스타일에서 30프로 나오면 잘나온거임.

 

 

하 ............... 암튼 어린손님들땜에 미치겠음

 

막 생각없이 사람 얼굴에 대놓고

 

미친-_- 헐-_- 어이없음-_- 이런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함.

 

 

서비스직을 때려 치고 한판 싸우던지 해야지 하.............

 

 

 

긴글 읽어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이상 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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