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년안된 새댁이예요. 그리고 임신한 상태구요.
저는 결혼해도 남편과 저만의 사생활도 보호받고 싶고
시부모님은 시부모님의 생활을 하시면서 가끔 안부정도만 전화로 인사드리고 싶어요
근데 현실은 남편에게 하루에도 2~3번 넘게 꼭 통화를 하시고 하루도 안빼고요... 시댁과 집도 가까워서
차로 15분거리고 시댁살이하는 심정이예요.. 저희 신혼집도 자주 오시고...
남편이 전화안받으면 저에게도 전화를 해서 아들 뭐하냐.. 왜 전화 안받냐... 꼭 저에게 전화를 해서
꼬치꼬치 물어보세요... 꼭 제가 대변인이 된것 같고 아들한테 직접하지.. 저에게는 딱히 하실말씀 없으면서 제게 아들행선지 물으려고 전화를 하네요 ㅡㅡ
전화오는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싶어하세요...
저는 그 중간에서 존재자체가 없는것 같아요...
아들뭐하는지 알려줄려고 있는 사람인지???
가끔가다 결혼을 괜히 한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어머님과 아들사이 멀게하는것 같아서...
사생활이 보호가 안돼요... 임신한 상태라 집에만 있고 회사도 그만두고 그래서 저런 캐묻는 전화올때마다 짜증나네요... 전화 안받으면 또 받을때까지 계속 하시고 ㅡㅡ 왜 안받냐 계속 추궁하고...
시어머니와 어느정도 선을 긋고 지내고 싶은데 어케해야 하나요??
전화를 안받아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