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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만에 얼굴을 바꾼 초코의 가족을 찾습니다 ◈◈◈

김정은 |2012.07.30 16:27
조회 820 |추천 2

지난주 중랑구 상봉동에서 푸들 남아 임시 보호하고 있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너무너무 얌전하게 주눅들어 있는것이 안쓰러워 다섯 아이중 먼저 챙겨줬더니 24시간이 지나긴 전에 본색을 드러낸 초코입니다.

 

약 1살 정도 추정하고 있는데 집 지키느라 아주 바쁘고 누구라도 집에 들어오면 초코의 검문이 필수입니다. -.-;;;

 

 며칠전보다 표정이 좀 밝아지긴 했죠?? ^^ 색상이 진한 브라운에 가까워서 사진을 찍으면 어둡게 나와 미모가 빛을 못보는 실물이 더 이쁜 초코입니다. 그래서 색상을 좀 밝게 조정 했습니다.

 

다리가 모델처럼 길어서 얼핏 보면 고라니 같기도 합니다. 아주 부러운 체형이지요...-.-;;;

 

2달이 넘도록 찾는 가족이 없는걸 보니 안됐지만 새로운 가족을 찾아야하는것이 초코의 행복을 위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변은 가릴줄 알고 지금은 케이지에서 생활을 하지 않아 다리도 정상이며 아주 활달합니다. 어젠 새벽 산책도 다녀왔는데 왕복 3시간 거리를 어리광도 안부리고 씩씩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끔 다른 아이를 혼낼때 너무 놀라고 겁을 먹고 다른 아이들과 기 싸움이 있을때도 물지 않았는데도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는걸 보니 예전 주인의 학대도 의심됩니다. ㅠㅠ

 

처음에 와서는 밥 먹을때도 자기 사료 먹는 소리에도 놀라서 깜짝깜짝 놀라며 밥을 먹던 아이입니다. ㅜㅜ

 

저희는 15살과 12살 고령의 아이들과 초코보다 큰 아이가 둘이나 더 있어서 초코가 살기에는 여러모로 힘든점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 초코이고 살아갈 날이 많은 아이인데...벌써 많은 상처를 받은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 큽니다.

 

뭐든 알려주면 잘 따라하는 학습력도 좋은 초코입니다.

 

처음엔 과일나 껌도 못 먹었는데 한번 먹고나니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잘 먹습니다. ^^

 

사랑으로 초코의 남은 생을 같이 해주실 분 기다리겠습니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데 상처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정말로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합니다.

 

모태경비 초코와 행복하게 사실분 연락주세요...*^^* 

(초코가 있는 곳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이며 전화는 010-9969-778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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