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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서 여친 놔줬다 너무슬프다..

elko |2012.08.01 04:47
조회 39,224 |추천 79

난 26살이고 여친은 23살.. 능력도좋고 집도잘삼ㅇㅇ

만난진 250일정도되었다...
서로 장기적으로 보고 만나다 난 집도 거지에
엄마 병원비에 생활비에
이것저것 병원비 대출 받은것 3천정도...

난 한달에 15만원정도로 살아가는데...

나살기에도 빡빡한데 어머니는 더욱더 아파가신다
병원비는 더들어가는 판국에 회사끝나고 알바 구하고 투잡으로 뛰려고 구하고있다.
그래서 요새 더 힘들어서 여친한테 소홀해지고 그것때메 자주싸우고..
돈도 잘못 쓰는 내자신이 한심해서
놔줬다 정말.. 커플통장 10만원해서 같이쓰자는것도

그 한달에10만원도 난 벌벌떨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여자친구는 먼 미래걱정을 벌써 하냐고
아무도 모르는 미래를 내가 벌써 가정하냐고하지만..

난 내눈앞에 놓여있는 많은 빚,,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당장 커플통장에 10만원도.. 맛있는것도 하나 맘대로 사줄수 없는 나의 형편에

미래를 가정한다고 말하는 것도 말이안된다.. 당장 현실인걸...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친구.. 날 많이 다르다고한다


엄청 잡았는데 지옥문 앞에서 놔줬다고 하고 보냈다겨우
눈물이 나는군

나 잘한거냐 진짜 이틀동안 정말많이 잡더라
나랑같이 이겨내자고
근데 그럴자신이 없다...
지옥문으로 끌고들어갈 자신이없었따

나중에 나보고 고맙다고 할거라고..

그말밖에 할수 없었다

얘들아 나 잘한거맞겠지........?

나 잘한거 맞겠지

추천수79
반대수5
베플만두|2012.08.01 07:38
아니 이 비겁한 놈아. 나도 그런 이유로 헤어졌다. 그 여자는 니 아픔, 니 상황까지 다 사랑한거다. 결국은 니 상황 힘들다고 손 먼저 놓은거 아니냐
베플네모천사|2012.08.01 18:03
눈팅만 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도 딱 이런 상태였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애 둘에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연인으로 10년, 연인같은 부부로 8년째... 연인으로 지낼때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둘이 무슨 일이 있어도 헤어지자는 말. 하지 말자고.. 꼭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꺼라는 것만 생각하자고...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 보다는 둘이면 더 힘이 됩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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