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그리고 고통만 앉은체 인생 살아가는 어느한청년이 한달동안 노숙생활 했었습니다.
무전취식, 그것도 한달동안...
<저에게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노숙생활 하기전...
가족이라곤 달랑 형하나 밖에 없는 그것도 형제와의 사이가 좀 안좋습니다.
어머니와도 아버지와도 서로 서먹서먹하고도 "말로만.."통하는 그런가족.
저도 "평범한 성공"이란 키워드를 들고 서울로 올라와 자취생활했었습니다.
하는 일마다 족족 안되고 더 마음고생만 가고...
가족들에겐 "일 부지런히 한다." 라는 거짓말을 앉은체... 올 3월 형 결혼식 올린체...
내 속에 간직해둔 진실은 밖으로 꺼내놓을 친분도 없는체...
속내 묻혀두었다가...
결국... 몸으로 머리로 버티고.. 자취방 월세 2개월 밀려 신세한탄하고...
쫓겨나버린 신세...
집도 없고 가진 돈도 없고...
부모님에게 말하면 "그래봤자지.. 어서 빨리내려와 야이 xxx야."
내 자존심이 상해버리고...
그것도 몇번씩이나...
부모님도 싫었고.. 모든게 다 싫었습니다.
관악구 ㅁ동 부터... 천천히...
저라는 청년은
취직이란 단어를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저 알바인생으로만...
(편의점 알바 3년 2개월(1년2개월+2년),
인력 5개월,
이마트 주차요원 8개월 (4개월+4개월),
어렵게 이력서 쓰고 들어간 환경미화원...
-잘해보려 금융권에 손대..- 2개월하다 교통사고 당해 쫄딱망해버리고...
어김없이 "소위말해 티아라 사건처럼..." 불러 스스로 나가게끔 당해버리고...그런 내자신이 싫었었고...
공단 (8군데 합쳐) 1년 가까이.... -용접배우려 1년동안 시간투자해...-<합의 2년>
상조회사 2개월,
이력서 냈는데도 못들어간 회사 수십군데...
여태껏 번돈??? 게임페인에 핸드폰 중독증에 콜라중독에...
<인간 몰상식한 어느 한사람으로 돌아버린 성격을 가졌다가...>
그쪽에만 투자를 해버려 친구들에게 "인쓰(인간쓰레기)"란 키워드를 단체로...
친한친구들에게도 미움받고 돈때문에 잃어버리고 차기도 했었고...
홀로 그렇게 마음고생만 2년 ( 편의점 야간알바) 하다
다시한번 도전하려 서울에 올라와 일을 했지만...
왜 이렇게 내 자신이 싫어진건지...
극단적인 성격도 전보다 심해졌었고...
부모님도 싫었고,
전부다 싫었습니다.
그렇게 내쫓긴다음에...
걸었습니다.
무심코 걸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피자조각...
땅에 떨어진 담배꽁초...
땅에 떨어진 잔 음식...
초라한 내 자신을 보며
아무도 안보는 곳에 스스로 하늘곁으로 가려했었습니다.
다음날... 눈을떠보니 파란하늘이 제게 안겨주었습니다.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고 제 팔엔 모기투성이만...
순간 문득 떠올랐습니다.
편의점일하며 폐기란 단어.( 반품이 안되고 버리는 음식의 돈.)
무전취식. 그렇게 하루하루.. 무전취식하며 걷고 또 걷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동전...
그것들로 주우며 기존에 갖고있던 엠피쓰리 및 공기계 핸드폰 대리점에
충전하며 잠시나마 들을수 있고 볼수있는 동영상...
보고 또 보고.. 편의점 폐기 얻고.. 하루하루..
내 자신 다시한번 돌아보고...
병원, 공원, 지하철에 노숙하고...
옷에는 냄새가 나 사람들조차 피하게 되고...
자판기 밑에 동전이 있나없나 수시로 확인하고 최고 많이 얻은게 2220원, 최저 얻은게 10원.
거의 없는편도 있지만 대부분 300원.
지금까지 편의점만 거쳐간데만 거의 350군데.
그중에서 마음 따뜻하게 대해주신, 또는 불쌍해서 대해주신 알바생들과 점주님에게
제 가슴속깊이 감사합니다.
제 형이 저를 계속 찾아다녔더군요.
사이도 안좋고 동생이 원망스럽기만한 형.
동생하나 때문에... 일도 못할정도로 민폐를 끼친 형에게 죄송해서 관악구에서 편의점및 자판기로 전전긍긍하다 동대문구 ㅁ동에 까지 전전긍긍하다 쪽지남기고 가려하는데.. 하필 밤이라.. 잘곳을 전전긍긍하다
거기서 자고 가려하는데 딱 걸려 삼촌이란 키워드를 들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아이구 내자식..."하지만 속은 "야이 개새x x발x 아"
전부터 서로 서먹서먹하게 지내온 가족인데...
서먹서먹하게 지내온 가족인데...
서먹서먹하게 지내온 가족인데...
앞날이 어떻게 될지 깜깜합니다.
나름 일해서 빛지고 있는것도 천천히 일해서 갚아 나가야 할것이고...
다시 과거속으로 돌아가버린 반복된 삶...
나이 32세에 수없는 생각들로만 가득찬 내 인생...
<결혼하고 싶어도.. 이성경험 실연만 4번... 이젠 여자라곤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한달동안 노숙생활하며
<서울역에 가봤더니... 저보다 심한사람들이 너무하다 싶어 자리를 피했습니다.>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게 더 부지런히 더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진심으로 도움을 받은곳이 5군데의 편의점.
제 가슴속깊이 마음 담아두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제 가족과 제 스스로의 힘을 되찾아 부지런히 일할수있겠끔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서울 전체 100%중 60%전역을 걸어다녔던 어느 한청년.
다시한번 또 다시한번 또 또 다시한번... 일어서보려 합니다.
가족에게 작은힘과 제 스스로의 또다시 또다시 또다시 노력을 거쳐
인생 맨 밑바닥인 노숙을 거쳐 한계단 두계단 천천히 일어서보려 스스로 노력하는
어느 한 청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