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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을 펴요.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

호랑 |2012.08.03 02:25
조회 3,541 |추천 1

어디다 올려야 될지 모르겟어서 여기다 써요..

 

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제가 글을 못쓰니 알아서 이해해주세요.

 

 

저 고등학교때 아부지 어무이가 서로 바람을 폈었어요. (당시 문자내용, 번호등을 보고 유추>나 혼자 알앗던 사실임.)

 

그ㄸ 당시 엄마가 호프집을 햇는데 주방아저씨랑 바람피다가 아빠한테 걸려서 싸대기 맞고 이혼까지 갈려다 결국 다시 화해해서 잘 살앗엇음...

 

내 예상으론 아빠도 바람핀거 같은데 물증이 없으니 당시엔 가족의 평화를 위해 가만히 잇엇음.

 

호프집 하시기 전부터 엄마는 담배 피고 술을 많이 마셧는데.... 그게 화근ㅇ 됫는지 이번년도 5월달에 돌아가심.

 

그렇게 말렸엇는데 막상 이렇게 되보니 제대로 못말린 내 탓 같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서 아빠랑 정말 많이 울엇어요.

 

여튼 이제부터 본론인데요. 엄마 돌아가시고 할머니 사시던 집을 팔고 아빠 저 할머니 이렇게 셋이 삽니다. 

 

안방에서 할머니가 주무시고 저랑 아빠랑 제 방에서 같이 자는데 새벽에 가끔씩 아빠 핸드폰 카톡음이 울리는 겁니다.

 

궁금해서 봣더니 예전부터 제가 주시하고 잇던 여자더군요(번호 저장해둿엇음)

 

무슨 내용인진 잘 기억안나는데 무튼 내용 딱 보면 바람피는거 같은걸 느낄 수 잇을 정도엿어요.

 

아빠한테 말해봇자 발뺌할께 뻔하고 제가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뭐라한다해도 어차피 발뺌할꺼 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사건은 이틀전에 터졌는데, 아빠가 술을 많이 드셨는지 집에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카톡도 보고(저희 아빠는 증거를 안남기기 위해 항상 내용을 지움.)

 

갤러리도 봣는데...............이게 왠일

 

사진첩에 떡하니 그년하고 찍은 사진이 잇더군요.

 

아빠 ㄱㅊ 앞에서 입을 대는 모습........

 

정말 충격이엇어요. 그 사진 본 이후로 아빠가 ㅈㄴ 더럽게 느껴집니다.(일상에서 저희 아빠 되게 착하시고 일 열심히 하시는 분이에요)

 

물론 같은 남자로써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정말 실망햇어요.

 

제가 예전에 그 년 번호 저장해둔 날짜까지 생각해보면 엄마 살아계실때도 이 여자랑 이런 관계였던거 같은데...........(아빠 ㅂㅌ대 다니시고 그 여자는 동기라고 저장되어 있어요.)

 

하..........

 

제가 이 상황에서 어찌해야 할까요.

 

PS:어제는 아빠 씻는 동안 카톡이 와서 미리보기 창으로 살짝 밧는데

'자기 이번주 일요일 축구 끝나고 나랑 같이 포천갈까?' 이런 내용이더군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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