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글을 쓰게 되네요..
얼마전에 그 유치한 주임 이야기 썼던 사람입니다.
혹시 몰라 링크 해 뒀습니다.
얼마 안되는 댓글이였지만 많이 위로가 됐네요..
요즘 한창 올림픽으로 분위기가 후끈 하네요..
그러나 요즘 인천공항 민영화되는게 묻힐만큼 큰 사건이 있었죠..
어느 걸그룹의 왕따 사건 말입니다.
그 사건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현재 제가 처한 상황이 ...
그 후로는 뭐 그냥 저는 영업사원들과도 원만한 관계로...
그 주임하고 대리를 제외한 사람들과는 원만한 관계로 지내고 있지만..
그 주임이 저를 왕따로 만든다는 생각에 .. 잠도 안오더군요..
하...
솔직히 그사람이 저를 싫어할수 있습니다.. 사람 감정은 각 다르고
자기만의 뭔가 있으니 그런거 겠지요..
하지만.. 다른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막고 하는건 좀 너무 유치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번에 회식하는데.. 회식자리에서 저혼자 다른테이블에 덩그라니 앉혀놓고..
뭐 그 회식에 결국 늦게 온 사람들과 같이 회식했지만..
정말 한마디로 기분이 X같더군요..
그래서 회식 끝날때까지 .. 그냥 뚱한 표정으로 멍하니 보냈어요..
마시지도 않는 술도 조금 마시고..
더 서러운 화나고 했던 부분은..
회식 끝나고 였습니다.
회식 끝나고 자기가 잘 어울리는 대리님이랑 다른 방향이여서 그 대리님은 가고
그 주임이 혼자 남게 됐습니다.
뭐 그럴려니 했죠.. 하지만 그때
제가 다른부서 언니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너무 티나게 그 언니를 부르면서 데리고 가더군요.. 어찌나 황당했는지,..
회식 전까지 있었던 일들은 그냥 유치함에 불구하구나 생각했었는데..
직접적으로 저리 행동하고 하니깐.. 진짜 너무 서럽더군요..
그날은 정말 너무 서러워서 일부러 도중에 빠져서 엉엉 울면서 집으로 갔네요...
직접적으로 왕따를 시키지 않지만..
제가 누구랑 있는 꼴을 못보고.. 은근히 왕따를 시키더군요..
그 후로 영업사원들이 워낙 눈치가 빨라
제가 그 주임이랑 안다니는거 보고 그 주임한테 물어본것도 같더군요..
아마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겠죠..
"몰라.. 개가 어느 순간부터 나랑 이야기를 안한다. 뭐 지가 아쉬우면 오겠지.."
진짜 이렇게 이야기 하고 다녔을꺼에요..
예전에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들이야기 하면 항상 저에게 저런식으로 대답하고 했으니깐요...
또한 다른 사람들 눈치가 그리 보였습니다.
에휴...
어차피 그들끼리만의 은따이겠지만..
참 그리고 돌이켜 보니..
예전에 지금은 그만 두셨지만..
좀 이상한 분이 계셨는데...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한거 같더군요..
그 사람을 다 싫어 하긴 했지만..
유독 그 유치한 주임님이 더 싫어 하는거 같았어요..
예전에는 저에게 정말..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 여자가 너무 얄미워서 .. 그여자 칫솔로 변기물에 빠뜨리고 그걸로 변기 닦았어.
근데 그 여자가 아무것도 모른체 양치질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통쾌하고 좋았어"
라구요...
또 학창시절도.. 그냥 완전 개판 날라리.. 인거 같더군요..
이거 또한 그분이 자랑스럽게 저에게 이야기 한 거구요..
이하 등등 별 이야기 다 들으니... 나도
어느샌가 모르게 저렇게 당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원래 저런 여자인데.. 진짜.. 그 나쁜 성격은 버리지 못하는구나..
변하지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아무튼..
이 기분 안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하..
그 연예인 왕따 사건 보니,..
제 상황이 신경 안쓸려고 해도 안쓸수 없고..
괜히 나쁜생각만 들고 화도 나고 서러워서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
그 사람이 싫으면 그냥 자기만 싫어하면 돼지
왜 구지 남까지 끌여드리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서로 풀고 넘어가도 돼지 않을까요..
하...
두서 없이 쓴 글이였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가던 잉녀가 쓴 글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