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속이 쓰려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난밤에 한 새벽 2시정도에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사당동에 살고 있는데 동네사람들이 주차여건이 그리 좋지못하여 좁다란 골목에
다닥다닥 주차를 해놓습니다. 아침에 차를 빼달라고 하면 나가서 인사하고 차빼주고..
그런데.. 어제는 제가 대놓는 곳에서 불과 15m정도 떨어진 곳... 빌라가 있는데 출입하는데
지장 없을 만큼 공간을 두고 차를 대 놓았습니다...
정문 바로 오른쪽으로는 시멘트로된 작은 터가 있는데... 여러가지 잡다한 쓰레기(?)들이
놓여져 있고... 아무튼 공터쪽에 약간 걸치고 빌라정문 출입하는데 지장 없도록... 2시쯤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와서 잤습니다.. 물론 제 연락처도 있습니다. 제가 차를 갖게된지
불과 2주정도 되었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시동걸고 출발하고...나서 계속 드륵드륵드륵
이러는 소리가... 저는 첨에 무슨 소리인가.. 내 차에서 나는 소리인가.. 했지요..
계속 나더라구요.. 마침.. 기름이 바닥이라 불이 들어오다 말다 들어오다 말다 하는 상태
였구요.. 기름없어서 시동꺼지려고 나는 소리인가?.. 뭐 들리는 소리도 시동 꺼지려고
드르렁 거리는 소리 비슷한거 같았구요... 그래서 이수교차로를 지나 반포를 지나..
터미널 뉴코아 4거리에있는 GS주유소에 들어가서 기름을 넣었습니다..기름넣고..
아. 이제는 소리 괜찮겠지..하고 시동걸고 쪼끔 나가는데 또 드릉드릉드릉.. 그래서
내렸습니다. 반대쪽을 가보니... 빵꾸와... 기스... 조수석 문짝에 약 70Cm의 상처와...
빵구난 타이어... 순간... 아.. 무서운 세상이구나라는... 제차가 기스나고 빵꾸난것도 약오르고
속상한데... 또 한편으로는 세상이 넘 삭막하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계속...
새벽2시경에 대놓았고... 그 공터에서 나올차도 없었고... 또 저의 번호도 버젓이 있는데..
뭐라고 하려면 전화를 해서 뭐라고 하던지... 대뜸 차 긁어놓고... 빵꾸내놓고... 참...
솔직히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왜 이렇게 ... 삭막할까요... 서울...
좀더 따뜻한 정이 있는 우리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봤습니다.
그럼 다들 건승하시길~!!
P.S. 잡을수는 없을까요(--) ㅋ 잡히면.. 피똥싸게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