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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주차 입덧이요

예비맘 |2012.08.09 12:49
조회 2,416 |추천 0

결혼 1년차에 아이가 생겼고 현재 9주 정도 돼었습니다

입덧이 시작되면

다른분들은 변기통을 붙잡고 산다고 하시는 분들도있고

병원에서 링거 꼽고 지내신다는 분도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입덧이 심하지 않은것도 복중에 복이라던데요

저는 계속 울렁거리고 속쓰리고 가끔씩 머리아프고

그럴뿐 변기통을 붙잡은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는건 힘들더라구요

밥먹을때 울렁거리는거 참으면서먹고 양치할때만 헛구역질 하는 편입니다  

그럼 심한 입덧은 아니죠?

근데 저는 그 울렁거림을 계속 참고있는게 저한테는 힘들고 

짜증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니까 신랑부터 해서 주변사람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이제 본론입니다 ';;

어제 아침 일어났을때부터 울렁거리면서 하루종일 그러길래 좀 힘들었거든요

퇴근하고온 신랑한테 -오늘 입덧이 좀 힘들었어- 그랬더니 

신랑왈" 니가하는 입덧은 입덧이 아니래 "

주변사람들이 그러더래요..

이거 지금 아이 갖은 와이프한테 위로는 못해줄망정 할말인가 싶은데요

저는 상당히 기분나빳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하는게 입덧이 아니면 뭐냐 변기통 붙잡고 살아야 입덧이냐 말참 기분나쁘게한다

내가하는것도 입덧이다 -

티격태격했더니 "아그럼 그런가보지..!!" 이러면서 말을 잘라요 입덧을 그냥 그런가보지 라고 말하는 남편 

기분이 왜나쁘녜요 ;; 기분나쁠것도 없다고

물론 기분나쁘지 않을말일수도 있어요 현재 제가 임신중이라 예민하게 받아들인걸수도 있는데

다른분들은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고민고민하다 제가 진짜 오바하는건지 궁금해서 톡올려보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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