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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

ㅇㅇ |2026.05.06 10:48
조회 55 |추천 0
난 3살 반려묘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 아직은 애가 없는 맞벌이 유부녀이고2028년쯤에는 출산 계획을 갖고있어.TMI 내 고양이는 말이 많고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야.
요즘 여름이 되어가면서 아침에 해가 점점 일찍 뜨는데해가 뜨면 냥이도 같이 일어나는지..냥이의 아침 기상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문제는 자기가 일어나고 내가 일어날때 쯤이 되면 놀아달라고 엄청 울어...심지어 내가 일어나서 쓰담 중인데도 울어...
지금 아침마다 기상알람냥이가 된지 2-3주차인데남편도 짜증내고 (아침알람이 울리기 전부터 냥냥 소리 ㅠㅠ)나도 아침마다 너무 피곤하고..
원래 내 컨디션에 따라 미라클모닝을 했었는데(그래봤자 평소보다 30-40분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홈트 하는 정도지만)괜히 한번 했다가 냥이가 내가 일찍 일어나는걸 루틴으로 넣을까봐핑계가 아니라 ㄹㅇ;; 무서워서 일찍 눈 떠져도 자는척 하고 있어..
근데 문득 고양이도 이 정도인데 (물론 냥바냥이겠지만)아기는 더 하겠다 싶더라구..신생아 일때는 2-3시간마다 밥 달라고 울거고조금 더 크면 자기가  답답할때마다 칭얼댈테고슬슬 말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의사표현 / 요구도 많아질텐데나(엄마)의 컨디션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아이의 징징거림?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아이의 욕구에 따라 좋든 싫든 감당해나가야 하는 엄마들이 세삼 대단해 보였어.
이걸 자각했다고 해서 아이를 안 낳는다는 소리는 아니지만세삼 누가 내 아침잠 10분, 20분 방해하는것만해도 체력소모도 크고솔직히 하루 시작부터 짜증도 나고 힘든데나는 24시간 필요로 하는 아기를 키울땐 진짜 체력이 많이 필요하겠구나,그래서 헌신이라는 단어가 있는걸까? 그게 자식에 대한 사랑인걸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 정말 너무 대단한 것 같고세삼 울 엄마께도 더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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