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결혼을 자기 멋대로 하려는 여친■■

ㅇㅇ |2012.08.09 17:44
조회 35,819 |추천 14

 

 

안녕하세요.세세하게 적으면 기니까 짧게 적을께요

 

11월달에 결혼을 앞뒀는데 여친과 의견이맞지않아

이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일단 첫번째

 

집문제인데요. 제가 결혼전부터 집은 같이 살아야하니까 반반내서 하자고했습니다.

예단같은거 저희 부모님도 원치않으시거든요.

그냥 그돈으로 니들 집사서 살아라 이런 마인드셔서 말이죠.

그런데 여친은 그게 서운한건지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자꾸만 말을 돌리네요. 근데 결국 집은 그래도 내가 사야하는게 아니냐는 식으로말하고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벌써 몇번싸웠는데

 

제가 돈이없어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떳떳한 직장있고 집살돈 충분히 있거든요.

하지만 어차피 같이 살집인데 제가 살이유는없잖아요?

(제가 그런거에 좀 민감하거든요.)

 

두번째

 

결혼뒤 무조건 분가하자고하네요. 사집살이 하기싫으니까

결혼하면 무조건 분가하자고 그러더군요. 저도 직장이 있고 여친도 직장이 있으니

힘들거라는건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심 섭섭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말이라도

좀 이쁘게했으면 좋았을텐데 막상 저렇게 말하니 빈정상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여친 입장이여도 시집살이는 싫을거같아 이해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대신, 결혼후 1년동안만 제가 부모님 모시고 여친은 분가한 집에 사는걸로 하자고했거든요.

난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1년동안만 제가 모시기로요.

근데 여친은 그것도 싫다과네요. 그게 말이 되냐면서...

왜 말이 안됀다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한번 양보했으면

 

여친도 양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것도 안돼다 저것도 안됀다

뭐 어쩌라는건지?

시집살이 하기싫다해서 알겠다고했더니 자기 멋대로하려하네요.

 

어제 대판 싸운 후 저도 너무 화가나서 연락안하고있거든요.

정말 이런 여자와 결혼을 하며 제미래가 어떨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

 

-추가-

 

혼수와 예단을 구분못하냐고하시는데

적다보니 혼동해서적었네요. 그냥 넘아가실거라 생각하고 귀찮아서 수정안했는데

이런걸로 자작이냐뭐냐하셔서 수정했습니다.

안믿든 말든 상관없으니까 자작이라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나가주시면됩니다.

제가굳이 믿음을 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세세하게적으면 길어지니까 짧게 적는다고했는데요.

아버지께서 현재 위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분가하게되면 다른지역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부모님을 곁에서 모셔드리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저혼자서라도 부모님집에서

모시려고하는거구요.

 

병수발 말씀하셧는데.. 이건 왜묻는건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자식인 저와 여동생이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이걸 묻는의도를 모르겠네요.

 

 

또 결혼 1년후에 하면 되지않냐고하시는데

저도 물론 그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서두르는 여친때문도 있고

또 그때까지 아버지께서 건강이 좋아질거란 확신이 없기때문에

저도 여친말에 동의한거구요.

 

이제 좀 이해가되시는지요?

 

=====================================

-추가-

아들없는 부모는 모실사람없겠네 라고하셨는데

왜 없나요? 딸이 있는데?

하지만 여동생말고 제가 있고 또 제가장남이니 당연하죠.

장남이 왜장남인가요?

집안의 기둥인 아버지가 안계실때

아버지를 대신해서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가장과 같습니다.

이유가 더필요한가요?

 

또한 여동생이 조금있으면 유학을 가게됩니다. 유학가는것까지

일일이 설명할필요없겠죠? 설명할마음도없지만요.

 

그리고 여동생이 결혼할나이도아니구요. 그럼 제가 당연히 모시는게맞죠.

언제부터 자식이 부모님 모시는게 비정상적인 일이되었는지요?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게 당연하듯이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것또한 당연한겁니다.

 

 

여기는 부모님 모시는것에 많은 거부반응들을 보이시네요.

아마도 시월드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때문에 그런것일텐데

결국 현재의 "며느리"도 미래의 "시어머니" 라는걸 명심하세요

 

여튼 이정도면 이유로 충분한가요?

 

추천수14
반대수117
베플ㅡㅡ|2012.08.09 17:47
두번째는 뭐야ㅋㅋㅋ 분가하자는게 직장일을 하는데 시집살이 하면 힘드니까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남편과 같이 신혼생활을 하고싶은거지 무슨 그럴거면 왜 결혼을해? 1년 있다 결혼해 걍
베플밤탱|2012.08.09 17:50
결혼하지마 ㅋㅋ 그냥니부모니혼자모시고살아라 별 이상한 남자 다보겠네 다이해하는척하면서 지맘대로.. 그럼니가 처가식구집에 들어가서 사는건 어떠니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