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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놀러갔다 한순간 도둑년되고 신상털린 우리들

드라이기녀 |2012.08.10 00:31
조회 18,238 |추천 92

안녕하세요안녕 

청주사는 너무 흔해서 탈인 여자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

 

맨날 눈팅만 햇지 댓글도 달아본적 없는 제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판을 한번 써바요

남친도 없고 지금 어이가 무쟈게 없으므로버럭 음슴체로 갑니당~

 

 

글쓴이는  21살 여자 사람임 ㅋㅋㅋㅋ

한참 놀고십은 나이 아니겟슴??윙크

지금 폭염이다 뭐다 더워 죽겠고 친구들 8명과 난 계곡에 놀러가기로 함.

사실 방학하는 순간부터 놀러가자고 친구들을 들들 볶앗음 ㅋㅋㅋㅋㅋㅋ

 

우린 차가 음슴으로 그냥 가까운 계곡으로 놀러가기로 함

1박 2일로 놀러가는 거라 펜션을 예약해약하게됨.

근대 펜션비 왜케 비쌈??당황 

뭐 대부분 비슷하겟지만 비루한 대학생인 우리에겐 비싼 가격이였음ㅠㅠㅠ

의지를 같고 찾은 끝에 결국 화양동에 있는 가격 적당하고 괜찬은 펜션을 찾아냄!!깔깔

예약을 하고 드디어 8월 7일이 됫음!!!!!!!!!!

우리모두 들떠 있었음 너무 신낫슴파안

 

펜션에 도착해서 물에서 손이 팅팅 불어서 쪼글쪼글 손될때까지 놀앗슴ㅋㅋㅋㅋㅋㅋ

한명씩 씻고 있는데 머리를 말릴려고 보는데 드라이기가 엄는거임 ㅠㅠ

그래서 주인 아줌마한테 전화를 해서 드라이기를 빌림

 

 

다씻고 고기도 궈먹고 밤에 신나게 놀면서 한국대 브라질전 축구 보다가 잠이듬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먹고 설거지도 싹해놓고 음식물 쓰래기도 싹비우고

12시에 퇴실이고 콜밴 아저씨들이 와서 우린 짐을 싸서 나옴.

나오기전에 혹시 놓고 오는 물건이 있을까바 나오기전에도 방한번 훑어보고 나왓음.

우리가 쓴 드라이기는 콘센트 앞에 얌전히 노여있는 것도 확인함.

근대 다 나오기 전에 문을 열어놧는데 이상한 아저씨 한명이(술냄새 약간 풍겻음) 기웃기웃댓음

난 무슨 아저씬가 다음 묵는사람인가 햇는데 청소하는 아저씨같아 보엿음.

쨋든 집으로 와서 폭풍자고 사진 서로 공유하고 더 놀고 싶다 이러면서 그때까진 너무 즐거웟슴짱

 

 

다음날 아침 그전날의 후유증으로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뒹굴거리고 잇엇슴.

근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임

글쓴이 철저한 여자임 ㅋㅋㅋㅋㅋ모르는 번호로 오는 번호 쿨하게 무시해주는 여자임 ㅋㅋㅋㅋㅋ

그런데 잠시뒤 문자가 왓슴

사진 투척

 

 

3(이런거 왜 하나 하면서도 하고싶엇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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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소리람 땀찍

우리가 드리이기를 훔쳐가기라도 햇다는 거임??

어이가 없어서 단체카톡에 바로 카톡햇슴.

칭구들 역시 단체로 어이 터짐버럭

요즘 집에 드라이기 없는 집 있슴?? 우리집에 드라이기 두개나 잇슴.

친구들도 거이다 두개씩은 잇슴.

우리가 드라이기 안가져간 이유는 홈페이지에 드라이기가 있다고 해서 짐 덜려고 안가져간거임!!

아무튼 전화를 걸엇음.

목소리가 벌써 화나잇엇음.

통화내용이 정확히 다 기억이 잘안남. 글쓴이가 어젯밤 먹은 고기는 까마귀 고기엿나봄 ㅠㅠ

어쨋건 아주머니가 언성을 높이면서 우리가 훔쳐갓다는 식으로 말햇음

난 우리가 그걸 왜가져가냐 집에 다 드라이기 잇다 하면서 설명을 햇음.

아줌마 내얘기 따윈 런던올림픽으로..... 실망

드라이기 비싼거라면서 물어내라함. 친구들중에 누군지 밝혀내라고함

하도 그러길래 알앗다고 하고 끈엇슴

그러고 너무 벙쪄서 친구들하고 카톡을 하고 잇는데 또 전화가 옴

또 막 화냄. 이젠 여기로 직접와서 여기방에 묵는 손님들 짐 뒤져보라함.

와서 찾아내라함. 우리가 알아볼때 콜택시도 알아밧는데 가는데만 오만원임.

아무튼 또 막뭐라해서 또 끈엇슴. 그러고 문자가 왓슴

 

(아까랑 문자 다른게 go 테마는 컬러메일이 안되서임 ㅠㅠ) 

 

내가 친구들 주소를 보낸 이유는 아줌마가 전화로 글쓴이가 훔쳣을린 없다고

내가 펜션예약하면서 회원가입을 해서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다 적혀잇음

그렇다고 친구들중한명이라고 우기길래 애들 이름이랑 번호 주소 써달라고해서 캡쳐해서 보내줌.

 

또문자가옴

 

신고를 한다함. 드라이기가 사만원이랫음.

우리가 일인당 오만 오천원씩 내고 놀러감.

우리가 사만원이 엄써서 드라이기를 훔쳐갓겟슴??

드라이기도 큰거엿음. 우리가 놀다 지쳐서 집에갓는데 그무거운걸 들고 갓겟슴??우씨

집에 드리이기가 두개씩이나 잇는데도??!!

그리고 우리 칭구들 착한애들임. 놀러가서 나쁜짓 안하고 스피드 게임하고 조아라 하는 그런 아이덜임짱

 

결국 친구 아버지가 전화하심. 그래도 소용엄슴. 아줌마 막무가네임.

다른사람말은 듣지 않겟다는 의지의 아줌마임. 아줌마께 박수를 짝짝짝박수

친구가 그러는데 친구아버지도 차근차근 말하다 결국 안되셨나봄

신고할꺼면 신고하라고 햇더니 신고하겟다하고 끈엇다함.

졸지에 우린 도둑년들이 되어버림.

놀러갓다가 이게 뭔일임 ㅠㅠㅠㅠ

 

물론 아줌마 입장에선 드라이기가 없어졋으니깐 우리를 의심할수도 잇을거임.

근대 처음부터 그렇게 도둑년 취급하니까 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음.

친구들은 아까 말햇던 그아저씨 일수도 잇지안냐는데 진짜 그러치아늠??

우리 의심할꺼면 그아저씨도 의심해 바야되는거 아님??

그리고 드라이기 엄는거 알면 바로 전화하지 왜 하루 지난다음에 전화함??

지금 생각해보니 쫌 이상함......

 

그리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우리 신상이 털린거임 ㅠㅠㅠㅠ

내친구 우리 인신매매당하는거 아니냐고 걱정이 태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글쓴이도 쬐끔 겁남 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아줌마가 막무가내엿음으으

글쓴이는 주민번호도 털렷는데 도용할까바 겁남 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보니 다시 흥분해서 주절주절 써버림 ㅠㅠㅠ  맞춤법 틀린거 잇더라도 이해해 주길바람기도

너무 길엇다면 죄송하고요 너무 어이없어서 어쩔수가 없엇음 통곡

마무리는 인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글쏨씨도 없는 글쓴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쪼옥

 

이번 여름 너무 덥다 추천부끄

방학이라 좋다 추천부끄

이번 여름에 놀러갓다왓거나 놀러갈 계획이다 추천부끄

계곡가고 싶은데 연가시 걱정된다 추천 부끄

집에 드라이기 있다 추천부끄

 

 

톡되면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맞신고해서 인증샷 올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톡 되겟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92
반대수5
베플공룡이|2012.08.10 01:07
저글쓴이친구임 드라이기뿐만 아니라 거기서 놀때도 겁나 불편하게함 분명 바베큐장에서 고기궈먹는거 여덟시에 한다고 준비해달라고 아줌마 아저씨 두분께 말씀드렷는데도 여덟시가 넘도록 아무소식이 음슴 결국 너무 배고픈나머지 삼십분이지나고 전화를 함 아저씨 못들으셧다고함 저녁을 드시고 계시니 기다리라함 우리 순간 정적 하지만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김 조금 있다가 바베큐장 준비가 다되서 맛나게 고기궈먹고 잇엇음 냠냠 아줌마가 오시는거임 챙겨주러 오시나보다 하며 감격하던 찰나 ..다먹어가지?옆방손님이여기쓰신대테이블좀치워줘 우리 또 정적 고기굽느라 아직 못먹은애들도 눈치보여서 다못먹고 치우기바빳음 우리는 손님아님? 진짜 정말 엄청 참으로 불편하게 햇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재밋엇다 생각하고 잇엇는데 참 끝까지 이렇게 조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신 아주머니께 감사함^^
베플박혜원|2012.08.10 09:03
이런거 찾으면 베플 시켜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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