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진학하고, 진로때문에도 글코 대학에 대한 회의, 실망때문에 진학의지를 접은 일인입니다.
재수없이 간 친구들은 현재 대딩3이고, 제친구들 다수가 재수를 해서 대2. 저는 고졸이고, 생각없이 백조로 지내고 있구요.
요즘 하도 심심하고 외로워서ㅋㅋ 항상 연락해오던 친한 중딩친구들 불러서, 소개팅좀 해달라고 했는데, 한 친구A도 서울내 4년제대학 3학년(아마..), 한명B은 명문대 컷라인 높은학과 2학년.
A; 근데, 얘네들도 학력같은거 다 볼텐데... 그리고 소개팅 잘 안되면 주선자가 가운데 낑겨서 애먹어. 그래서 친한사람한텐 소개팅마련해달라고 부탁안해 보통. 소개팅 주선해주는건 먼 선배랑 아는 후배, 머 일케 가끔 해주지... 그리고 사람들이 왠만하면 소개팅은 어색해서 잘 안하던데
B: A야, 너 접때 내가 소개팅 해보란거 왜 안했어? 괜찮은 애라던데
A; 어, 대학선배가 주선해준 소개팅 처음으로 나가봤었는데, 상대방은 맘에들어하는데 내가 별로여서 잘 안됐더니, 남자쪽이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불평했나봐. 그게 내 대학선배한테 영향끼치고, 그러니깐 선배도 나한테 말하는데 좀 난처해보이더라구. 그래서 그담부턴 소개팅 아예 안하기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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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20살짜리 학력떄문에 소개팅 안된걸로 불평하는 글 올린적있는데,
어떤사람이 '그 나이땐 학력 안따진다고, 소개팅 안시켜준건 네 어디가 창피해서 그런거라고.(성격, 외모, 스타일 어떤거든지 꽝이면)' 이랬거든요.
그래서 자숙좀 해볼라고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창피한점 없고 학력이 문제라는거에요. 근데 울엄마 60대 구세대이기도 하고 엄마니깐 딸 못난점 안보이는걸 수 도 있고...
A라는 친구는 진짜로 왜 소개팅 안시켜주려 할까요?
걔가 한 말 액면 그대로가 정말 이유일까요?
아니면 진짜 학력때문일까요?(대딩3이니 그럴수도있을것같고 아닐것같기도하고..)
아니면 학력말고 제 어느부분에서 하자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직접 물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