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객원지기를 맡아주신 바라미님 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바라미님의 멋진 글 기대할께요~
바라미 님의 한마디~
2003년아!
너는 나에게 11월때에 끝을 보이며 돌아섰다고 생각하겠지.
그러나 난 12월의 시작과 만났었다.
11월의 마지막에 모든 것들을 정리하면서 아쉬운 마음에 하늘을 보며 또 울기도 했지.
그래 끝은 끝이겠지.
2003년 너는 나에게 너무 많은 시험으로 날 힘들게도 만들었지만, 또 행복한 웃음을 짓게도 했었다.
나는 그 모든 것을 이겨냈고, 이렇게 웃으며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고 있다.
2003년 너는 이제 마지막길로 접어들었겠지만, 난 이제 시작이야.
2003년 너는 나에게 마지막인 12월을 주었겠지만, 난 12월의 시작을 만났었다.
그리고 이 12월이 끝나면 난 2004년이 주는 시작을 만나게 되겠지.
미안하지만 그렇게 되면 난 널 금방 잊게 될꺼야.
넌 언제나 나에게 마지막만을 주었지만 난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만났지.
2004년도 나에게 마지막만을 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만날 수 있을꺼야.
마지막을 받았다고 끝낼 수는 없잖아! 저 정상에서 내 꿈이 날 부르니까...
그래.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야.
올 한해동안 그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게 견뎌준 나에게 감사를 보낸다.
그래.. 2003년 수고했구~!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2004 게시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