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나이는 어느새 22살이 다 되갑니다.
다름이 아니고 편식 때문에 사회생활이 좀 힘듭니다.
저는 남들과 달리 편식이 조금 심합니다. 아니 많이 심합니다.
채소? 싫어합니다. 사람들이 이해해요
생선? 싫어합니다. 그럭저럭 이해해주네요
고기? 싫어합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 이해 못해주네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좋아한다는 삼겹살, 통닭, 삼계탕 등등
하지만 저는 고기는 모조리 다 싫어합니다.
삼겹살? 정말 싫어합니다.
통닭? 진짜 싫어합니다.
삼계탕? 완전 싫어합니다.
근데 고기 싫어해서 안 먹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다른건 다 이해해주면서 고기 안먹는다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가지각색이네요.
"헐? 거짓말치지마" , "고기 안먹는 사람이 어딨냐" , "고기를 안먹는다고? 특이하네"
"고기 안먹고 뭐 먹고 사냐?" , "고기먹으면 알레르기라도 생기니?" 등등
그래요 이런 반응들은 제가 다 이해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싫어해서 안 먹는 음식이면 이런 반응이겠죠?
하지만 ★★★다음 유형의 반응★★★은 진짜 아니라고 봐요.
고기 안먹는다니까 "얼마 줄테니까 고기 먹어봐"
ㅡㅡ 도대체 저한테 왜 이래요?
고기 안먹는게 그렇게 신기한가요? 제가 무슨 동물인가요?
아니 제가 고기 안 먹는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돈 줄테니까 먹어보라는 그런 말을 왜 하나요?
사람이 살면서 다 똑같은건 아니잖아요. 그쵸?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고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채소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채소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잖아요?
(예를 들면) 돌 먹는 사람도 있고 물만 먹고 사는 사람도 있잖아요!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서 여기다가 하소연을 합니다
혹시 제 말투나 제 글이 거슬렸거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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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께서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