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어이가 없고 멘붕이라 여기에 올립니다.
폰으로 급하게 쓰는거니 오타 양해 바랍니다.
먼저 친구에게 양해를 구한다..
미안하다 당사자인 너의 이야기를 이렇게 내가 써서
가까이 있지못해 위로도 못해주고 내 지식으론 너에게 도움이 못되어
지식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여기에 올린다.
정말 미안하다..그리고 울지말고 힘내고 있어!
저에겐 7년전 우연히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착하고 사람편하게 해주고 몸이 아파도 시원시원 쿨한 성격을 가진 친구입니다.
제가 힘든일 있을땐 큰힘이 되주는 친구이죠.
그런데..이친구가 자기얘길 털어 놓더군요.
나에겐 두 아들이 있다..그런데 남편이 새인생을 살으라 하며 아들둘은 자기가 키운다 하고
이혼을 하자 했답니다.
그래 너 어린나이에 시집가서 그러려니 잊고 살아
어리고 아무것도 몰랐던 친구는 이혼을 하고나니 뒤늦게
아들들을 그리워하며 아파하며 눈물로 지내는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몇년전 연락이 와서 무슨일이냐니까...
오랫만에 전남편과 연락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 잘있냐 물어보니 일하느라 애들 돌보지 못해 보육원에 맡겼다고 합니다.
그소리 듣고 친구는 가슴이 먹먹하고 자기 잘못인양 아파했습니다.
그이후로 친정엄마는 아이들을 자주데리고와 밥먹이고 놀아주고 그랬답니다.
친구도 데려오고 싶은데 일하면 몸이 심하게 아픈친구라
일을 못해 데리고 살 능력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제가 2년전에 결혼하고 아이까지 생기고 바쁘게 살다가도 연락은 자주하고 지냈습니다.
이번에 아이들 여름방학이라고 친정가서 아이들이랑 지낼거라고 좋아하길래 잘다녀오라 하며 통화했습니다.
친구는 고모랑 지냈었습니다..
그러더니 전남편한테 연락왔다고 다시 재결합 하자고 하더랍니다.
여자도 없고 장모님댁 근처서 살자고 입에 꿀바른 소린 다하더랍니다.
친구는 예전일도 있고 아이들도 적지않은 나이이니 애들과
상의하고 연락하겠다 했답니다.
전 그놈의 입바른 소리만 듣고 철들었나보다 다행이다.
애들과 얘기하라고 부추켰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어제 저의 친정집이 비피해를 입은대라 연락이 오더군요.
너의집은 괜찮냐고..다행이 크게 피해보진 않았다고
문뜩..생각이나서 너애들하고 얘기 잘했냐 했더니
재결합은 안하고 애들은 친구가 키운다 하니 양육비를 100만원을 보낸다.
했더랍니다..그런데 갑자기 못준다고 말을 바꾸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왜 못준다냐 ?적게버는것도 아니고 무슨짓이냐고,
여자가 생긴거 같더랍니다..그러니 그 돈을 다 쓸순 없지 않냐면서
돈없다고 그랬나 봅니다..정말..어이가 없더군여..
그러고선 자기가 일하고 애들 데리고 살거라고 ,니 몸아픈데 무슨 일이냐고 말리는중 입니다.
그래서 전 친자포기각서랑 그런거 다 받아노라고 나중에라도 애들 볼생각 말라고 하라고
양육비도 안주는게 애들 버린게 아니냐고..다신못보게 확실히 하라고
애들을 보육원에 보낸것도 모자라 두번 버리다니 그런 못댄놈에게 따지고 싶어서 전번을 내노라하니
말을 안합니다..왜 당하고만 있냐고...휴....
분이 안풀립니다...그 쓰래기릉 어찌 매장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친자포기각서말고 다른거 필요한거 있나요?
여러분의 의견 애타도록 기다립니다..
제친구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