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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자친구때문에 점점 힘들어지네요

0808 |2012.08.16 07:55
조회 4,993 |추천 3

안녕하세요

매일 구경만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글을 몇자 적으려합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

 

저는 올해 22살이고 남자친구는 29살입니다

둘다 백조 ,백수 입니다

 

우선 욕먹을 준비하고 글을 적겠습니다

저도 백조인처지라

백수인 남자친구에게 뭐라하면 안되는거 알겟지만

 

...

너무 답답하네요

 

저희는 만난지 1년 반정도 됬습니다

반동거 생활을 하고있구요

(쟤가 혼자 자취를해서 어느순간부터

거의 같이 살게되더군요)

 

처음 150일정도까진 직장이있는

번듯한 남자친구였습니다

물론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아니였지만

저는 다른거돈도 바라지도않고

이사람 인간성 하나에 좋아서

9개월정도 이사람이

저를 쫒다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

일을 그만두고나서

쟤돈이 훌훌 털리는 소리가들리네요

 

 

저희집 잘삽니다

적어도 중상층은됩니다

 

그래도 난 백조인데

돈을 타쓰는게 한도가있는데

....

남자친구도 엄마가게 에서 하루일당타서

일주일동안모아와서

쓰긴해요

헌데

쟤가 더많이쓰네요

이게 1년가까이 되니까

저도이제 지치네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몸에 무리가와서

일도 못하는상태에요

 

백수인거 좋아요

저도 백조인데 할말이 있겠어요

 

처음에저는 백조 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온라인게임에 빠져

피시방에 중독이 되었었죠

 

어느순간보니까 저도 많이 망가져있으니

되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일자리를 알아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뒤늦게 지금 현시점에

29살 3개월뒤면 30살인데

어찌 온라인게임에 미쳐사는지

 

저지금 도라버리겟습니다

참다참다 자존심 지켜주네뭐네

나도 똑같으니 말을 말아야지

햇지만

지금은 아닌것같아요

미쳐버리겟네요

 

일안하냐는 식으로 조곤조곤애기하다

10월달부터 한다는소리

저는 이제 포기하고

있는데 그게 짜증으로 승화한건지

괜히 짜증만나고 답답하고

 

내가 이인간 뭘믿고 결혼까지 가야하나

생각까지 들정도에요

 

정말 미치겟네요

한바가지 욕을 하고싶네요

 

뭐 욕하실꺼알지만

 

저는 그래도 집이좀사는데

남자친구는 집도 그리 좋지못하는데

결혼은 어떻게 할려고 하는지

 

너무 답답한나머지

남자친구 집보내고 전 부모님집으로 피신온 상태입니다

돈이없으니

생활을 못 가지니

부모님집으로 올수밖에 없더군요

2틀째에요 집에온지

전 오늘면접 보러갑니다

 

방금 남자친구한테 전화왔습니다

 

7시 50분에

 

뭐라는줄 압니까?

 

" 여보!!나 득템했어!!!!!지존템!!!대박

공격력이 1200이야!!

이거 억대나가!!

(디아블로게임아이템)

 

 

.........저따대고 무슨말을합니까 ....

 "잘했어 내새ㄲl"이럽니까....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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