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고맙습니다. 저는 어제부로 그집에서 나왔고, 그사람과도 헤어졌습니다.
제잘못이 큰거같네요... 제가 조금더 현실적으로 바라봤다면 이렇게 됐을까 합니다.
그사람은 누나가2명있습니다. 저와싸운누나는 둘째누나구요
큰누나가 제가 따로 돈나가는게 안타깝다고 예전 그남자와 아버지가 사시는곳으로들어간겁니다
시누집은 여기가 본집이고 이때까지 원룸생활했었구요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시면서 집을 팔아야될지경까지와서 어쩔수없이 돈없는사람들끼리
잘살아보자는 의미에서 뭉치게된거죠..
답글달아주신거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제가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린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사람인줄 처음부터 알아봤더라면....이렇게까진 되지않았을테니까요
어제 그사람이랑 헤어지고 저는 저희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남자 죽는다고 그러더군요....전 그렇게하라고 하고 ... 전 그렇게 제일깊은상처만 남은채로
본가로 돌아왔어요.... 이젠 정말 그렇게안살려구요....
말그대로 결혼안한 같이사는 노처녀시누가 욕을하네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있는 24살 여자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그남자 좋아 먼저 그집에 들어가 살고있습니다.
이렇게 세명이 살게된 이유는 저도 따로 자취를 하고있었고
시누도 따로자취하고잇는데 돈을 조금이나마 모아보자는 취지로 셋이 한지붕아래 살게되었습니다.
생활비도 3등분, 공과금도 3등분 청소빨래도 3등분아닌가요?
저도생활비를 내고 시누는 생활비 안낸지 3개월을 넘어갑니다.
저나름대로 청소빨래도 하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외박을 일삼고 집에들어오지않습니다.
집을 왜안들어오냐고 물으니.. 저랑 남친이랑 둘이같이있는게 꼴보기싫답니다.
둘이서 사는데 눈치보여서 싫다고합니다.. 제가이집에 들어온것도 물론 시누동의를 얻어서 들어온겁니다.
근데 이시누는 그런거 절대없습니다.. 자기방만 치우고,자기이기주의로 사는사람입니다.
물론 같이 하자는 말을하기가 어렵고 껄끄러운 사이이죠...
그러던중 저도 그시누에 대한 나쁘게 보는 시각도 깊었고,저 이런 사람 무시했습니다.
저보다 9살이나 많은데 저보다 나은게 없어보여 무시한거 맞습니다.
근데 제가 무시한게 그렇게 기분나쁘답니다. 모든원인을 저에게 돌리는 이사람..
이젠 얼굴도 목소리도 듣기싫네요..
물론 그시누도 저를 나쁘게 봤을겁니다.
저희남친이 같이살면서 중재를 못한죄가잇습니다. 그런데 저도 저희집에서는 귀한자식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되지않는 사람에게 욕을듣고 이런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제가 너무한심하구요..
이사실을 알게될 저희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터집니다.
어제 저녁 저희가 회사퇴근하고 들어오니...
참고로 이시누는 (33살,여자,백수,사채)까지 합니다.
정말 ,,, 자기앞가림도 못하는사람이 .. 결혼도 안한 저에게 같이산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막대해도되는건가요?
그날저녁 저희 남친이랑 그시누랑 말다툼을 조금씩 하면서 크게 번졌습니다.
나중에는 동생이랑 싸우고 저에게 욕을하더군요
저희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집이없어서 안가냐고 너 거지냐고... 이게33살먹고 할말입니까?
우리시누 이혼남이랑 연애합니다.. 그것도 13살 아들이있는 놈이랑요...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고 저에게 이러는걸까요?
심지어 그놈 폭력까지써서 저희에게 sos 도 여러번쳤구요
쌍년을 입에 달고 ,,눈에 불을키며 욕을하는데...정말 입에담을수도없는 그런욕을
쌍년,미친년,신발년,등등 그게 저를 올케로 볼사람의 할말인가요?
앞뒤보지않고 쏘아대는 시누를보고 정말 저건 개념이아니고 정말 사람이 아니다 싶었어요
사람말도 들어볼생각하지않고 자기말만하는데... 다른건 다참을수있는데
욕을들어가며 제가 왜여기서 고생은 고생대로하며 살아야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저는 충격입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이런소리를 듣다니요...
그리곤,, 전 그집에서 쫒겨났습니다...
저희 가족욕을들어가며... 저는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제가 아둥바둥 그집에서 살아온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나이 어린게 죄라고.,.. 저보고 사과해라고하네요..
전 못하겠습니다.. 헤어지는 일이있어도
전 헤어짐을 준비할겁니다...
이건 사람사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