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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가요제가이렇게해도됩니까?

어이가음슴 |2012.08.16 21:57
조회 1,817 |추천 34

 

저는 지금 매우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고 싶지만

그보다 더 진지하므로 궁서체로 가겠습니다.

(읽기힘드신분들은 아래로 쭉~ 내려주세요. 돋움체가 있습니다ㅋㅋ)

 

 

저는 현재 실용음악 입시준비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입시를 앞두고 스펙도 쌓을 겸 밴드를 만들어서 가요제를 나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가요제예선날짜를 늦게알아서 준비도 늦게 시작했는데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예선당일 2시간을 걸쳐서

더운 여름날에 베이스,일렉기타등 악기를 메고 예선장소로 향했어요.

 

그리고 그 장소에서 절차를 밟고 대기중인데

미리 예선을 보고 나온 참자가 분들께

 

'위에 드럼, 건반, 엠프(기타를 연결하는 일종의 스피커)등 악기가 준비되어있나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께서 악기가 없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그 옆에 계시던 관리자분들께 위에 악기가 준비되어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들도 확실히 모르겠다며 위에 연락을 해본 후 말해주겠다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기다렸죠.

 

그리고 잠시후에 들려온 말로는

아무것도없다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동안 해온 모든것들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며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에 계신 분들께 그럴꺼면 왜 밴드부분을 신청받았느냐

아무것도 준비 안해두고 밴드부분을 신청받으면 어떻하냐 이야기했더니

자신들은 담당자가 아니라서 어떻게 할수가없다는겁니다.

그리곤 그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고 싶으면 예선장을 올라가서

직접 말을 하라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말은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예선장으로 올라갔죠.

하지만 그곳에서도 1시간 가까이 대기한후에나 예선장안으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선장은 저희가 그런 항의를 할만한상황이 아니더라구요.

 

방송국에서 하는 가요제답게 카메라가 세팅되어있고 조명도 켜져있고

한 스튜디오안이였습니다.

 

그 예선 안에서도 한팀당 주어진 시간은 5분 남짓이였고

악기준비를 안했다는것은 본인이 챙겨야한다는 것이였는데

결국 저희팀이 드럼과 건반, 엠프등 모든 장비를 준비해갔어도

세팅하는 시간만해서 5분이 훌쩍 넘겨야했고

처음부터 밴드합주가 불가능한상황이였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차례가 오고서야 이야기를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침착하게 이곳에서 합주를 하려고왔으나

전혀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않아 우리가 준비해온것을 보여줄수가 없다고 정중히 이야기하자 그곳에서 한다는 소리가

 

'기타가져왔죠? 일렉 어짜피 엠프 연결안해도 소리는 나니까 그냥 치시고

드럼은 그냥 비트만주고 보컬 노래하세요'

 

......뭐죠 일렉기타는 엠프연결을 하지않으면 그냥 줄소리지 기타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드럼한테 비트만주라는얘기는 뭐 박수치라는건가요?

 

그리고 저희가 어이없어하니까

 

'준비해온 동영상이나 녹음한거 없어요?'

 

저희가 동영상 보여드리려고 2시간달려서 그곳까지 간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곤 심사위원분들이 본인들끼리 작게 말하시는데 다 들리는 소리가

 

'아니 그럼 여기서 연주를 하려고했단말이야?'

 

네. 연주하러왔습니다.

저희 열심히 연습하고 전날 하루종일 합주실에 있었구요.

그날도 오전부터모여서 마지막연습까지 최종마친후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그곳까지 향했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밴드 합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홈페이지 공지에 밴드합주는 당일 불가능하니 이메일주소로 합주영상을 보내달라고 공지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흰 몇날몇일을 최선을 다해 그 대회를 위해 준비했고

그 당일날도 2시간걸려서 그곳까지 도착했고

늦지않게 도착해서 예선보려고했더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기타는 그냥치고 드럼 비트만주고 보컬 노래하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럼 왜 처음부터 밴드부분을 신청받았습니까?

 

더더욱화가나는것은 왠만한 청소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큰 가요제였습니다. 그런곳에서 이렇게 무책임할정도로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고 결국 이메일로 영상을 보내라는게 어이가없습니다.

 

또한 저희밴드는 그곳에서 사과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시간과 노력과 모든 수고는 어디서 보상받아야할까요?

 

 

 

 

 

 

저는 현재 실용음악 입시준비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입시를 앞두고 스펙도 쌓을 겸 밴드를 만들어서 가요제를 나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가요제예선날짜를 늦게알아서 준비도 늦게 시작했는데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예선당일 2시간을 걸쳐서

더운 여름날에 베이스,일렉기타등 악기를 메고 예선장소로 향했어요.

 

그리고 그 장소에서 절차를 밟고 대기중인데

미리 예선을 보고 나온 참자가 분들께

 

'위에 드럼, 건반, 엠프(기타를 연결하는 일종의 스피커)등 악기가 준비되어있나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께서 악기가 없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그 옆에 계시던 관리자분들께 위에 악기가 준비되어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들도 확실히 모르겠다며 위에 연락을 해본 후 말해주겠다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기다렸죠.

 

그리고 잠시후에 들려온 말로는

아무것도없다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동안 해온 모든것들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며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에 계신 분들께 그럴꺼면 왜 밴드부분을 신청받았느냐

아무것도 준비 안해두고 밴드부분을 신청받으면 어떻하냐 이야기했더니

자신들은 담당자가 아니라서 어떻게 할수가없다는겁니다.

그리곤 그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고 싶으면 예선장을 올라가서

직접 말을 하라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말은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예선장으로 올라갔죠.

하지만 그곳에서도 1시간 가까이 대기한후에나 예선장안으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선장은 저희가 그런 항의를 할만한상황이 아니더라구요.

 

방송국에서 하는 가요제답게 카메라가 세팅되어있고 조명도 켜져있고

한 스튜디오안이였습니다.

 

그 예선 안에서도 한팀당 주어진 시간은 5분 남짓이였고

악기준비를 안했다는것은 본인이 챙겨야한다는 것이였는데

결국 저희팀이 드럼과 건반, 엠프등 모든 장비를 준비해갔어도

세팅하는 시간만해서 5분이 훌쩍 넘겨야했고

처음부터 밴드합주가 불가능한상황이였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차례가 오고서야 이야기를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침착하게 이곳에서 합주를 하려고왔으나

전혀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않아 우리가 준비해온것을 보여줄수가 없다고 정중히 이야기하자 그곳에서 한다는 소리가

 

'기타가져왔죠? 일렉 어짜피 엠프 연결안해도 소리는 나니까 그냥 치시고

드럼은 그냥 비트만주고 보컬 노래하세요'

 

......뭐죠 일렉기타는 엠프연결을 하지않으면 그냥 줄소리지 기타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드럼한테 비트만주라는얘기는 뭐 박수치라는건가요?

 

그리고 저희가 어이없어하니까

 

'준비해온 동영상이나 녹음한거 없어요?'

 

저희가 동영상 보여드리려고 2시간달려서 그곳까지 간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곤 심사위원분들이 본인들끼리 작게 말하시는데 다 들리는 소리가

 

'아니 그럼 여기서 연주를 하려고했단말이야?'

 

네. 연주하러왔습니다.

저희 열심히 연습하고 전날 하루종일 합주실에 있었구요.

그날도 오전부터모여서 마지막연습까지 최종마친후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그곳까지 향했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밴드 합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홈페이지 공지에 밴드합주는 당일 불가능하니 이메일주소로 합주영상을 보내달라고 공지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흰 몇날몇일을 최선을 다해 그 대회를 위해 준비했고

그 당일날도 2시간걸려서 그곳까지 도착했고

늦지않게 도착해서 예선보려고했더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기타는 그냥치고 드럼 비트만주고 보컬 노래하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럼 왜 처음부터 밴드부분을 신청받았습니까?

 

더더욱화가나는것은 왠만한 청소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큰 가요제였습니다. 그런곳에서 이렇게 무책임할정도로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고 결국 이메일로 영상을 보내라는게 어이가없습니다.

 

또한 저희밴드는 그곳에서 사과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시간과 노력과 모든 수고는 어디서 보상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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