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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벤트 - 이벤트 명목아래 아주 제대로 놀아았네요. (300만 심볼찾기 이벤트 피해 입으신분?)

요루이치 |2012.08.17 14:03
조회 161 |추천 2

 

지난, 6월11일~24일까지 진행된, sk텔레콤 LTE 300만 돌파기념 이벤트가 진행되었었습니다.

 

(전국에 있는 심볼 사진 350개 가량 중, 300개를 찍어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13등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 1등 천만원/ 2등,3등 오백만원/ 4등~13등 삼백만원)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난 18일날 알게 되어, 괜히 시작했다가 고생만 할것같아,

 

sk텔레콤 이벤트 외주업체인 A업체에 확인전화를 하였고, 업체측에서 제게 통보해준 내용은

 

300개를 다 찍지 못해도 많이 올린 순으로 당첨금이 순차지급된다고 하였습니다.

 

 

 

 

같이 회사에 근무하는 2명에게 이 내용을 전달하고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시하였고,

 

다시한번 확인해 보자며, A업체에 다시한번 확인 전화를 하였고, 같은 답변을 받은뒤,

 

저희 세명은 이벤트 종료까지 남은 1주일동안 휴가를 내서 전국을 순회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벤트가 종료되는 24일 하루전날까지만 해도 200개 넘게 찍은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는데,

 

24일 종료되기 몇시간 전부터 업로드되는 사진의 수가 폭주하였고,

 

마지막날 300개를 넘게 찍은 사람이 3명 나왔습니다. 저와 회사동료들은 11,12,13등을 하였습니다.

 

(실제로는 11,14,15등인데 12,13등을 했던 사람들이 저희 사진을 도용한걸 저희가 직접 찾아내

 

업체에 원본사진 메일을 보내고, 통화를 하여 확인후 탈락시키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허나, 당첨발표일이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업체에 전화해서 물으니,

 

업체측에서는 사이트에 제시된 대로 300개 이상 넘은 사람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마감 1주일전 확인전화를 했을때와 왜 말이 바뀌냐고 물으니, 오안내를 한 것 같다고 죄송하다는

 

말뿐이였고, 윗사람을 바꾸라 하니 처음엔 그만뒀다고 하더니, 다음날엔 자리에 없다고 하는둥,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더를 준 sk텔레콤측에 항의를 하니, 기본료를 제해주는 정도의 합의를 제시했습니다.

 

1주일가량이 지나니 이번엔 A업체에서 30만원짜리 상품권을 하나 주겠다고 제시를 하더군요.

 

(저희 세명의 당첨금액은 900만원인데 말입니다. 하아.)

 

 

 

 

 

업체측의 오안내로 인해 저희 3명은,

 

1주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까지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던 시간과, 휴가반납, 주유비,

 

숙박비등 전국을 순회하며 들인 비용이 큽니다. 순수 주유비만 50만원이 넘습니다.

 

 

 

 

확인전화를 했을 때 300개를 다 찍어야만 포상금이 지급된다라고 제대로 안내면 하였어도,

 

1주일동안 어떻게 전국을 돌며 300개를 찍냐며 이벤트 참여 자체도 안했을겁니다.

 

 

 

 

오안내였을 뿐이라며 고객을 우롱한 해당업체와, 오더를 주고 외주업체에 맡긴 이벤트건이라며

 

나몰라라 발뺌하는 sk텔레콤측이 너무 괘씸하네요.

 

사람들을 이렇게 갖고 논 해당 업체들한테 너무 분해서 원본사진도 못지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건 해당업체도, 저도 별도로 녹취를 해놓은게 없다는 점입니다.

 

 

 

 

이젠 당첨금이고 뭐고, 괘씸한 감정만 남았네요.

 

진짜 궁금한것은..

 

sk텔레콤이 소기업도 아니고, 이벤트 예산이 이미 배정이 되었을텐데, 그렇다면,

 

1~3등에게 당첨금 2천만원을 나눠주고 남은 예산 3천만원은.. 모두 어디에 갔을까요...?

 

 

 

 

 

저와 같이 이렇게 이 이벤트 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은 안계시나요?

 

분명 순위 안에 29X개 찍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사람들은 이백만원씩 받았다는 후문도 돌던데...

 

 

 

 

 

소비자보호원에선 이벤트건은 어떻게 관여를 할수가 없는 건이라고 하네요.

 

이번건 그냥 포기해야 되는거겠지만,

 

(처음 알았을땐 정말 분노게이지 최고치였는데.. 같이 움직인 회사사람들에게도 미안하고..

 

지금은 억울한 감정만 가득 남았네요. )

 

혹시 저와 같이 이렇게 피해를 입고 억울하신 분이 계실까?

 

혹은 다른 방법이 없을까 묻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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