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으어어 인신매매 언니들!! 저방금 죽을뻔한것같애요!! 진짜 실화!! 20분전이야기!!

|2012.08.18 15:09
조회 49,548 |추천 203
안녕하세요! 수원사는 18살 여학생입니다!  그런데  그사람들이 인신매매인지..강도인지..좀도둑인지..
 
아..이런거를 처음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럼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일찍 학원에 가는 날이라서 9시에 학원에 갔다가 12시쯤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와보니까 엄마는 영화 ㄷㄷㄷ (아시죠 그거 수현오빠나오는거) 보러간다고 쪽지 남겨두고 나가시고
 
오빠는 아르바이트가고 해서 아무도 없더라구요 (아빠는 따로사시구요!)
 
기냥저는 으어 오랫만의 자유시간이구나! 하면서 엄마가 두부김치도 해놨길래 신나서 밥상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 거예요! 그 인터폰(..?맞나요..?) 그거로 보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서있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교회에서 왔다고 문좀 열어달라고 하길래
 
저희집이 또 천주교이거든요! 같은 신앙생활 하는 입장으로서 참 힘들어도 보이시고 해서 열어볼까!!
 
했지만은.. 그래도 요새 세상이 무섭고..또 두부김치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기냥 죄송해요~ 이러면서
 
막 아주머니를 달랬는데(..?) 갑자기 학생이냐고 그러면 아줌마 물한잔만 주면 안될까?
 
이러는거예요!! 진짜 불쌍하게요! 그래서 아 그정도는 뭐 괜찮겠다 싶어서 물을 얼음까지 띄어서 준비하고
 
문을 열었는데 아주머니가 한 분 인줄 알았는데 한 분 더계시더라구요. 와근데 인터폰은 화면이 파란색이
 
어서 몰랐는데.. 나이가 생각보다 젊어보이더라구요 입술도 생기가 돌고..아아 다시!
 
그 계단쪽에 서 계시는데 인터폰으로는 안보였거든요!! 인터폰으로 봤던 아주머니가 물 마시는동안 
 
계단쪽 아주머니는 이상하게 계속 점점 더 계단쪽으로 가시는거예요!
 
저는 왜저러시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뭐 별일 있겠나 싶어서 다 마실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물을 하루 왼종일 마시나 계속마시는거예요 없는것 같은데도!
 
그때부터 좀 아 뭔가 이상하다 싶었죠!! 그리고 갑자기 그 인터폰 아줌마가 계단 아줌마한테
 
너도 마실래? 이러는거예요  물도없는데;;  아 진짜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다 마시셨어요?? 이러고
 
약간 저 그때 눈동자 흔들렸을수도 있어요. 그래서그랬나? 그 인터폰아줌마 제가
 
이상하다 생각한거 느꼈는지 현관문을 그 문닫으면 손 끼게 꽉 잡고있는거예요!
 
이씨 막 별생각이 다나고 막 그냥 손을 쳐버릴까 생각하는데 막 치면 나를 죽여버릴것같고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는데 계단쪽 아줌마가 현관문 앞으로 오는거예요. 
 
저희집은 그 계단내려가려면 비상문을 열어야 내려갈수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여름이라서 그 문을 다 
 
열어놓고 살거든요.  아니 근데 그 문뒤에 문하고 벽 사이에 누가 들어가있는겁니다!! 어떤 남자가!
 
그 계단 아줌마가 그거 가릴려고 계속 거기 서있었나봐요. 몸집이 왠만한 남성이랑 비슷했거든요
 
아저진짜 아이제죽는구나..막생각 다들고 어찌해야하나.. 막 미치겠는거죠
 
거기서 소리를 질러봐야 저 밀어서 다같이 저희집 들어가서 저 죽여버리면 끝이잖아요.
 
막 안절부절하고 1초가1년같고 막 그랬는데
 
 
 
 
 
아니왠걸갑자기 옆집 문이 열립니다!!!!!!!!!!!!!!!!!!!!!!!!!!!!!!!!!!!!!!!
 
엽짚 문 열리고 저는 진짜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완전 반가운척하고 잘 지내셨냐고 그러고
 
집에 브라우니가 있다고 좀드릴까요? 막 이러면서
 
아지금은 웃긴데 그 옆집 문 열리자마자 아줌마들 표정 싹 굳고 문뒤에 숨어있던 남자 도내려가는소리들리고
 
저 이제 신앙생활이고 뭐고 여자고 뭐고 아무도 못믿겠어요.. 아 어쯔케 보면 이거는 문 열어준
 
저의 실수 일수도있어요! 여러분 언니들 오빠들 동생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저는 인제 문안열어줄려구요!
 
감사합니다 너무 횡설수설했네요~ 좋은하루 되시고 안전하세요~
 
 
추천수203
반대수5
베플|2012.08.18 16:24
이제는 택배가와도 칼들고가야될시기?
베플이게진짜일...|2012.08.18 18:20
헉 그 옆집분이 님을 살리셨네요;;; 나중에 부침개라도 맛있게 만들어서 드리세요
베플177|2012.08.18 21:54
이거 글읽으니까 자작은 100% 아니다 와 진짜 망할뻔... 액땜한셈 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